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수강후기

우릴 비춰주는 수많은 등대들을 만난 순간, 2024 첫 월부콘 후기 [월부콘 21조 히말라야달리]

 

 

 

안녕하세요

히말라야달리입니다

 

 

5년 만에 진행된

오프라인 행사

★월부콘★을 함께하며

여운이 가시기 전에

후기를 남겨봅니다💛

 

 

 

 

 

0. 강의장 도착!

 

 

저는 강의장에

동료분과 일찍 도착했는데

들어가자마자 운좋게도

너바나을 마주쳐서

텅 빈 로비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었는데요💛

 

 

시작하기 전 너바나, 너나위님을 비롯한

수많은 튜터님들이

왼쪽, 오른쪽, 앞쪽, 뒤쪽

행사장 곳곳에 계셔서

눈이 휘둥그레졌습니다ㅎㅎㅎ

 

 

 

로비에서

각 조에 맞는 이름표를 찾아

조원들과 함께

우리 조에 맞는 테이블에 앉으면

다음과 같은 거대한 홀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기 전에

각 조마다 모여서

레드카펫에서 사진도 찍고

너바나, 너나위님 신발과 함께 발도장도 찍고

그립톡도 받고

Q&A도 할 수 있는

귀여운 사전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ㅎㅎ

 

 

 

 

너바나, 너나위님이

실제 임장때 신었던

신발과 함께

발도장도 찰칵!

 

 

 

 

 

1. 오프닝

 

 

월부콘은 크게 아래와 같은 순서로 진행되었는데요

 

 

 

 

행사가 시작되고

사회자로

코크드림님, 주우이님이

등장하자 쏟아지는

박수와 환호 속에서

생생한 현장의 분위기가

실감되었습니다💛

 

 

 

너바나님께서는

 

지금 여러분들이 테이블에 앉아 있지만

내년엔 단상이나 더 좋은 자리에서 함께했으면 좋겠습니다

 

라는 말로 오프닝을 열어주셨습니다💛

 

 

 

 

2. 특별 강연

 

 

특별강연으로

홍춘옥, 권동우님이

각각 거시경제와

주식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주셨는데요

 

 

잘 모르고 관심 없던 분야였음에도

정말 재미있게 말씀해주셔서

나중에 또 찾아서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빠져들었습니다ㅎㅎ

 

 

 

 

3. 부자들의 토크쇼

 

 

그 다음으로는

너바나님, 너나위님,

김작가님, 광화문금융러님과

함께한 토크쇼!

 

 

처음 행사장에서 작성한

Q&A 질문들을

직접 뽑아서

실시간으로 대답을 해주셨는데요

 

 

 

Q1) "어떻게 해야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너바나님)

저보다 뛰어난 사람들이 훨씬 많았거든요

근데 제가 잘했던 건 오래 살아남은 것. 포기하지 않은 것.

스스로 게으르다는 것을 잘 알았기 때문에

항상 잘하는 사람들 곁에 있으려 했어요.

제 자산의 대부분은 제가 잘 사서가 아니에요.

제가 기다렸기 때문이에요.

 

 

광화문금융러님)

버티는 자가 승리한다.

처음 책에서 저 문구를 보고

'에이~ 잘하는 사람이 승리하는 거지' 생각하고 책을 덮었어요

그런데 오래할수록 이 내용에 공감하며 이 말이 잊혀지지 않더라구요

결국 내 자산을 불려주는 건 기다림.

 

 

너나위님)

이기려면 오래 살아남아야 하고

-> 오래 살아남으려면 잘 버텨야 해요

-> 잘 버티려면 성공을 빨리 해봐야 함

 

고기도 먹어본 놈이 먹어보듯이

그게 한우냐 아니냐는 중요하지 않아요

작지만 빠른 성공

그럼 주변 목소리, 유튜브, 신문기사 등에 휘둘리지 않고

잘 버틸수 있어요

 

 

 

 

Q2) "성공 법칙이란 게 존재할까요?"

