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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책 제목: 몰입 (확장판)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RHK Korea
3. 읽은 날짜: 2025년 9월 16일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1장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엔트로피의 법칙 #항상성
모든 현상은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집중력이 흐려지고 산만해 지는 것은 당연하다. 과학적으로도 몰입은 그냥 자연스럽게 딱 하고 갈 수 있는 행위나 단계가 아니다. 그리고 이렇게 집중력이 흐려지지 않기 위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우리몸은 항상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쾌락과 도파민을 느끼는 것 만큼, 그것이 사라졌을 때 느끼는 고통이 크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대부분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본능이 이끄는 대로만 살면, 실패한 삶으로 귀결 된다. 본능에 이끌리는 내리막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내 의식에 무엇을 올려 놓을지가 중요하다. 결국 통제력을 갖추고 의도적인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내 삶의 행로를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꾸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의식의 내용을 통제하는 것이다. 결국 나의 삶의 행로의 확률은 이 의식의 무대 위에 어떠한 내용이 올려져 있느냐에 영향을 받는다. 많은 경우 걱정이나 불안을 잊기 위해서 전자오락, 유튜브, 숏폼, 인스타그램, 릴스등에 빠진다. 의식의 무대를 누가 차지할 것인가는 ‘자극의 경쟁’으로 결정되므로 우리는 자극적인 내용에 본능적으로 끌려가게 되어 있다. 결과적으로 이러한 소모적이거나 자극적인 내용이 무의식에 생중계 되기 때문에 내 인생이 제대로 굴러갈 수가 없다.
정말 어른이 된 만큼 나에게 필요한 것을 input 하는 무엇을 보고 듣는가가 더더욱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자극기 크면 클수록 저항감도 세지고, 부정적인 감정이 올라온다는 게 뇌과학의 설명으로도 맞구나 더욱 더 이해하게 되었다. 앞으로 인터넷 서핑이나 유투브를 서핑하더라도 어떤 과정이 나의 뇌를 거치고 있는지 다시 한 번 더 돌아볼 필요가 있다.
#깊은 몰입
천재와 범인의 차이는 극도로 몰입할 수 있는가, 문제를 풀기 위한 노력과 그 양이다. 아이폰을 만들어낸 애플의 퍼플 프로젝트도 그렇고, 주변의 방해요소들로부터 벗어나서 극도로 몰입하는 환경에 있었다는 사실이다. 몰입에 들어가는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하다. 또한 그렇게 하나의 문제, 좋아하는 일에 깊게 몰입할수록 큰 성취가 다가온다. 실제 몰입 캡프에 참가했던 학생들의 사례도 많이 소개된다.
#Flow
마치 하늘을 날거나 물 흐르듯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상태로 몰입 연구를 최초로 시작한 칙센트미하이의 언급이 많다. 그리고 실제로 몰입을 잘하려면 과제와 실력의 상관관계가 중요하다. 과제의 수준이 높을 수록 실력이 높아져야 몰입이 잘되고, 의도적인 몰입을 하게 된다.
내가 하는 일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믿어야 비로소 자신의 인생을 던져서 그 일을 하게 되고 그래야 일이 재미있고 경쟁력이 생긴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잠재력은 저절로 발휘되지 않는다. 자신의 능력으로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잠재력이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다. 한계를 뛰어넘어서 잠재력을 발휘하는 경험을 해보자.
#나만의 패턴
그리고 입시처럼 장기간에 걸쳐서 몰입해야 하는 경우에는 하루동안의 패턴을 만들고 이것을 반복하는 것이 좋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활동, 그리고 운동까지도 일상에 포함되어야 가능하다.
운동이 필요한 이유는 극도로 몰입한 상태를 제어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몸과 건강이 해치지 않는 선에서 몰입 하기 위한 안전 장치이다. 또한 마지막으로 결과에 집착하지 않는 것도 몰입에 도움이 된다. 목표에 도달할 수 있을지 없을지를 생각하면, 온전히 몰입하기 어렵다.
2장 본격적인 몰입을 시도하기 위하여
#목표 #WHY
명확한 목표는 보다 목표 달성에 절실함을 더해준다. 목표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어떻게를 물으면 또 에너지가 분산된다. 초기 일수록 ‘왜’ 라는 이유에 좀 더 집중하는 것이 좋다.
