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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집4고 등기7기 전에 전세9하조 정투리] 내게 맞는 투자 전략은 내가 안다!

25.09.27

직장인이 10억 달성하는 법, 열반스쿨 중급반

서울은 모두 불장일까?

그래프 비교를 통해 충분히 가치 있는 자산을 살 수 있는 시장이라는 것을 알려주심.

  • 단순히 뉴스 기사를 통해 ‘서울이 불장이다.’ ‘더이상 내가 살 곳은 없다.’ 등등 공포심을 갖기 보다는 직접 급지별로 현상황을 분석하고 내가 행동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차근차근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 막상 지난 대세 상승장 때 KB지수를 보니 불장의 느낌을 직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었다. 막연히X 통계를 정확히 확인하기O
  • 전국이 동시에 오르는 것이 아니다. 주우이님이 수도권→지방→서울 투자처를 반복하신 것은 전국이 동시적 흐름이 아니었기 때문. 어차피 나는 소액투자자! 수도권이 안 되면 지방을 가고, 내가 보던 지방 도시가 날아가면 다른 도시를 보면 된다. 언제나 투자할 곳은 있다는 강사님들의 확신은 앞마당을 늘려 나가며 실제로 경험해봐야 이해할 수 있을 듯하다. 지금 내가 불안한 것은 경험이 없기 때문! 경험을 쌓자!

 

내 투자금에 맞는 앞마당은?

언제나 단골 질문! 다음 앞마당은 어디로 갈까요? 서울/수도권/지방 지역별 투자금 규모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심.

  • 내가 월부 첫 입성했을 때에 비해 투자금이 더 많이 들어가긴 한다. 하지만 언제나 강사님들이 강조하는 것은 ‘예전에 이 돈으로 여기 투자할 수 있었는데…’하며 아쉬워만 말고 현명하게 다음 급지로 내려가서 할 수 있는 것 중 좋은 것을 하라는 것! 말은 쉽지만 투자처를 놓쳐버린 내가 과연 쉽게 행동을 할 수 있을까?ㅠㅠ 어려운 일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내야지. 그러기 위해서 멘탈을 단단하게 만들어놔야 한다. 어떻게? 비교평가할 수 있는 앞마당을 많이 만들고 면밀하게 시세트래킹을 하며 손 안에 할 수 있는 단지들을 많이 리스트업 해놔야 한다.
  • 주우이님의 5순위 시세표를 활용해 가격대별로 5순위 매물들을 뽑아놓는다면 바뀌는 상황에 더 빠르고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방은 매도가 중요하다

  • 예전에는 매수하는 것에만 집중했는데 요새는 매도에도 귀가 트인다. 확실히 경험이 있으면 들리는 것이 다르구나. 투자 이전까지는 환금성의 중요성이 그다지 크지 않았는데 지금은 저환수원리에서 환이 두번째에 있는 이유를 알겠다. 지방은 지금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기 때문에 그 중에서도 더 좋은 것을 뾰족하게 봐야 한다!! 지난번 강의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절대적 저평가 시장이라고 아무거나 하는 쉬운 투자를 해서는 안 된다. 아마 다음 투자는 지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의 선호도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접근해야 겠다. 전임과 매임은 다다익선~! 매물 100개는 본다는 생각으로 임할 것!

 

지방 아파트VS수도권 아파트

주우이님이 어떤 프로세스로 비교평가를 하는지 배울 수 있었음

  • 예시로 부천에 있는 아파트와 대구에 있는 아파트를 비교해주셨다. 지역이 다르다 보니까 비교가 어렵다고 생각했지만 ‘기준’이 되는 랜드마크를 활용해 지역간 위상을 비교해보면 심각하게 어려울 것도 없다는 생각이 들었음. 더불어 내 상황에 맞는 아파트에 투자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라는 것도 배움. 수도권 20평대와 지방 30평대 비교는 진짜 어려웠는데… 서로의 장단점을 파악해서 내 역량에 맞는 단지를 투자하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뭘 사든 잘 보유할 수 있는 그릇이 필요하다!

 

소규모 단지 보는 법

  • 월부에서는 서울이라면 200세대 이상 단지까지 다 보라고 하는데 주우이님께서 세대 수가 적은 구축 아파트를 보는 가이드 라인을 정리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음. 결국엔 사람들이 적은 세대수를 감안하고라도 올 만한 선호 요소가 있어야 한다는 것. 아니면 정말 매도가 힘들 수도 있다ㅠㅠ…환금성 환금성 환금성!! 사람들이 여기에 왜 올까? 를 끊임없이 생각해봐야겠다.

 

둘 다 할 수 있다

  • 어제 읽었던 백만장자의 시크릿에서 부자는 양자택일이 아니라 둘 다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다고 했는데 주우이님 또한 그러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 질문에서 인생의 우선 순위를 결정하는 방법 (1호기vs이직)이 있었는데 나는 당연히 이직이라고 생각했음…하지만 이직 준비를 하고 남는 시간에 앞마당을 늘리며 투자 공부를 하라는 주우이님의 말에 무릎을 탁 쳤다! 왜 하나만 할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우선 순위는 1호기도, 이직도 아닌 자산을 쌓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상위 목표인데!
  • 나도 만약 어려움을 겪는다면 내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상위 목표를 이룰 수 있는 수단이 무엇인지 꼼꼼하게 분석하자. 양자택일이 아니다. 둘 다다!

 

열중 마지막 4강의 추천 도서는 <그릿>인데 질의응답 및 강의를 통해서 월부에서 살아남으려면 그릿이 필수 요소라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다. 슬럼프가 와도 불안함이 생겨도 결국 해낼 수 있는 방법은 환경과 루틴! 잡생각이 들지 않도록 제 시간에 할 일을 하고 타의 모범들을 보면서 기운을 내야 한다!

질의응답들을 보면서 매 달 수백명의 다른 사람들이 질문을 보내는 건데도 비슷한 질문이 늘 많구나…이런 생각이 들었음. 결국 근본적인 고민은 다들 비슷 비슷한 것 같다.

지루하지만 독강임투하고, 피곤하지만 독강임투하고, 우울하지만 독강임투하고, 정신 없지만 독강임투하고…그런 날을 보내면 어느덧 강사님들의 사고방식과 비슷해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비슷한 대답을 할 수도 있고, 아직도 몰랐던 것들이 많아 감탄이 나오는 대답들을 들을 수도 있었다. 싱크가 맞으면 맞는대로 성장한 기분이 들어 기쁘고 아니면 아닌대로 배울 것이 많아 좋다. ㅎㅎ 

 


댓글


제로지
25. 09. 27. 07:24

부자는 둘 다 할 방법을 찾는다는 것 인상적이네요. 싱크가 맞으면 성장한 것 같아 기쁘고, 다르면 배울 수 있어 좋다는 긍정적인 마인드 정말 멋집니다!! 많이 성장한 9월이 되셨을 거 같아요. 미래의 독서왕이시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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