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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히말라야달리] 📕 독서 후기 -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25.09.25

 

 

 

 

📕 독서후기 -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 책 제목 :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
  • 저자 및 출판사 : 데이먼 자하리아데스 / 서삼독
  •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 7점

     

✅ 책 소개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은 어떤 상황에 부딪혀도 주저앉지 않도록 강한 멘탈을 키워주는 책이다. 멘탈을 강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도구와 체계적인 전략들을 짧고 간결하게 설명한 뒤 독자가 스스로 연습해볼 수 있도록 실전 트레이닝을 제공한다. 이 트레이닝을 통해 스스로의 문제점을 깨닫고, 나에게 가장 잘 맞는 솔루션을 찾아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책을 읽고 이해하는 것에서 끝이 아니라 실제로 삶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인생에서 혹독한 시련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CEO, 정치인, 연예인에서부터 당신 옆자리에 앉아 있지만 승승장구하며 저만치 앞서가는 동료에 이르기까지, 성공한 사람들이라고 해서 역경을 마주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들은 주저앉아 포기하는 것이 아니라 강한 멘탈을 가지고 난관을 극복해서 성공을 쟁취한 것뿐이다.

그렇다면 ‘강한 멘탈은 원래 타고나는 것이 아닐까?’라고 질문할 수 있다. 미국의 떠오르는 자기계발 멘토인 데이먼 자하리아데스는 “강한 멘탈을 가지고 태어나는 사람은 없다. 근육을 발달시키듯 멘탈도 노력을 통해 얼마든지 강하게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한다. 또한 역경 앞에서 좌절하고 포기하게 만드는 외부 환경과 내면의 문제들을 아예 없앨 수는 없지만 멘탈이 강해진 뒤에는 이 요소들을 ‘다스릴’ 수 있기 때문에 어떤 위기가 와도 포기하지 않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무섭게 목표를 향해 달려가서 원하는 바를 쟁취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면서도 게으름과 무기력을 떨쳐버릴 수 없었다면,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와르르 무너지는 멘탈을 부여잡기가 힘들었다면 지금 당장 멘탈이 강해지는 연습을 시작해야 할 필요가 있다. 3,000개가 넘는 리뷰가 증명하고 있는 것처럼, 이 책을 통해 당신 역시 강한 멘탈을 가질 수 있고 인생을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어 갈 수 있다.

 

 

✅ 기억에 남는 문장들

 

  • (p6) 혹독한 시련을 피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성공으로 향하는 길에는 온갖 장애물이 깔려 있기 마련이다. 목표로 향해 가는 자신을 이탈하게 만들고, 주저앉게 만드는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 강한 멘탈이야말로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기준이다.
     
  • (p65) 내가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상황과 그렇지 못한 상황을 인식한다. 내 영향력이 미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좌절감이 들더라도 놓아버리는 습관을 들인다. 

 

  • (p74) 내 시간을 수호하자. 부정적인 사람들이 그 시간을 독점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대신 꾸준히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는 사람들과 더 많이 어울리자. 이런 사람들은 자신감 있고, 명랑하며, 낙관적이고, 능률적인 경향이 있다. 그들과 어울리면 당신의 정서적, 인지적 힘도 강화된다. 
     
  • (p101) 믿지 마라, 의지는 원래 약하다
    대부분의 자기계발서에는 인간의 의지력이 얼마나 위대한지를 강조한다. 누구나 삶을 변화시킬 힘을 가지고 있다면서 큰 목소리로 당신을 동기부여시키기 위해 애쓴다. 그러나 이 말은 절반은 맞고 절반은 틀렸다. 누구나 삶을 변화시킬 수 있지만 의지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습관이다. 

     

  • (p112) 어려운 결정은 저녁보다 아침에 내리기가 더 쉽다는 것을 알아차린 적이 있는가? 의지력은 탱크 안에 든 연료와 같아서 하루를 보내는 동안 서서히 닳아 없어진다. 하루의 끝 무렵에는 탱크가 고갈된 탓에 어려운 쪽을 택하겠다는 결심이 무뎌진다. 

 

  • (p115) 의지력과 동기부여가 없을 때도 행동하는 비결은 바로 습관에 의지하는 것이다. 당신이 자동으로 행동에 나서도록 추동하는 루틴과 의식을 만들어라. 루틴이 자리 잡히고 나면, 더는 결정 피로에 휘둘리는 무력한 피해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더는 상황을 변화시키겠다는 동기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습관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일관된 습관을 가질수록 목표에 걸맞는 선택을 내리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멘탈이 와장창 깨질 것 같은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다. 넋 놓고 주저앉아 있기보다는 평소 습관대로 원래 하던 일, 해야 할 일을 하다 보면 어느새 문제가 해결되어 있을 것이다. 습관의 신뢰도와 의지력, 동기부여의 신뢰도를 대조해 보자. 답은 간단하다. 우리가 ‘항상’ 의지할 수 있는 것은 습관이다.