#건강챙기기
몰입에 필요한 운동은 30분 정도, 샤워까지 포함해 1시간을 넘기지 않아야 한다. 하루종일 생각을 지속하면서 수면의 질이 떨어지기 쉬운데, 이것을 올리기 위함이다. 또한 단백질을 채우기 위한 육류 위주로 채소를 곁들이는 것이 식단으로도 좋다
#50시간 몰입하기 = 3일 몰입
어려운 문제를 선택한다면, 초반에 진전이 없는 것은 당연하고 노력하는 동안 집중도는 계속 올라간다. 높은 집중도에 이르기 까지는 3일 이상의 시간이 소요된다.
<몰입에 집중하는 방법들>
#슬로우싱킹 = 중간 알파파
고난도 문제를 풀때는 명상하듯이 생각의 속도를 줄여야 한다. 눈을 감으면 시각 정보가 차단되면서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할 수 있다. 사리분별력은 떨어질 수 있지만, 아이디어 생각이 반수면상태일때 장기기억이 활성화 되면서 많이 나는 이유기도 하다. 또한 이렇게 멍때리는 시간, 수면 상태, 선잠상태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내가 집중하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서 몰입하고 있어야 한다. 느긋한 마음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자! 낮에 문제를 생각하다가 졸리면 졸음을 참기 보다는 그대로 편하게 앉아서 머리를 기대고 20분 동안은 눈을 붙여보자
세계에서 유명한 석학들이나 연구자들도 위와 같이 수면을 잘 활용하고, 풀고자 하는 문제에 대해서 집중했기 때문에 마치 우연처럼 역사에 남는 발견들을 할 수 있었다.
#약한몰입 #강한몰입
불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약한 몰입, 오랫동안 연속적으로 몰입하는 방식을 강한 몰입이라고 한다. 사실상 직장인에게는 방학이나 연휴기간이 아니면 강한 몰입은 시도하기가 어렵다. 실제 교수님이나 제자분들은 휴가나 명절 연휴를 이용해서 강한 몰입을 하고자 작은 아파트를 별도로 가지고 있고, 외부와 단절된 채 몰입 의자에 앉아서 사고 한다. 아이들을 위한 몰입 캠프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수면
너무 집중하다보면 수면을 놓치기 쉽지만, 수면 하지 않으면 두뇌 활동으로 쌓인 노폐물이 제거 되지 않는다. 날을 샜다고 하더라도 아침에 5시간 이상은 숙면 해야 한다. 운동과 더불어서 비타민D와 오메가3로도 보충할 수 있다.
3장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목적의식
목적의식이 뚜렷하게 필요한 이유는 몰입하기 위해서다. 몰입은 엔트로피 법칙으로도 설명 되지만, 한번에 그리고 쉽게 도달할 수 있는 상태가 아니다. 위기감을 느끼거나 꼭 하고 싶을 때 나에게 의미가 그만큼 있는 일을 할때만 유도될 수 있다. 목표에 가까워 지면 즐거운 도파민, 엔돌핀을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몰입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의미 있는 일을 하는 게 중요하고 뚜렷한 목표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매일 목표를 다지고, 명확히 하고 계속 생각하는 것은 행위 자체가 의미 있다. 목표를 떠올리고 이루겠다고 다짐하면서 큰 의미가 되고 직무 수행능력도 올라간다. 초기 단계에서는 목표 의식과 성취 동기를 분명히 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도파민중독 #도파민디톡스
왜 넷플릭스를 보다가 말고, 스마트폰을 보다가 말면 불행해지는지 항상성을 이유로 보다 나의 감정을 만허이 이해하게 되었다. 계속해서 더 강한 자극을 찾는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고, 불쾌한 감정을 느끼고 싶지 않아서 스마트폰을 손에서 내려놓지 못한다.
이러한 도파민이 주는 효과를 역으로 이용하기 위해서 쾌락을 즐기기 전에 고통을 주는 방법도 제안한다. 독서, 글쓰기, 공부,운동, 샤워 등 고통스러운 활동을 먼저하면 기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빚내서 도파민을 사용하지 말고, 저축한 도파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활용해볼 수 있다.
#A10 #몰입하면 우울하지 않는 이유
흔히 과유불급이라고 과한 것은 좋지 않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하지만 과학적으로도 몰입하면 지속적으로 쾌감이 느껴질 뿐 우울해지거나 불안해지지 않는다. 몰입 하게 되면 마이너스 피드백이 일어나지 않고, 도파민 분비에 대한 억제가 일어나지 않는다. 우리는 지속적으로 몰입할 수 있고, 이를 잘 활용하면 된다.
