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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독서후기 오상아 <될 일은 된다>

25.09.24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될일은 된다:

저자 및 출판사 : 마이클 A. 싱어 / 정신세계사

읽은 날짜 : 25.09.10~25.09.23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내맡기기 #명상 #최선을다하는것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10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저자 마이클 A. 싱어는 전작 《상처 받지 않는 영혼》(The Untethered Soul)으로 뉴욕타임즈 종합 1위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가이자 영성공동체 ‘템플오브유니버스’를 이끄는 명상지도자이다. 1947년생으로, 플로리다 대학교 경제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던 1970년대 초부터 요가와 명상에 몰두하기 시작하여 평생 그 영적 추구의 길을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건축업체 ‘빌트위드러브’, 소프트웨어업체 ‘퍼스널라이즈드 프로그래밍’ 등을 설립하여 크게 성장시켰다. 그가 직접 개발한 ‘메디컬매니저’는 미국의 병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원무처리 시스템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p26 나는 끊임없이 마음속을 지나가는 생각을 ‘지켜보는’ 존재였다.

p35 마음에 관해서 읽고 말하고 생각하기를 멈추고, 그저 그것을 조용히 침묵시키는 데 필요한 일을 하라 - 그 필요하다는 일 역시 모호하지 않고 명확했다. 바로 명상이었다.

p94 바로 마음의 활동 대부분이 나의 호불호를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점이었다. 마음은 좋아하거나 싫어하는 것을 발견하면 그것에 대해 왁자지껄 떠들기 시작했다. 

p95 나는 좀더 밀고 나가 더 많은 것을 대상으로 수용 연습을 해보기로 했다. 이제부터 삶이 특정한 방향으로 펼쳐지는 것에 대해 내가 저항하고 있따면 그리고 그 유일한 이유가 나 자신의 호불호라면 나는 그 호불호를 내려놓고 삶에 주도권을 넘기겠노라고 결심했던 것이 생생히 기억난다. 

p96 실험 규칙은 매우 단순했따. ‘삶이 내 앞에 가져다주는 사건들을, 나를 내 자아 너머로 데려가기 위해 온 손님처럼 대할것’ 

p149 예전의 삶이 나를 미묘하게 인도해나가는 수준이었다면 지금의 삶은 나를 운전하여 달리고 있었다. 내 마음은 계속 이 일만 끝ㄴ나면 다시 조용한 삶으로 돌아가자고 말하고 있었다. 하지만 언제나 그랬듯이 내 마음은 틀렸다. 

p199 그들은 머릿속의 목소리를 지켜보는 법에 대해 배웠고, 그것이 말하는 온갖 쓰레기들에 귀기울이지 않는 법을 배웠다.

p209 그때 즈음 나는 우주가 내게 원하는 것이 뭔지를 스스로 잘 알고 있다고 생각했따. 하지만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나는 틀렸다. 틀려도 한참 틀렸다. 삶이 나를 위해 준비하고 있었던 것은 그 크기와 범위 면에서 훨씬 더 원대했다. 

p210 내맡기기 실험은 나에게 언제나 지금 이 순간에 머물면서 개인적인 호오가 삶의 주도권을 갖지 못하게 하는 법을 가르쳐주었다.

p217 나의 성공공식은 매우 단순하다. ‘내 앞에 놓인 모든 일을 개인적인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가슴과 영혼을 다해 최선을 다한다. 우주가 직접 나에게 준 일이라고 생각하면서 한다’

p225 내면의 지껄임으로부터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서 명상 시간을 꼬박꼬박지켰고, 매 순간 지금 여기에 머무는 훈련을 계속해왔다.

p242 다년간의 명상 결과 우리가 ‘마음’이라고 부르는 것에는 완전히 다른 두 가지 측면이 있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하련다. 하나는 논리적이고 사고중심적인 마음으로서 우리가 이미 아는 것들을 복잡한 사고 패턴으로 연결해 논리적인 해결책을 생각해내는 측면이다. 다른 하나는 문제를 보는 즉시 창조적인 해결책을 떠올리는 직관적이로 영감중심적인 마음이다.

p268 그 모든 사건들이 얼마나 완벽하게 펼쳐졌는지 목격한 나는 개인적인 호오가 만들어내는 내면의 소음을 기꺼이 놓아보내면 보낼수록 주변에서 발생하는 미묘한 동시성 현상들을 더 잘 알아차릴 수 잇음을 알게 되었다.

p 331 내일이 오면 나는 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할 것이었다.

p349 머릿속의 목소리는 이 일이 나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다는 것을 계속해서 설명하고 싶어했다. 물론, 내가 하는 말을 듣고 싶어하는 사람도 없지는 않았다. … 다행히 나는 그보다는 잘 알았다. 그 오랜 세월을 머릿속의 목소리를 잠재우는 데 바친 사람으로서 나는 목소리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은 불난 집에 부채질하는 것과 별다를 바 없다는 사실을 배웠따. 그저 편안히 이완하면서 난를 변호하고 싶은 그 강렬한 욕구가 지나가도록 놓아 보내는 것이야말로 내가 아는 가장 강력한 방법이었따. 나는 아주 불가피한 경우에만 그 문제에 대해 얘기하기로 다짐했다. 그 외에는 평소처럼 내 일을 할 생각이었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명상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보게 되었다. 

책을 읽은때는 잠깐잠깐 마음이 떠들어대는 말을 인식해보았다.

이사람은 명상을 꾸준히 해와서 그런지, 결정의 순간들에 마음의 목소리를 따라가지 않고, 

명상하고 비우고 했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다는 점이 와닿았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처음에는 목표를 설정해두고 공부하고 투자하는 방식과, 

삶에 내맡기며 온전하게 살게 되면? 상상했을 떄 위태로워보이기만했다.

읽으면서 이 저자는 순간순간 결정하면서 명상하고 마음속 목소리를 따라가지 않고 최선의 결정들을 해왔던게 크다고 느껴졌다. 

어떤 유튜브를 보면서 좌뇌 우뇌 얘끼를 하는 영상을 봤는데, 이 내용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마음속 떠드는 소리들이 영상에서 나오는 좌뇌의 언어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구분하고 비판하고 우월하다생각하고 여러 호오들을 떠들어대고, 우뇌는 명상 요가 행하는 것이라고 하는 내용이었다.

이 책과 연결지어 생각해보면, 

그 마음의 목소리들을 명상을 통해 자주 흘려보내고, 

그냥 하는 것.. 그리고 할 떄 최선을 다해서 하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배웠다.

이 책으로 신투기 조와 같이 독서모임을 했는데, 

거기서 레온님이 말씀해주신 5초 세고 그냥 하는 것.

그 말도 와닿았다.

같이 책을 읽고 나누니까 머릿속도 정리되고 반가운 얼굴들도 다시 보고 좋았다.

 

그래서 이 책을 보고 적용할 점은

  1. 명상을 아침에 해보기.
  2. 그냥 하기. 임장가기 싫다 공부하기 싫다 핑계의 소리들이 올라올때 반대로 하기.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상처받지 않은 영혼 - 마이클 A. 싱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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