 

  • (p121) 새 습관을 기르고 싶다면 거부할 수 없을 정도로 쉽게 만들라 

     

  • (p135) 자기 수양을 몸에 익히는 법
    1. 유혹거리가 없는 환경 만들기
    2. 소소한 단계를 밟아나가기
    3. 행동 계획 만들기
    4. 단기적인 불편에 익숙해지기
    5. 눈 앞에 있는 과제에만 몰두하기
    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는 친구에게 자신의 집필 원칙을 이렇게 설명했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일정한 시간을 두고, 그 시간에는 글쓰기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 꼭 글을 써야 할 필요는 없어. 다만 다른 어떤 일도 하면 안 돼. 글을 읽거나, 편지를 쓰거나, 잡지를 훑어보거나, 수표를 쓰는 것도 안 되는 거지. 글을 쓰기, 그게 아니면 아무 일도 하지 말 것.”

    이 관점은 내가 사업을 키워나갈 때 큰 도움이 되었다. 침침한 눈으로 커피를 마시며 카페인 효과가 바짝 일어나길 기다리면서, 나는 스스로에게 이렇게 말했다. “지금 당장 이 웹사이트를 개발할 필요는 없어. 하지 않는 건 네 선택이야. 하지만 여기 앉아서 다른 행동은 아무것도 못해.” 그러면 나는 예외없이 작업에 들어갔다. 

 

  • (p165) 실패는 ‘나쁜’ 것이며 성공은 ‘좋은’ 것이라고 인식하지 말고, 둘 다 피드백이라고 생각해야 한다. 그래야 나의 의사 결정과 행동이 어떤 결과로 이어지는지 확인하기가 쉽다. 이는 내 기대를 조정하고, 나의 기술과 의사 결정의 미흡한 부분을 확인할 기회가 되어 미래에는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실패는 내 기술과 능력에 대한 뼈아픈 결과라고 인식한다면 실패를 두려워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실패한 나 자신이 무능하고 불충분한다고 생각하고, 마음속에 생긴 두려움이 너무 커진 나머지 위험을 감수하려 하지 않는다. 
    반대로, 실패는 노력의 결과를 알려주는 피드백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면 이를 기회로 삼아 자신이 해온 과정을 개선하면 된다. 이번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자신이 무능력하다고 여기지 않고, 실패로부터 얻은 피드백을 참고해 다시 한번 시도하려고 한다.

 

  • (p178) 목표를 성취하는 데 흔들림이 없도록 감정을 다스리고, 긍정적인 관점을 지키고, 자신의 소소한 승리를 기념할 줄도 알아야 한다. 잊지 말자. 멘탈력은 내 안에서 나오는 것이다. 타인의 인정과는 무관하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 의지력과 동기부여가 없을 때도 행동하는 비결은 바로 습관에 의지하는 것이다. 당신이 자동으로 행동에 나서도록 추동하는 루틴과 의식을 만들어라. 루틴이 자리 잡히고 나면, 더는 결정 피로에 휘둘리는 무력한 피해자가 되지 않을 것이다. 더는 상황을 변화시키겠다는 동기가 생길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습관이 당신을 도와줄 것이다. 일관된 습관을 가질수록 목표에 걸맞는 선택을 내리기가 더 쉬워질 것이다. 

    → 인턴 튜터님이 생각나는 구절이었다. 모든 것을 습관으로 루틴화 하는 것. 내 기분 상태나 멘탈과 상관없이 매일매일 그 시간에 해야 하는 것들이 다 루틴화 되어 있는 튜터님을 보며 제일 중요한 ‘습관’에 의지한다는 게 무엇인지 배웠다. 며칠 전에도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은 많은데 도대체 뭐때매 이렇게 시간이 흘러갔지 흘려보며 후회했던 시간이 있는데 자꾸 나의 의지력에 의존하지 말고 나만의 습관을 만들어 굴러가게 해볼 필요를 자꾸만 느끼고 있다.

 

 

 

✅ 나에게 적용할 점 

  • 5. 눈 앞에 있는 과제에만 몰두하기
    소설가 레이먼드 챈들러는 친구에게 자신의 집필 원칙을 이렇게 설명했다.
    “하루에 4시간 이상 일정한 시간을 두고, 그 시간에는 글쓰기 외에는 아무것도 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지. 꼭 글을 써야 할 필요는 없어. 다만 다른 어떤 일도 하면 안 돼. 글을 읽거나, 편지를 쓰거나, 잡지를 훑어보거나, 수표를 쓰는 것도 안 되는 거지. 글을 쓰기, 그게 아니면 아무 일도 하지 말 것.”

    → 시세트래킹 습관화를 만들 때 적용해 볼 것. 동료가 조언해 준 것처럼 앉자마자 1시간은 집중. 이걸 어느 시간에 적용해 볼 지 나에게 맞는 시간들 테스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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