#신경가소성
우리가 어떤 생각이나 행동을 하면 이는 시냅스에 남고, 최종적으로는 영구적인 변화로 인격과 미래를 바꿀 수 있다. 우리의 생각과 행동이 우리 뇌에 아주 미세하게 새겨질 수 있고, 모든 것은 우리의 선택에 달렸다. 몰입도를 올린다는 것은 해당 행위에 대한 자극을 지속적으로 입력해서 시냅스를 고도화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잘 몰입하기 위해서는 입력값을 올리는 환경이 중요하다. 환경이 만들어 지지 않는 다면, 우리가 가장 쉽게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나의 생각이며, 이는 놀겨에 의해서 쉽게 바꿀 수 있다.
내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무슨 행동을 하는지, 그리고 과거에 시냅스가 어떻게 연결 되어 있는지에 따라서 같은 상황을 겪어도 느끼고 보고 배우는 바가 달라진다. 결국 뇌과학은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능동적인 몰입
쫓는 사자의 몰입과 쫓기는 사슴의 몰입은 분명히 다르다. 열애에 빠진 사람이 하는 몰입과 채무에 쫓기면서 사업을 하는 사람의 몰입은 극단적으로 다른 것이다. 전자는 어ㄸ너 일을 하는 것이 좋아서 미친듯이 돌진하는 능동적인 몰입이며, 후자는 그 일을 하지 않으면 큰일 나는 위기 상황에서 일어나는 수동적인 몰입이다. ㅇ
시험때문제 과제 때문에 하는 수동적인 몰입 보다는 능동적인 몰입을 해야하며, 우리는 수동적인 몰입을 동적으로도 바꿀 수 있다. 물론 시간이 가장 큰 변수인데, 충분한 시간을 두고 문제에 대해서 천천히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음을 산책하는 것처럼 심리적인 부담감 없이 즐겁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죽음에대한 통찰
천재들이 평소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은 삶이 유한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죽음에 대한 공포가 삶에 더 최선을 다하게 살 수 있게 한다. 하루를 얼마나 가치있고, 의미있게 보냈는지, 그리고 오늘 보낸 하루를 반복한다면 나의 삶에 대해서 만족할 수 있는지가 지금 바로 현재에 몰입할 수 있게 한다. 우리는 사형 집행일이 언제인지 모른채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는 것과 같다.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은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유한한 시간속에서 의미와 가치 있는 일을 찾아서 몰입하는 것은 정말 죽음과 가장 반대된다. 무슨 이유에서 나는 현재의 일상에 모든 것을 쏟으며 집중하지 못하고 있는가?
4장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생각의 중요성
생각하고 사고 하기 위해서는 주어진 난이도 있는 문제와 도전이 있어야 한다. 이가 없으면 우리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을 깨울 수 없다. 국가 전체가 이렇게 가는 길을 수능을 어렵게 내는 것이었다. 일본의 경우 그렇게 했고, 헝가리 현상도 전반적으로 어려운 수학문제에 도전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법을 찾는 과정에서 노벨상 수상자들 뛰어난 석학들이 많이 나올 수 있었다.
이렇게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법은 문제를 만났을 때 답에 의존하지 않고 스스로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풀어나가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 미지의 문제에 대해서 공부하는 것이 바로 몰입 학습법이고, 제자들을 키우는 과정에서도 중고등학교 수학문제를 푸는 것을 과제로 내주기도 했다. 몰입 해서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생각하는 시간이 길어짐으로써 몰입 학습법이 훈련이 되자 회사 일도, 학업도 같은 방법을 적용하면서 뛰어난 성취를 낼 수 있었다.
세계적인 회사들도 Think Week나 몰입 전임자를 정해서 사고의 방에서 회사가 직면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제도를 운영한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갑자기 회의를 하고 이에 대한 아이디어를 짜내는 게 아니다. 필요한 게 있다면 여유롭고 느긋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더욱 몰입과 성취를 이룰 수 있다.
직장인이라서 업무시간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라면 (회사에서 위와 같은 제도나 시간이 없다면) 업무 시간에는 집중력이 분산되는 일을 하더라도, 업무 시간 후에 한 문제에 집중하는 것으로, 하루 특정한 시간을 몰입을 위한 시간으로 떼어 내어 보는 것이 성과를 얻을 수 있는 비결이다.
5장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몰입 1단계
#약한몰입 2단계
#약한몰입 3단계
#강한몰입 1단계
#강한몰입 2단계
#강한몰입 3단계
#몰입 8계명
#몰입 정도를 체크하는 방법 = 일일평가
기분 상태
몰입 케이스에 소개된 학생의 경우,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무기력감이나 우울함을 주기적으로 느껴서 일주일에 하루는 종일 유투브를 보거나 여행을 갔다. 그래도 불안과 우울함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30일간 몰입을 하고 나서는 거의 이를 느끼지 못했다.