 

 

너바나님)

제가 잘하는 것 중 하나는 성공한 분들을 따라하는 거에요

맨 땅에 헤딩보다 잘하는 사람을 레버리지

한다 -> 꾸준히 한다 -> 열심히 한다 -> 버틴다!!

이 과정이 매우 중요

 

 

 

Q3) “대한민국에서 평범한 사람이 미래를 바꾸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할까요?”

 

너나위님)

기회가 기회인 걸 아는 것

 

굉장히 오랫동안 무얼 했는데 결과에 별 성과가 없는 분들

vs 더 위로 올라가는 사람들

차이가 뭘까 생각해보니

가장 큰 차이는 "기회가 기회인 걸 아는 것"

 

저는 무언가 해보지 않은 게 주어졌을 때

기회라는 생각이 들면 전투 모드로 바뀌어요

현재 삶의 안정성을 포기하더라도 짧은 순간 모든 걸 쏟아넣으며 몰입

 

- 너바나님 처음 만나기 -> 모든 온라인 서점에 후기 써서 몽땅 올리고 제발 만나달라고 함

- 부동산 투자 -> 기회라고 생각했던 해에 한 해에만 10개 넘게 매수

- 월부은 책 쓰기 -> 10만부 이상 팔린 베스트셀러들 4~50권 사서 목차 엑셀로 다 뽑아서 분석

등등

 

 

 

 

Q4) "투자, 육아, 직장. 세마리 토끼. 모두 다 잡을 순 없지만 하나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속상해요"

 

 

코크드림님)

그 시기에 가장 중요한 게 무엇인지 우선순위 잡는 게 중요

저는 투자가 1순위였어요

직장과 육아는 기대치를 다 내려놓았어요

직장에서는 주변 동료들의 계단이 되어줘야겠다,

나를 밟고 일어서라ㅋㅋㅋ

육아는 존재 자체에 의미.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조카라고 생각ㅋㅋㅋ

매일 매일 건강한 것만으로도 좋다고 결심하고 견뎌왔어요

 

 

 

너바나님)

직장 하나만으로도 힘든데 육아는 신이라고 생각해요

스스로 많이 사랑해주세요.

나를 사랑해야 그게 아이에게 가요.

 

 

 

 

 

 

4. 실전 멘토링

 

 

그리고 대망의 실전 멘토링!

실전 멘토링은 각 테이블당

총 3분의 멘토님이

랜덤으로 돌아가며 오셔서

30분간 멘토링을

진행해주시는 시간인데요

 

 

저희 조는

프메퍼 -> 제주바다 -> 양파링 튜터님

함께해주셨습니다❤️

 

 

각자 짧은 질문을 드리면

이에 대해 답해주는 시간이었는데

진짜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나버려서

막 시작한 거 같은데

"1분 남았습니다~"하는 소리에

심장이 조마조마했습니다ㅜㅜ

 

 

평소 같았으면

평일 오후 회사에서의 1시간은

매우 느리게 가는데

오늘만큼은

왜이렇게 빨리 흘러가는지...

 

 

모든 조원들이

한껏 몸을 앞으로 기울고

튜터님 대답 하나라도 더 들으려고 집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인 고민,

서로 다른 상황의 질문이었음에도

튜터님의 답변을 들으며

공감되는 점이 참 많았습니다

 

 

소중한 시간내어 함께해주신

프메퍼, 제주바다, 양파링 튜터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5. 미래 일기와 클로징

 

 

 

마지막으로 작은 종이에

2025년 12월 31일에 보는

미래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예시로

5년 전인 2019년,

오프라인 행사에서

작성한 누군가의

미래 일기를 보여주었는데요

 

 

주인공은 바로

샤샤와함께 튜터님이셨습니다

 

 

2019년의 미래 일기를 보며

실제 어떻게 되었는지

하나하나 말씀주시는데

모든 내용이 현실로 된 걸 알고

소름이 쫙....

