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롬톤입니다.
어떠한 한 해보다
뜨거웠던 2025년 여름이었는데요.
금번 여름학기도
서서히 마무리 되어 가고 있네요.
벌써 아침저녁은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는데요.
환절기인 만큼 감기조심하세요.
앞전에
여름학기 마지막 6강 강의후기를
많은 분들께서 공감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가적으로
너나위님 6강 강의를 통해
투자영역을 세분화 하여
복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3개월동안 돈독모 튜터링시간
에이스4반분들과 3권의 반독모시간
너나위님과 독서모임시간
많은 분들과 만나고 이야기하며
서로의 이야기에 경청을 해드리면서
공감과 조언을 드리는 자리도 있었으나,
금번 25년 여름학기에서는
독서모임을 통해
내적으로 걱정거리를
위로받는 것에 끝나지 않고
나아갈 방향성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소중한
학기였습니다.
"스타트 위드 와이"
너나위님과 에이스반분들과
독모시간이었는데요.
부동산 공부로 자산을 현명하게 모아
철저하게 노후준비를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만,
일련의 절차가 1~2년 단기간만에
달성하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는 점은
모두 공감하실 겁니다.
오랫동안 꾸준히 하고
노력할 수 있는 것에 핵심 지표는
"WHY"의 설정유무가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독모시간이었습니다.
"Whay"과 "How"보다 "Why"를 아는 사람
수많은 "Why"를 가지고 있는 사람
초심을 잊지 않고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자 꾸준히 행동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길인 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궁극적으로 "Why"를 오래 하는 근본적인 힘은
바로 투자활동을 하는 과정의 모든 영역에서
재미를 느끼는 것입니다.
논다는 재미가 아니라 월급쟁이 상황에서
투자공부를 병행하는 것은 굉장히 버거운 일입니다만,
버겁다고 두려워하지 않고
가볍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즐겁게 재미있게 활동을 이어나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얼마나 가치있는 것인지
배우고 적용하게 된 점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진심으로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깨달은 점
"why"가 명확한 사람은 목표점에 언젠가는 도달한다.
"why"가 한가지인 사람은 익숙함과 권태감에 쉽게 접한다.
"why"를 찾는 연습과 과정을 계속 이어나가야 한다.
#적용할 점
자신만의 "why"를 아는 것
(처음에는 나눔활동이 즐거웠고,
내적행복감을 받고자 행동하고 노력하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나눔활동뿐만 아니라 스스로의 즐거움을 찾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임장에 관심이 많은데요
어느 순간 임장가는 것에 큰 의무감을 가지게 되었고
이는 익숙함이 주는 권태의 기로에 섰지만,
분,단,매 임장 순서대로
계획성에 따라 모든 절차를 이행하는
한 달을 보내는 것으로 행동하겠습니다.
5분의 멘토님, 튜터님 강의와
선배와의 강의까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는데요.
그 중에서 한가지를 뽑자면
빈쓰 튜터님께서 진행해주신
"지방투자로 10억을 달성하는 방법" 강의가
가장 소중했습니다.
그 이유는 제 투자 자산 포트폴리오 자산이
대부분 지방에 있기 때문입니다.
"지방 부동산 시장 싸이클 안다"
지방부동동산의 싸이클을
"1차부터 4차까지"
그리고 찾아오는 "하락장"
지역마다 각 시기에서 주는
랜드마크와 다음 선호단지
그리고 비선호단지와의 가격흐름의
연관성이 있다는 점을 배울 수 있어
감사할 따름니다.
랜드마크 가격 상승
매매가 상승
전세물량 적어짐
후순위 단지까지 가격 흐름
하락장
각 단계에서 실행해야하는 스탭을
놓치지 않고 이어나가겠습니다.
#깨달은 점
지방도시마다 본연의 싸이클을 가지고 있다.
해당 도시 싸이클에 따라
매수와 매도전략을 적용해야한다.
#적용할 점
지방 물건 매도를 위한
객관적인 시장상황과 매도가 산정+알파
노트화 한다.
시장상황=가끔씩 매수거래, 전세물량은 바닥
매도가=잃지 않는 투자금이 마지노선
알파 = 자주 통화하여 미리 선점해놓는다
월부학교 미경험자분들도
계실 수 있기에
간단히 설명드려볼까
합니다.
월부학교도 매달 임장지를 배정받아
임보와 임장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방임장"
"수도권 또는 서울임장"
"자율임장"
이렇게 계획되어 있으며
매달 해당 플랜을 따라합니다.
그러하니, 처음 겪는 월부학교분들께서는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지역을 가게된다는 설레임
지역을 알아가는 재미
언제나 임장은 즐거운 투자영역 중에
하나인데요.
그런 임장영역에
밑빠진 독처럼
보이지 않는 익숙함의 영역으로
내려가고 있었습니다.
임장을 갈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돌이켜보면
"평일 출근, 주말 미출근" 보장
화목한 "가정"
튼튼한 무릎과 허리 체력
생각하는데요.
새로운 업무 직장부서 배치로
주말출근 시간이 한주를 시작으로
매주 출근을 하다보니
임장을 갈 수 있는
베스트한 일정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익숙함이 오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시간을 만들어서
임장을 가고자 하였으나,
익숙함이 실력상승이라는
잘못된 결과로 인식되었을 때는
합리화하면서
스스로의 한계를 정해버린 경험이
수차례 반복되었고,
반복되는 경험이 쌓여
임장의 재미를 느끼지 못한 결과
임보의 퀄리티도 낮아지고
심도 있는 몰입의 과정을 놓치고
말았습니다.
