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월부 환경 안에서 꾸준히 반복하며 버티(버텨보려)는
행복한 예비 투자자 꽃가루 ❤️ 입니다
PART.1 부동산 투자할 때 꼭 알아야 하는 부동산 사이클/타이밍
강의를 들으며 다시금 마음에 남은 건,
좋은 투자는 결국 가치 있는 부동산을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것이라는 단순한 진리였습니다.
하지만 그 단순함 속에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많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가치가 있는지 없는지 가려내고, 저평가된 순간을 포착하며,
비교를 통해 눈을 키우고, 늘 앞마당을 만들며 발로 다니는 임장이 필요하다는 것.
부동산은 결국 기세와 실행력이라는 말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흐름을 읽는 눈과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행동하는 힘.
투자는 결국 그 두 가지가 만들어내는 결과라는 걸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기게 되었습니다 🩷
같은 서울 안에서도 어떤 단지는 이미 여름을 향해 가고 있고,
또 어떤 단지는 겨울을 버티며 봄을 기다리고 있다 !!!
결국 투자자는 그 ‘봄’의 시기를 알아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
아직 피어나지 않은 꽃🌹을 기다리며 사두는 용기,
그것이 좋은 타이밍이자 최고의 기회라는 걸 배웠습니다.
PART.2 하루만에 완성하는 실전 임장 투자 프로세스
투자자가 거치는 실전 투자 과정
1. 임장 - 발로 뛰며 현장을 보고, 사람들과 부딪히며 지역의 ‘진짜 가치’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책이나 강의에서 얻지 못하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사진으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공기, 생활 인프라, 사람들의 움직임을 확인하기 !!!
2. 매수 - “당장 오를 것”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것”을 사야 한다는 원칙은 쉽지 않지만,
반드시 지켜야 하는 기준이라는 걸 절감했습니다.
저평가, 환금성, 수익률, 리스크 관리라는 원칙이 머릿속에 새겨지면서
충동 대신 냉정한 계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전세 - 매수로 끝나는 게 아니라, 세입자가 들어와야
진짜 투자가 완성된다는 것도 몸소 배웠습니다.
‘수익’이 숫자로만 존재하는 게 아니라,
내 집에 사는 사람과 연결되는 과정이라는 점에서 묘한 책임감도 느껴졌습니다.
4. 운영(보유 및 관리) - 투자는 사놓고 잊는 게 아니라 ‘운영’이라는 단계가 필요했습니다.
세입자 관리, 세금 관리, 시장 변화에 따른 점검…
생각보다 많은 관리가 필요했고, 그 속에서 진짜 투자자의 태도가 만들어진다는 걸 체감했습니다.
5. 매도 - “무릎에 사서 어깨에 판다”는 말의 의미가 이제야 조금 이해됩니다.
욕심을 내려놓고, 리스크를 고려하며, 더 나은 기회를 위해 결단하는 것.
이게 바로 경험이 쌓여야 가능한 투자자의 판단 같았습니다.
PART.3 투자자로 성장하는 방법 (부동산 투자 공부하는 법)
투자 공부하는 법 - 독서, 강의, 임장, 실전투자, 인맥 = 돈 x 시간 x 노력
독강임투인을 통한 월급쟁이 투자자가 되는 과정 = 투자 공부하는 과정
월부에서 10년 투자하면 10억 달성은 꿈이 아니다 !!!
스스로의 노후대비를 책임지는 그 어렵고 ‘가치’있는 과정
🌼 꽃가루의 느낀 점 & bm할 점 🌼
어느덧 월부에 들어온 지 1년 반이 넘었다.
월부에 들어오기 전까지 시작하기가 힘들었는데,
지금은 내 삶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중요한 과정이 되어 있다.
강의를 들으면서는 이론이 실제로 어떻게 적용되는지 조금씩 감을 잡을 수 있었다. 특히 선배 투자자들의 사례를 접할 때마다 “아, 나도 언젠가 저런 판단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기대와 동시에 “그럼 지금 내가 뭘 준비해야 하지?”라는 질문이 남았다.
임장을 다니면서는 강의로만 듣던 세계가 현실이 되었다.
발로 걸으며 본 동네의 공기, 상권의 분위기, 사람들의 움직임…
그 순간만큼은 내가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있다는 걸 실감했다.
비록 집을 산 건 아니지만, 현장의 한 장면이 강의의 모든 문장을 압축했다.
아직 매수를 하지는 않았지만, 만약 내가 산다면 어떤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지에 대해선 확실히 기준이 생겼다.
저.환.수.원.리.
단순히 오를 것 같은 곳이 아니라 가치가 있는 곳. 이런 기준이 머릿속에 자리 잡으니,
세상을 보는 시야가 예전과는 완전히 달라졌다.
그리고 무엇보다 소중했던 건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이었다. 혼자였다면 진작 지치고 그만뒀을지도 모른다.
함께 강의를 듣고, 임장을 다니며 나눈 대화 속에서 배움은 두 배, 세 배로 커졌다.
투자 공부는 결국 혼자 돈을 버는 방법이 아니라, 함께 성장하는 방법이구나 싶었다.
1년이라는 시간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하지만 확실한 건, 이 시간을 통해 나는 이미 다른 눈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다.
1호기 매수를 앞두고 있지만, 지금 이 시간 자체가 내 자산이라고 믿는다.
언젠가 실전 투자를 하게 될 날, 이 기록들이 나의 기반이 되어줄 거라 생각한다 !!!
댓글
꽃가루님~!! 강의 후기 읽다 보니 강의 듣는 듯한 느낌(?)이어서 넘 좋네요..ㅎㅎ 기세와 저환수원리. 그리고 함께 성장하기. 잘 기억하고 실천할게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