책을 읽고 난 후 느낀 점 또는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왜 몰입은 어려울까
사실 이 책은 너무 좋은 거 같다. 책에 대한 악명 아닌 악명을 애초 부터 들었고, 책의 두께를 보면서 나 조차도 사전에 겁먹기도 했고, 이런 마음이 있다 보니까 초반에 책이 잘 안 읽히기도 했는데, 책에 적응하면 적응할수록 너무 좋은 내용들이 많았다.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도 많이 생각났다. 이 책에서 작가들의 경험담들이 하나도 빠짐없이 솔직하게 다 나와 있다는 점도 너무 좋았지만 이를 뒷받침 하기 위해서 뇌과학 설명을 덧붙인 점이 인상적이었는데, 마찬가지로 <몰입> 책에서는 이보다 더 세세하게 디테일을 담아서… 역시 교수님 아니랄까봐 구체적인 설명들이 이어졌다. 평소게 몰입 하면 가지고 있던 편견들, 그리고 의문점들이 다 풀렸던 책이기도 하다.
과유불급이라는 말도 많이 듣고, 너무 한가지에만 몰입하는게 좋을까 라는 개인적인 의문도 들고, 이직하는 당시에 개인적으로 생각했던 방향성이기도 하고, 대입에 있어서도 혼자 고민했던 점들도 잇었는데 박사님이 본인의 경험담 들도 진실하게 써주셨던 저밍 가장 많이 와닿았다. 그리고 몰입은 애초에 이르기 어려울 수 밖에 없고, 경험하기 어려운 단계라는 점도 왜 그만큼 집중력이 흩어지는 지 다윈의 <진화론>에 이어서 가장 납득력 있는 설명이기도 했다.
엔트로피 법칙으로 정말 많은 자연 현상을 설명할 수 있구나 느껴진다. 또한 내려가는 나자신을 계속 끌어올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꽤 구체적으로 나와 있었고, 이 행동들이 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나와 있어서 좋았다. 월부학교 과제이기도 한 꿈백쓰기도 애초에 다른 선배 동료분들이 하니까~ 과제니까~ 해본다! 그런 의미, 의지를 한번 다져본다, 그정도의 의미만 가지고 시작하다보니까 오래가지 못했다. 처음에 열심히 하는 동료분들의 목실감에는 높은 목표가 있기도 하고, 그걸 공개적으로 하겠다!! 밝히는 모습이 멋있긴 했지만 그러면서도 그걸 떳떳하게 밝히기는 좀 부끄럽기도 하고, 그런 이런저런 생각들이 내 안에 남이 있는데, 뭔가 쑥스럽고 그런 감정들을 넘어서 왜 그런 것이 필요한지,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성취를 위해서는 왜 몰입이 필요하고, 몰입이 되려면 애초부터 이 행동에 대해서 스스로 의미와 가치를 느끼고 있어야 가능하다는 점이 정말 많이 와닿았다. 어떤 면에서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내 행동이 보다 크게 적극적으로 나아가지 못한 인생의 시기들에서는 결국 밑바탕에는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었구나 싶기도 했다. 이제는 몰입 책을 읽어보고, 하고 싶은 일들이 있는 만큼 남은 시간 동안 몰입 하기 위한 목표 설정과 주제를 잘 세워야겠구나 싶다.
chatGPT 과연 얼마나 사용해야 할까 =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내 방법은?
생각하는 시간을 확보하고 문제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인공지능이 나오면서 사실상 궁금한거 필요한 것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력을 쉽게 물어보면서 해결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업무에 있어서도 많이 사용하고 있기도 하다. 그렇게 되면서 몰입하고 문제에 대해서 집중하기 더 어렵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생각에 생각을 더하다보니 몰입을 하기 위해서는 장기 기억이 중요하고, 그러다보니 사전 정보 입력이 중요하다. 머리속에 가장 단기간에 사전 정보를 많이 입력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다고 생각된다. 물론 단지 비교나 비교평가를 위해서 사전 정보인 가격과 입지 가치를 머리속에 넣는 것도 비슷하다.