 

 

튜터님의 후기를 들으며

저도 한 자 한 자 꾹꾹 눌러담아

저만의 미래 일기를 작성했습니다💛

 

 

 

 

 

마지막 클로징을 위해

단체 사진도 찍고

결혼식처럼 휴대폰 후레쉬 인증샷도 찍고

제일 마지막에

영상 하나를 시청했는데요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공감되어

저절로 눈물이 나왔습니다ㅜㅜㅜ

월부에 이렇게 능력자들이 많은줄이야

다 월부콘 하려고 숨겨두셨나봐요ㅜㅜㅜ

 


 

 

그리고 정말 ★마지막 퇴장★

아.. 이렇게

마지막까지

뭔가를 준비해주셨을줄은

꿈에도 몰랐는데요😭

 

 

저희 조 차례가 되어

대기하다

문 밖을 나오니

엄청나게 커다란 선물 가방과 함께

 

 

모든 튜터님들이

한줄로 서서 배웅해주려고

기다려주시는 모습이ㅜㅜㅜㅜㅜ

 

 

사진은 반 밖에 보이지 않는데

저 코너를 돌면

다시 긴 줄로

튜터님부터

월부 운영진분들까지

한 줄로 서서

악수와 응원을 해주시며

저희를 마지막까지 배웅해주셨습니다

😭😭😭

 

 

 

제일 앞에서 손잡고 배웅해주시는 너바나님💛

 

 

 

 

 

 

 

 

6. 조원들과 함께한 마무리

 

 

 

모든 행사를 마치고

저희 21조는

다함께 저녁을 먹으러 갔는데요

 

 

저희 조 자주가족 조장님

에이스반까지 다녀온 분이라

거의 2차 튜터링같은 느낌으로 함께한

저녁 시간이었습니다💛

 

 

끝나고 나오며

한 조원분이

너무 아쉬워서

이런 거 하루가 아니라

1박2일 캠프로 했으면 좋겠다고ㅋㅋㅋㅋㅋ

 

 

 

 

 

7. 마치며

 

 

집 가는 길에

버스 안에서 열어본 선물 상자에는

소중한 기념품과

저희가 입장할 때 찍었던

단체 사진이 담겨 있었는데요

언제 또 이런

깜짝 선물을 준비해주셨는지ㅜㅜㅜㅜ

보자마자 또 감동 한가득😭😭😭

 

 

월부콘이 뭐지? 하며

운좋게 참여한 기회에

시작 전 조배정부터,

진행, 각종 영상들,

마지막 퇴장과 선물까지.

운영진 분들이

정말정말정말 준비를 많이 하셨구나가

모든 순간 느껴졌습니다

 

 

내가 아는 사람도 없고

지방에서 혼자 올라간다고 해도

전혀 어색하거나 외롭지 않고

오히려 새로운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싶을 정도로

세심한 부분에

행사 중간중간

그리고 집 가는 길에서까지

계속해서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ㅜㅜㅜㅜ💛

만약 대문자 F인 너나위님이

참가자로 함께했다면

정말 펑펑 눈물 흘리셨을 것 같아요ㅋㅋㅋㅋ

 

 

 

 

나보다 앞서 걷고 있는 사람들과의 만남

 

저의 월부 첫 1년은

거의 자실 위주라

다양한 동료나

앞서간 선배들의 조언을

들을 기회가 적었는데요

올해 1월 지투를 들으며

왜 먼저 걸어간 사람들을 만나는 게 중요한지

너무나 깊이 느꼈습니다

 

 

오늘 월부콘으로 함께한 하루는

모든 순간이

그런 만남으로 꽉 채워진 시간이었습니다

 

 

소중한 시간 만들어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수많은 튜터님들,

월부 관계자분들

정말 감사드립니다

 

 

 

 

 

꼭 기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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