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서울수도권은 너무 비싸고..지방투자를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가 좋을까요?
부산은 알겠는데, 창원은 어떤가요?
공업도시라서 투자하기 어려울 것 같은데..
소액으로도 가능한 곳이 있나요?
3천만 원 정도로는 힘들겠죠?
지방투자를 고민하는 수강생분들께 가장 자주 듣는 질문들입니다.
특히 창원에 대해서는 “산업도시”, “공장만 있는 곳” 같은 선입견 때문에
투자 대상에서 제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요?
창원, 다시 보면 보이는 것들
숫자로 보는 창원의 현재
광역시급 수요를 가진 경남 최대 도시
창원시는 100만명의 인구를 가졌습니다.
단순히 “지방도시”로 치부하기엔 정말 큰 규모입니다.
지방도시에서 인구는 그 도시에 살아야 하는 ‘수요’와 연결됩니다.
부동산에서 ‘수요’가 많다는 것은
그 지역의 ‘집값'이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와 관련됩니다.
실제 지난 상승장 창원아파트는 광역시가 아님에도 10억이 넘어가는 저력을 보여줬습니다.
부산과 30분 거리, 김해공항 접근성 양호
창원은 부산광역시와 경계를 맞대고 있어
실질적으로 부/울/경 생활권의 핵심축입니다.
KTX창원중앙역까지 개통되면서 수도권 접근성도 크게 개선됐습니다.
제조업 중심지에서 균형발전도시로
과거 중화학공업단지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창원국가산업단지, 성산구 상업지구 등이 발달하며
주거/상업/업무기능이 고르게 분포된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임대수요의 안정성
무엇보다 창원의 강점은 안정적인 수요입니다.
대기업 사원들, 연구소 직원들, 대학생들이 꾸준히 유입되면서 임대시장이 견고합니다.
특히 성산구, 의창구 신도시 지역은 젊은 직장인들이 선호하는 거주지로 자리잡았습니다.
일자리를 바탕으로 꾸준한 임대수요가 있다는 것은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부분입니다.
창원투자 지금이 기회인 이유
소액으로 어디 투자할 곳이 있나요?라고 묻는 분들께
창원을 권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이 쌉니다
22년말, 23년초 부동산 시장을 돌아보면
서울수도권 뿐만 아니라 지방까지 얼어붙었던 시기입니다.
부동산 하락장이 회복될 틈 없이
24년, 25년 창원에 아파트가 쏟아졌습니다.
적정수요를 넘어서는 공급물량으로
3년 넘는 시간 창원아파트 가격이 제자리를 찾지 못합니다.
창원을 처음 임장했을 당시를 생각하면
소액으로 살 수 있는 아파트는 있었지만
그 지역에서 적당한 선호를 가지는 단지들이 주로였습니다.
하지만 2025년 하반기 현재.
창원 안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지를
5천만원 내외 적은 투자금으로 살 수 있는 곳이 창원입니다.
정리하자면,
소액으로 투자를 할 수 있어서 아니라
소액으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이
지금 창원이 주는 기회입니다.
공급이 줄어듭니다
공급 때문에 어려웠던 창원아파트 시장
올해를 기점으로 내년부터의 창원의 입주물량이 급감합니다.
수도권보다 공급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지방시장에서
입주물량이 줄어든다는 것은 집값이 안정세를 찾아갈 수 있다는 신호입니다.
한해 앞서 입주물량이 정리된
비슷한 수요를 가진 울산을 통해 그 위력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물량이 정리되며 선호하는 신축부터 시작,
구축단지까지도 전고점 수준의 가격으로 쫓아오고 있습니다.
23년 울산의 저렴한 가격, 앞으로 정리될 공급물량을 기회로 삼아
소액투자를 했던 분들은 지금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지방 소액투자로 돈을 ‘불려’
광역시 또는 수도권으로 ‘갈아탈’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25년 현재 창원의 모습은 울산과 매우 닮아 있습니다.
창원의 저렴한 가격, 앞으로 정리될 공급물량을 기회로 삼아
소액투자를 한다면 우리에게 어떤 일들이 펼쳐 질까요?
결과는 같을 거라 생각합니다.
창원투자, 이것만은 기억하세요
입지별 특성 파악이 핵심
- 성산구 : 최고 가격대, 대기업 밀집으로 안정적 임대수요
- 의창구 : 교통 편리, 상대적 중간 가격대, 지역별 편차 존재
- 마산회원구 : 교통 요충지, 신구시가지 격차
- 마산합포구 : 가장 저렴한 진입, 재개발로 변화 중
- 진해구 : 특수한 입지, 안정적 수요, 관광 특화
단지별 기준을 세우세요
창원은 같은 구 안에서도 단지별 격차가 큽니다
연식, 세대수, 주변 인프라, 교통 접근성을 꼼꼼히 따져보세요.
특히 창원은 산업단지와 주거지가 혼재하므로
주변 환경 체크는 필수입니다.
창원 안에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과 덜 좋아하는 곳
가성비 있게 거주할 수 있는 곳들을 정리하며
내 돈을 어디에 투자할 지를 골라보는 겁니다.
창원은 지방투자의 ‘첫 단추’입니다.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습니다
서울수도권 가격 상승을 바라보며
“나는 언제 시작할 수 있을까” 고민하는 동안,
다른 투자자들은 이미 창원에서 첫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3천만 원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5천만 원이면 선택의 폭이 더 넓어집니다.
다음 투자로의 발판이 됩니다
투자의 첫 발을 내딛어야 다음도 있습니다.
더 큰 종자돈을 모을 때까지 막연히 기다리는 게 아닌
창원 소액투자로 불린 투자금으로
광역시, 나아가 수도권까지 확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습니다.
같은 아쉬움을 남기지 마세요
공급정리되며 수익을 안겨다준 지방도시들을 보며
누군가는 ‘그때 투자해서 다행이야’라는 안도를
누군가는 ‘그때 투자했어야 했는데’라는 후회를 합니다.
부동산은 지역마다 돌아가며 기회주는 터라
다행히 우리 눈앞에 다시 기회가 놓여졌습니다.
2025년 하반기,
창원시장이 주는 기회를 이 글을 읽는 분들만큼은
꼭 잡아가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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