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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지니플래닛] 9월 #4_인간관계론

25.09.2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데일 카네기 인간관례론

3. 읽은 날짜: 25.9.24-26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부. 사람을 다루는 3가지 기본 방법

1부는 사람을 대할 때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에 대한 내용!

먼저, 절대 비난하거나 비판하지 말 것. 사람은 자신을 방어하려는 본능이 있어서 비판을 들으면 마음을 닫기 쉽다. 대신 이해하려는 태도가 관계를 훨씬 부드럽게 만든다. 두 번째는 진심으로 칭찬하고 인정해주는 것. 억지로 하는 아첨이 아니라, 진심이 담긴 칭찬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행동을 바꾸는 데 큰 힘이 된다. 마지막으로, 상대방의 욕구를 자극하라는 건 그 사람이 원하는 걸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야 한다는 뜻이다. 사람은 자신의 욕구가 존중받을 때 더 적극적으로 반응한다.

 

2부. 사람들이 당신을 좋아하도록 만드는 6가지 방법

제2부는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는 여섯 가지 방법을 이야기한다. 

상대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갖는 것이 기본이고, 따뜻한 미소는 그 자체로 좋은 인상을 남긴다. 이름을 기억하고 불러주는 것도 상대방에게 특별한 존재로 느껴지게 한다. (이거 진짜!!)

그 사람이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그들의 관심사에 대해 이야기하며, 그들이 중요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줄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작은 행동들이 관계를 훨씬 부드럽게 만든다.

 

3부. 사람들을 설득하는 12가지 방법

사람을 설득하는 데 필요한 열두 가지 기술

논쟁은 피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시작이다.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인정하면 상대도 방어를 내려놓고 마음을 연다. 대화 분위기를 우호적으로 만들고, 상대가 ‘네’라고 말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지며, 그들이 많이 말하도록 유도하는 것도 중요하다. 상대가 자신의 생각이라고 느끼게 만들고,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감정을 이해하려는 태도가 설득력을 높인다. 고상한 동기를 제시하고,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며, 도전심을 자극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4부. 기분 상하게 하거나, 적개심을 불러일으키지 않고 사람을 바꾸는 9가지 방법

상대방에게 반감을 주지 않으면서 행동을 변화시키는 아홉 가지 방법에 대한 내용

이 게 진짜 어려운 것 같다. 

칭찬과 감사로 대화를 시작하고, 잘못을 지적할 때는 직접적으로 말하기보다 부드럽게 돌려서 말하는 게 좋다.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면 상대도 실수를 인정하기 쉬워지고, 명령보다는 질문을 통해 행동을 유도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상대의 체면을 세워주고, 작은 성취라도 칭찬하며, 그 사람에게 좋은 평판을 심어주는 것도 중요!!

실수를 쉽게 고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자발적으로 행동하도록 격려하는 것이 진정한 변화로 이어진다.

(지적이 아니라 돕는 것!)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진심을 표현하는 게 늘 어렵다. 

마음속엔 분명 따뜻한 감정이 있는데, 막상 말로 꺼내려면 어색하고 조심스럽다. 

“이런 말 해도 될까?”, “오해하지 않을까?” 같은 생각이 앞서면서 결국 아무 말도 못 하고 지나치는 순간이 많다.

동료와의 관계에서도,

아이와 남편과의 관계에서도,

 

이 책을 통해

상대방을 변화시키고 설득하는 데 가장 중요한 건 ‘공감’과 ‘수용’이라는 것을 다시 깨닫는다. 

특히 “그럴 수 있어요”라는 말은 단순하지만, 그 안에 담긴 의미는 꽤 깊다. 

상대방의 감정을 판단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태도!

그 사람이 느끼는 감정이나 행동에 대해 “왜 그랬어?”라고 묻기보다 

“그럴 수도 있지”라고 말해주는 것. 그 순간, 상대는 방어를 내려놓고 마음을 열게 된다.

 

이건 바로 직전에 읽은 '진정한 행복의 7가지 조건" 에서도 강조되는 부분이다. 

진정한 행복은 외적인 성공보다 내적인 평온에서 오고, 그 평온은 결국 관계에서 비롯된다. 

손잡이 달린 컵이 될 것!!! 타인과의 연결이 바로 행복의 조건 중 하나다.

 

결국 진심을 표현한다는 건, 멋진 말을 찾는 게 아니라 상대의 감정에 함께 머무는 것이구나.. 

“그럴 수 있어”라는 말 한마디에 담긴 공감과 수용의 힘이

관계를 부드럽게 만들고 나 자신도 더 편안하게 해준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영혼없는 ‘그럴 수 있어’는 오히려 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것!!

진심은 말보다 태도에서 드러나고, 그 태도는 연습을 통해 조금씩 익숙해질 수 있다. 

 

  • 왜 그랬어? 하기 전에 심호흡하기, 사실 중요한 건 이미 벌어진 일의 이유보다 앞으로다.
  • 좋은 말은 하기 전에 너무 고민하지 않기! 그냥 해!!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94) 상냥한 접근과 진심어린 인정이 마법을 건거죠.

(271) 겸손과 칭찬은 인간관계에서 진정한 기적을 낳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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