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장으뜸 선배님과 독서모임을 가졌습니다.
조원 분들도 평소에 궁금했던 부분을 질문하고 저도 활발한 질문과 답변속에서 지식과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것은, 어떤 일이든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려면 완전히 몰입해서 그 일에 투자하는 기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선배님도 약 3년간 그런 시간을 거쳤기 때문에 지금이 자리에서 선배로써 조언을 해줄 수 있는 것이고, 자신의 목표에 대해 자신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 목표를 말할때 자신감 없게 30억이라고 했습니다. 그 액수가 현실성 있는 것인지 잘 모르고, 또 지금까지 너무 큰 목표를 말하면 다른사람들이 뭐라고 생각할지 신경쓰고 살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선배님은 달랐습니다. 목표가 약 50억쯤 됐던것 같은데 (정확한 액수는 기억 안나지만 저보다 큰 액수였습니다. ) 상당히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목표를 소개했습니다. 그런 자신감이 부럽기도하고 그런 자신감은 투자 한가지에 몰입햇던 3년이라는 시간이 있었기에 가능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원씽이라는 책이 단순이 자기계발서중 하나가 아니라 여러번 완독해야할 인생에서 중요한 책중 하나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분들이 6번 7번씩 읽었다면 분명 그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의 실질적인 고민을 물어보는 시간에서도, 진심으로 조언해주시는 느낌을 받아서, 비록 그 질문이 제 상황은 아니었지만 와닿게 질문과 대답을 경청할 수있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선배님과 더불어서 조장님도 질문에 대해 도움이 될 수 있는 말들을 해주셨는데, 조장님 또한 정말 강의를 열심히 듣고 책도 열심히 읽고, 더 나아가서 그 배움을 확실히 자기것으로 만들어서 실천하려고 하는 분이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좋은 선배님과 조장님을 만나게 되어서 감사했습니다.
이번 독서 모임으로 제가 가져갈 것은 원씽의 의미를 체득하고, 나에게 필요한 단 하나가 무엇인지 계속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야하는 것입니다.
좋은 분들을 만나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