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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중 47기 7구 책읽었3? _3단] 네 인생 우습지 않다 독서 후기 #5

25.09.22

 

 

책 제목(책 제목+저자):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저자 및 출판사 : 전한길 / 21세기북스

읽은 날짜 :  25,9.22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동기부여 #자신감 #인생수업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공무원 시험 일타 강사로 유명한 전한길님의 도서,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향한 인생의 쓴소리 방향성에 대한 칼럼을 모아 만든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연예인 뺨치게 유명한 일타 강사 전한길님께 받는 인생코칭 도서이다. 

직접적인 문장들은 공무원 시험준비를 하는 수험생에게 조언해주는 책이지만 단 수험생에 국한되지않고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는 저자의 철학과 인생수업교본같은 책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삶이 힘들고 이게 끝일것 같은 힘듬속에서도 그게 끝이 아니고 무언가를 얻어 갈 수있는 기회일수 있으며  죽을것 처럼 힘들어도 한번 도전해 보라고 방향성과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는다. 저자도 대구에서 아주 잘나가는 강사였지만 사업도 출판도 해보며 큰 금액으로 인생의 실패도 맛 보았고 그때 어떻게 일어섰고 지금의 저자로 살아 갈수 있었는지 현실적인 이야기로 조언을 해준다. 나를 돌아보고 삶을 살아가는 지혜로 인생에 월세를 내며 잘 살아가는 방법을 알수 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요즘 나에게 필요한 것이 부동산 지식보다 마인드 잡기 인듯 해서 읽게된 책,  바쁘게 이것 저것 벌려 놓기만하고 벌려놓은 일들을 모두 다 잘하려니 지치게 되고 어느 것 하나 잘 지켜내지 못하는 나에게 자책을 하게 되는 반복된 삶. 잠시 돌아보고 싶었다. 잘 살고 있나. 나의 유리공 잘 지킬수 있을까. 우선 내 맘을 돌아봐야겠고, 방향과 목표를 확실히 해야겠다라는 생각에 전한길님의 쓴소리가 듣고 싶었던 것도 있었다. 

저자의 책도 단계가 있었는데, 우선 쓴소리를 들었고 핑계따윈 하지 말라는 이야기도 들었고, 그리고 훅 들어오는 저자의 지혜와 행복론.  기죽지 말라고 우선 나를 사랑하라고 하는 말이 무척 위로가 되었다. 물론 나에게 너무 관대하고 남을 질책하는 태도는 좋지 않지만 우선 나를 사랑하고 잘하고 있다고 진심으로 응원할수 있는 것이 나 밖에 없다고.

항상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했는데도 잘 안되었더라도 어떻게 해야할까를 스스로에게 물어보며 또 하면된다. 모든 것은 생각에 달렸다. 라는 말. 역시 책 읽어보기 잘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나를 보고 어떻게 성공하게 되었냐고 묻는다면 절박함이었다고, 나는 다른데 신경쓸 겨를이 없없다고 이야기 하고 싶다(p46)

: 월부를 알고 투자공부를 하며 열심히 이어가는 동료들에게 물어본적이 있다. 그렇게 열심히 하게끔 만드는 게 뭔지.

“결여” “ 절박함”  여기 이 책에서도 저자는 말한다. 절박함으로 성공하게 되었다고. 내가 요즘 축축 늘어지는 것이 나를 끌어주는 그런 동기요소가 없어서인지 절박하지 않아서인지. 자꾸 핑계만 대고 있었다. 거기에 저자는 덧붙여 말한다. “ 그거 아나? 이 우주에서 네가 제일 소중하다” 그러니 남들과 경쟁하지말고, 내가 어떻게 하며 잘할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하면 합격할까? 어떻게 하면 내가 행복할까? 거기에만 충실하라고 한다.  나에게 매일 물어보려고 한다. 

 어떻게 하면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만들어 낼수 있을까?그럼 내가 오늘 뭘 해야할까?

 

-너무 기죽지 마라 니 가진거 많다.(p66)

: 저자는 어릴적 아주 많이 정말 많이 가난했다고 한다.  경산(올해 대구 임장때 가봤었는데) 의 깡촌이였고, 가난이 부끄러워 담임선생님이 집에 방문하셨을때 도망갔다고. 그 선생님이  초4였던 저자에게 가난은 부끄러운게 아니라고 스스로가 그렇게 생각하며너 도망치지 말라고,훌륭한 사람이 될거라며 절대 기죽지 말라고 말씀해 주시며 등을 한번 안아주셨는데 평생 그 선생님의 따스함으로 살아왔다고 한다. 그 뒤로 저자는  누그를 만나든 귀하게 여기며 나를 낮추고 상대방을 존중하며 살았다고 한다.  인생을 바꾸는 그런 따뜻한 말한마디로 더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그럼 사람이 되기 위해 오늘 내가 해야할 것은?

 

-인생은 월세다, 이것은 삶의 모든 기준이다. 다달이 삯을 내고 사는 것이다. 어떤 인생을 사느냐는 내가 한만큼 내가 낸만큼 돌아온다. 그렇다고 너무 부담을 갖지 말자.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생각하며 인생을 즐거울 수 밖에 없다. 지금처럼만 꾸준하고 성실하게 본인 몫을 해내면 된다. (p128)

: 이 책의 가장 하이라이트 문장같다. 인생이 월세라는 표현이 나오다니. 다달이 삯을 내고 사는것인데 내가 그 인생을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돌아오니 그 삶을 잘 살아야한다고. 그러니 이 삶을 귀히 여기고 긍정적이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지 않겠냐고 말하는 저자 .  내가 그리는 모습으로 나타난다니. 지금 내가 해야하는 이유. 내가 지쳐도 그래도 감사하며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언제나 나는 가능하다. 해낼수 있다. 늘 자기 자신을 칭찬하라.(p182)

: 나는 다른사람에게 늘 친절하나 내 자신에게 꽤 냉정하다. 아주 작은 실수조차도 스스로를 탓하고 내가 더 호되게 자책한다. 책을 읽다보니 이것이 나를 더 성장하고 나아가지 못하게 했던 원인이였던 것도 같다. 나는 참 괜찮은 사람인데. 실수도 고난도 축복이고 어딘가로 나를 더 성장케 해주는 매개체임을 이제껏 겪어보고도 아직 멀었다. 언제나 나는 가능하다. 해낼수 있는 사람이고 그런 괜찮은 사람임을 정말 오늘도 수고했고 너무 잘하고 있다. 매일 목실감에도 넣어야겠다 . 나를 칭찬해주기!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김미경의 딥마인드.

다운된 내 마음을 위로하고 세우기 위한 책으로 이어질듯 하다. 바로 재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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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맛도리
25. 09. 22. 23:36

3단님 진도 쭉쭉 나가시는 군요~~! 기죽지 마라! 니 가진 거 많다!! 후기 잘 봤습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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