어떻게 보면 답을 보지 않고 수학 문제를 푸는 것처럼, 인공지능을 최소한으로 활용하는 게 좋은 가 싶기도 한데, 사실 주어진 시간내에 문제를 해결해야하는 업무 환경을 생각해 보면 그건 좀 어려울 거 같다. 주어진 시간이 정해져 있는 일들은 그렇게 하되 사고가 필요한 일들, 받은 업무 과제 중에서 그러한 일을 따로 정리해서 따로 장기간 사고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필요할 거 같다. 주말은 제2의 직업이 있으니 어렵더라도 출근 시간 만큼이라도 약한 몰입을 해보자. 반쯤은 졸린 수면 상태니까~
투자적으로 내가 과연 몰입하고자 하는 과제나 문제는 무엇인가 = 목표가 중요한 이유
사실 직장의 경우에는 내가 주어진 일들과 해결해야 되는 과제가 있다보니 고민이 필요한 영역이 다소 명확한 편이다. 투자에 경우는 현재 딱 이루고 해내야 하는 목표라고 해야할까? 그게 덜한 느낌이라서 장기 몰입하고자 하는 주제는 어떤게 될 수 있을까 싶긴 하다. 오히려 투자를 해야 할 때는 주어진 투자금과 앞마당 내에서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해서 목표가 아주 뚜렷해지는 시점이기는 한데, 투자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은 과연 어떤 과제에 몰입하면 좋은가? 이점이 나를 가장 어렵게도 만들었다. 지금까지 생각한 답은 타인의 투자를 도와주는 것인데, 타인의 투자가 결국 투자 물건을 찾기 위한 몰입이기도 하니까~
사실 순자산을 쌓기 위한 몰입의 과정, 그리고 결국에는 특정 단지에 들어가서 실거주를 하기 위해서라는 목표는 뭔가 크게 가치나 의미가 있다고 여겨지지 않는다. 오히려 그런 것 보다는 당장 전세금을 올려주게 되더라도 충분히 올려줄 수 있을 만한 현금 여력과 자산을 모으는 것이 더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잘 살기 보다는 잘 사는 것도 좋지만 전세금 올려주다 밀려나지 않기 위해서 생계형 적인 이유, 어떻게 보면 수동적인 몰입 이유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꾸려면, 투자를 잘하고 싶은 분명한 목적과 이유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
투자를 앞두고 있는 동료분들을 도와주기 위해서는 단순히 감정적인 도움 보다는 실력적으로도 도와주고 싶다. 실력을 향상하기 위해서는 그러면 앞마당을 만드는 것도 독강임투 중에서 부족한 영역을 채우는 것도 반드시 이뤄져야하는 목표다. 부족한 앞마당도 더 채우고, 가장 중요한 보물창고 5순위 시세표도 완성하다보면, 동료가 보는 시각과 내가 보는 시각의 차이도 보이면서 시장에 조금 더 몰일 할 수 있지 않을까?
투자를 돕기 위해서는 결국 해당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베스트 단지를 알아야한다. 찍어주기 식은 아니지만, 그것은 2차의 영역이고 일단 먼저 알아야 된다고 느낀다. 아직 완성되지 못한 투자금 가격대도 있는 만큼 베스트를 차곡차곡 잘 쌓아나가고, 일단 이를 잘 완성시켜보자. 주변의 자극에 방해 없이 몰입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공간 확보도 중요한데, 사실 집에서는 이를 달성하기 어렵기도 하다. 이에 대한 고민도 한번 잘 해보자. 다음 학교에서는 임보도 그렇고 더 발전하려면 필요할 테니까.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257 인생은 B와 D 사이에 있는 C다.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 갈 수도 있다.
조원분들과 나누고 싶은 질문을 책 속 문구, 페이지수와 함께 적어보세요.
P. 262 똑같은 일을 하더라도 사람에 따라 만족하거나 행복하다고 느낄 수도 있고 만족하지 못하거나 불행하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그것은 그 일에 작용하는 시냅스가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 좌우된다. 즉 내가 어떤 활동을 하느냐, 그리고 무엇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주어진 일에 대한 시냅스의 형성이 영향을 받고 그 결과 주어진 일에 대한 나의 감정이 변화한다. 이와 같이 ‘내가 나를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은 뇌과학이 우리에게 주는 가장 중요한 메시지다.
투자 공부를 하면서 혹은 회사 업무나 입시 공부를 하면서 몰입 했던 순간이 있었나요? 어떻게 몰입 할 수 있었고, 그 당시 어떤 생각과 행동을 옮겨 나갔는지 돌이켜 보면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해봅시다.
투자 공부에 몰입하고 목표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노력하려면 어떤 점들이 필요할지, 현 시점에서 부족하고 더 채워야 된다고 여겨지는 점들에 대해서도 같이 의견을 나눠봅시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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