이러한 태도를 바꾸고자
시간이 부족한 분들의 경험담과
스스로 만들 수 있는 밤과 새벽시간을 활용하여
임장하지 못한 간극을
채워나가는 것부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낮에 임장이 주는 임팩트가 확실하지만
밤에 임장으로도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많다는 사실을 다시 인식하게 되었습니다.
밤에 시작한 임장은
새벽까지 이어지게 되면서
지역에 대한 궁금증 플러스
선호되지 않을 것 같은 단지들
또한 궁금증이 생기는 과정을 더불어
A지역보다 앞단에 있는 B단지와
가격이 비슷한 점을 파악하면서
입지도 비슷한데....
가격은 조금 차이가 있네?
연식차이도 거의 나지 않는데....
혹시 내부 구조 또는 자재 차이가 있을까?
라는 궁금증까지 연결시킬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깨달은 점
매번 하던 임장은 이제 그만!!
할수 임장에 몰입
A,B,C 지역 내 단지선호도 결정요인은?
->가격, 연식, 역세권, 비역세권?
#적용할 점
색안경을 끼지 않고 모든 단지 임장
분임은 낮과 밤이 다른 것처럼 유의미하다
동일 입지와 연식이 동일한데 매매, 전세차이가
벌어지는 이유는?
앞단에는 계갱권 사용으로 전세상승이 상대적으로 적음
뒷단단지는 5년차로 계갱권 사용 만료로 전세상승이 큼
금번 여름학기 과정 내
실전 투자까지 연결시키지 못하였습니다.
다만,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자산으로 종잣돈 일부가 나오게 될 예정입니다.
해당 부분에서는 권유디튜터님께서
실질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셨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생각하지도 못한 종잣돈의 범위를 설정하여
현재, 자산 포트폴리오에 맞춰서
할수 있는 최선의 투자전략이 있는지 여부를
스스로와 담당튜터님, 그리고 에4반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공유하면서
생각 정리를 하게 된 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인지
희망회로만 찾는 "최악의 선택"인지에 대해서 말이죠
할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은
머리로는 이해가 되지만,
막상 행동으로 하는 데 허들이 있었고,
그 허들의 주안점은 종잣돈이 적게 모이는 가족 지출구조와
더불어 아직까지 투자로 인한 전세상승분을 받아본 경험이
전무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다달았습니다.
희망회로를 경계하면서
차근차근이 준비하고 있는 과정을
투자까지 연결시켜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실전투자까지 연결된다면
해당 사항 내용은 실전투자경험담에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열반기초 선배와 대화"
"열반중급반 선배와의 독서"
"실전 튜터링"
금번 여름학기 과정 내
각각 항목에 대한 나눔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나눔활동이
무엇인가 새로운 것을 제공하거나,
대단하는 것을 나눈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단지, 투자공부를 조금더 먼저 했다는 측면에서
조금 더 많은 투자 경험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활동이라고 이해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첫 월부에 들어왔을 떄
열반기초 선배와의 대화를 이끌어주셨던
"밥잘"튜터님의 말씀이 아직도 기억이 나는데요.
원씽에 대한 질문을 문의드렸고
그에 대한 피드백은
"할수 있는 것에 최대한 몰입하는 것에요. 주어진 오늘시간에요"
밥잘튜터님께서는 수많은 분들과 만나시기에
저의 질문이 기억 나지 않을 수 있을거에요^^;;
하지만 당시 주셨던 피드백을
어려울 때나 힘들때나
마음의 안정화를 찾을 때
기억하고 행동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이처럼,
누군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지 못하더라도
참여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드리면서 소통하고
이야기를 넘어 해답도 함께 찾아보면서
실질적인 해결책 제공을 할 수 있었다라는 마음으로
각각 영역에서 나눔활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눔활동에서 중요한 점은
나의 라떼?처럼
나의 영웅담?을
나눔활동에서 만나신 분들에게
정답인 마냥 말씀드리고
무조건 이부분이 맞다라는 생각을
드리지 않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선의로 한 행동이
무릅 상대방에게는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진심으로 그 상대방이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제일로 소중한 것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져봅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경험과 알고 있는 부분을
풀어드리고 도움을 드리는 점에서
"내적행복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이 활동을 하게 되는 주된
Whu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추후 기회가 도달된다면
실력까지 겸비한 나눔활동에
전념을 다해보고자 노력하겠습니다.
#깨달은 점
나눔활동은 과제가 아닌 좋아서 하는 행동
나의 경험담만이 반드시 해답이 아니다라는 태도와 행동
소진되는 것이 아닌 상대방의 성장과 나의 성장까지 이끄는 행동
#적용할 점
워딩질문에 대한 이해를 한번더 되물어보는 행동
스스로 성장은 글로 풀어쓰는 행동을 이어간다.
(나눔글, 성장경험담 글)
작성하다보니
상당히 글이 길어졌는데요.
한 줄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어떠한 목표점을 달리는 과정상에
돌뿌리가 있을 수 있고
강가가 있을 수 도 있고
웅덩이도 있을 수 있을 겁니다.
이러한 어려운 것들은
우리가 나아가는데
때로는 슬프게 하거나
때로는 속상하게 하거나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하신
나만의 "북극성"까지는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처음 월부를 시작한 2021년~~
그로부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요.
단언컨데,
2021년 저의 북극성보다
2025년 현재 저만으 북극성에
더욱더 다가온 것을 체감하고 있습니다.
체감하고 있는 것을
결과물로 만들기 위해
가열차게 행동으로 옮기도록
진심으로 노력하겠습니다.
2025년 여름
무더위와 비바람에도
꾸준한 투자활동을 이어나가시는
모든 월부인분들께
멀리서나마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