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70기 부자6성 4관학교 제로투원] 3강 후기 _ 투자 실전 전략과 성장 방법

안녕하세요, 제로투원 입니다.

열반스쿨이 벌써 절반을 지나 3주차가 되었네요! 그러면서 자연스레 12월의 마지막 전 주!

2023년의 마무리를 열반스쿨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롭습니다.

투자의 기준과 원칙에 대해 알려주셨던 2강에 이어, 3강에서는 조금 더 실전에 가까운 내용들을 다뤄주셧습니다.

이번 강의는 너바나님의 수재자이신 양파링 멘토님과 주우이멘토님께서

아파트 수익률쓰는법과 초보투자자가 겪게될 모든것에 대해 알려주셨는데요,

정말 월부투자방식의 A to Z 를 짧은시간안에 읊어주시며

큰 흐름을 볼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1. 같은 가격이라면 어디를 살것인가?

부동산에 소유권을 갖기위해서는 전략에 따라 적게는 3천, 많게는 몇억까지 비용을 지불합니다.

절대 작은 돈이 아니죠. 그렇기에 본인이 할 수 있는 것중에 가장 좋은것을 해야 합니다.

1년에 한채를 투자하는데 정말 최선을 다해 분석하고 그 중 제일 좋은 옥석을 가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좋은곳이란 어떤곳이고 이런곳들을 어떻게 비교할까요?

양파링멘토님께서 수익률 보고서에 들어가는 요소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

부동산의 가치를 매기는 입지요소들은 어떤것들이 있고, 어떻게 등급을 매기는지

아파트 수익률 보고서를 어떻게 작성하고 이것을 통해 무엇을 얻을 수 있는지까지

A to Z 모든것을 알려주셨습니다.

아파트 수익률 분석은 해당 물건에 확신을 갖는 과정입니다.

물건의 가치를 알고 싸다는 확신이 들어야 수익률을 달성할때까지 기다릴 수 있기 때문이죠.

투자의 핵심 사서 +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는것은 쉽지만 기다리는것은 참 어려운 일이라고 합니다.

물건에 확신을 갖고, 기다리기 위해서는 수익률 분석은 필수입니다.

저는 임보를 쓸 때 저평가찾기에 심취되어 한동안 수익률은 크게 신경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수익률과 미래의 수익률을 계산해보면 이 투자대상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고,

또한 미래의 200%수익률을 계산해보며 자연스레 비교평가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저평가 + 수익률 200% 의 확신이 드는 물건을 찾고 싸게 샀다는 확신과 기다림으로

200%수익을 얻어내는 투자자가 될 수 있는 내공을 기르겠습니다.

BM

- 투자 후보물건 정하고 과거, 미래 수익률 분석 장표 넣기

2. 앞마당이란?

앞마당의 정의를 다시 잡아봅니다.

앞마당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침표를 찍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에 1호기에 눈이 멀어 기존에 임장하던 곳의 마침표를 제대로 찍지않고

다른 지역 매임을 하며 반마당(?)으로 남았던 곳이 있습니다.

제대로 마침표를 찍지 않았더니 기억이 가물가물하고, 입지와 가치가 혼동되고 있습니다..

마침표를 찍는것의 중요성을 바로 깨달을 수 있는 아픈 경험이었습니다.

해당 지역은 임보를 펼쳐보며 다시 기억을 끄집어내고 임장을 더 해야 앞마당이 될것 같습니다.

결국에는 선명한 앞마당이 많아야 비교평가를 통해 더 좋은 1등을 뽑고

투자까지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이죠.

지금 하는 앞마당 만들기 (=임장보고서 작성)이 공부하는게 아닌 투자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철저하게 제대로된 마침표를 찍어야겠습니다.

독강임투의 반복으로 정신없는 한달을 보내고 있지만

그래도 꼭 마침표를 찍는다는 생각으로!

제대로 찍고 다음지역으로 넘어간다는 생각으로 앞마당을 늘려가겠습니다.

BM

- 이번달 임장지 매임까지 하고 확실히 마침표 찍기

3. 성장하는 방법

주우이 멘토님께서는 성장에는 목표, 질문, 관계의 3요소가 필요하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우선은 목표에 따라 삶의 우선순위를 바꾸고 투자 외의 나머지 활동에 대해서는 비중을 줄여야 합니다.

나에게 주어진 에너지는 한정적이기에 회사와 투자 가족 사이에서의 에너지를 잘 아껴서 사용해야 합니다.

무엇보다, 내 인생의 요소들을 가족, 회사, 친구, 투자, 취미..로 나누지 말고

가족 > 투자 > 그리고 나머지 로 나누어 우선순위를 확실히 해야 합니다.

기존의 삶을 버리고 투자자로서 정체성을 바꾸는 과정은 쉽지 않은것 같습니다.

2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가끔 스멀스멀 올라올 때가 있습니다. 3년동안 길들여야 저의 뇌가 적응을 하려나봅니다.

독강임투로 시간을 채우며 저의 뇌가 완전히 투자자로 확립될때 까지 그저 묵묵히 해야할 일을 하겠습니다.

목표에 이어 저는 성장의 3요소 중에서 '질문'이 가장 어려운 사람입니다.

저도 주우이 멘토님처럼 질문이 없는 사람인데요.

실전지투 수강시에 다른동료들의 수준높은 질문을 보면서,

'나는 질문도 못할정도로 부족하구나' 라는것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나도 고민하고 열심히 하는데 왜 질문이 없지? 아직 열정과 관심이 부족한가...'

하고 자책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질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소중한것이라는걸 알기에

튜터링 Day, 돈독모, 코칭 등등 질문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없던 질문까지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질문 List를 작성하여 생각날때마다 List를 채워 넣으려 합니다.

궁금한것들을 카테고리별로 나누고 리스트업 후에 기회가 생기면 물어보고 답을 얻어야 겠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들었을때 그것을 그대로 해보는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질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수용하고 행동으로 옮겨야 합니다.

질문의 기회를 살리고, 답변을 행동으로 옮기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질문할 수 있고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월부라는 환경에 새삼 감사함을 느낍니다.

BM

- 질문 List 스프레드 Sheet 만들기 : 만들기 완료

저의 생각 범위 안에서만 행동을 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성장을 못하고 있다고 고민만 했던것 같습니다.

안전지대에 편안히 머무르며 성장을 바라고 있던 저에게

유재석 님의 말은 큰 울림을 줬습니다.

이제는 나의 범위 그 이상을 바라보며 성장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야겠습니다.

그래야 가족, 짝꿍, 친구들이 나에게 허락해준 시간들이 의미있어지기 때문입니다.

늘 혼신의 힘을 다해 수강생들에게 진심을 다하는 월부와

멘토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