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 이어서 9월에도 최임을 이틀 앞두고 돈독모를 진행했습니다.
오늘도 이게 맞나? 싶었지만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직 최임 너무 갈길이 너무 멀긴 한데 ㅠㅠ 내일의 나 화이팅!!
이번 독모에서는 뽀오뇨 리더님이 진행을 해주셨습니다.
2다운 에너지를 팍팍 풍기셔서 더욱더 즐겁고 재미있던 시간이었습니다.
기쁘어라님, 하루연화님, 코코로리님, 동기유발님과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알차게 이야기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돈독모 책은 부의 전략 수업이었습니다.
투자에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책이었는데 여러 내용들을 담고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처음 인상 깊었던 구절도 모두 달랐습니다.
주식부터 부동산, 투자 기준과 원칙 심지어 사내정치 관련까지 다루다보니
각자 상황과 환경에 따라 인상 깊게 읽었던 절들이 각기 다르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첫 번째 발제문, 각기 돈을 다루는 방법들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 나누면서 재테기 강의가 진짜 좋은 강의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제로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만들어진 강의였기 때문입니다.
결론적으로 돈을 잘 다루려면 높은 급여를 받고, 낮은 가격에 소비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소득 분포의 상단 끝에서 벌고, 지출 분포의 하단에서 소비 해야 한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가 부의 길로 이끌어 줍니다.
뽀리더님은 구체적인 목표가 없는 절약은 현타 뿐이라는 경험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지금처럼 알고 있는대로 재테기에서 배운대로 잘 유지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두 번째 발제문 각자의 경험에 대해서 나눌 수 있었습니다.
무단횡단을 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 사고가 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초심자의 행운을 끝까지 유지하는가는 다른 이야기 인 것 같습니다.
싸게 잘 샀는데 그 다음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보유? 매도?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됩니다.
가치를 잘 모르기 때문이고 투자 원칙과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해진 방법과 원칙 그리고 기준으로 행동한다면 분명히 부의 길에 올라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는 행복에 대한 발제문이었습니다.
바로 어제!! 반독모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이 행복이었기 때문에 생각했던 내용들을 이야기 할 수 있었습니다
서로 다른 행복 포인트를 듣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인상 깊었던 것은 세잎클로버와 네잎클로버의 꽃말이었습니다.
어쩌면 행운을 찾기 위해 소소하지만 특별한 주변의 행복을 짓밟고 있는게 아닌가 돌아보는 메세지가 인상깊었습니다.
행복 버튼을 찾아가고 또 늘려가는게 오랜 투자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의 행복은 아내와 함께 하는 저녁식사 ~
약 3시간이 넘는 시간 리딩하신 뽀오뇨님과 기쁘어라님, 하루연화님, 코코로리님, 동기유발님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