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11월 돈버는 독서모임 - 워런버핏 삶의원칙
독서멘토, 독서리더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완벽한 자유와 부를 만드는 인생투자
저자 및 출판사 :우석(브라운스톤)
읽은 날짜 :20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주식 #부동산 #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8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브라운스톤 우석 작가는 경제와 부동산을 명쾌하게 풀어내는 글로 많은 독자의 관심을 받았다. 복잡한 시장 흐름을 일반인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한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투자와 자산 관리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은 실제로 도움이 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블로그와 강연을 통해 꾸준히 인사이트를 나누고 있다.
2. 내용 및 줄거리
:
1부. 투자 철학
- 잠자는 부자의 본능을 깨워라
- 투자에 실패한 당신을 용서하라
- 머릿속 생각기계를 가동하라
- 믿고 사랑하고 응원하라
자극과 반응 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 우리의 자유의지가 있다. -> 곰곰이 생각해보고 일상 속에 적용해야 할 말이다.
머리가 좋다는 것은 좌뇌와 우뇌의 연결이 원활해서 소통이 잘 된다는 뜻이다.
아이들은 부모의 말보다 행동을 보고 더 많이 배운다.
아이를 보다 빨리 변화시키고 싶다면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 그릿의 특별활동과 같은 맥락
부모는 아이에게 사랑을 줄 수는 있지만 생각까지 줄 수는 없다
아무 조건 없이 사랑받는다는 것을 아이가 확신할 때 아이의 자존감은 높아진다
아이는 부모가 자기를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고 스스로를 평가한다.
2부. 실전투자
- 이순신 장군처럼 투자하라
즉 승산이 높을 때 전투하여 거둔 승리다. 이미 이긴 뒤에 전쟁을 했다.
이순신 장군은 전투의 시간과 장소를 적군이 좌지우지하도록 두지 않고 자신에게 유리한 선택을 했다. 이순신 장군의 전략은 가장 유리할 때, 가장 유리한 장소에서만 선택적으로 전투에 임한다는 것이다. -> 나에겐 이순신장군의 새로운 발견이다. 이 정도의 전략가인줄 몰랐었다. 월부에서 하는 레버리지 투자 또한 잃지 않는 투자를 표방하기에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저평가된 자산을 골라서 투자하고 수익이 날 때까지 기다리니 살 때부터 버는 투자다.
- 주식의 신에게 기대지 말라
- 부동산 불패의 신화는 끝나지 않았다
시장에 나온 집이 많아지면 전월세 가격은 하락하고 집값도 하락한다.
결국 집을 시장에 공급하는 주체는 건설사가 아니라 집주인이다.
자본은 계속 쌓이는데 투자할 곳이 많지 않으니 이자율은 계속 내려가는 것이다.
이자율이 낮아질수록 근로 노동 소득의 가치가 상대적으로 올라가니 노동자들이 더 이상 혁명을 원하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돈을 벌기 위해서 땀 흘려 노력할 필요 없이 그저 외국에서 상품을 사서 소비만 하면 된다. 종이와 잉크만 있으면 달러를 무한대로 찍어서 상품이나 서비스 구매 대금으로 지불하면 된다. -> 맞네. 미국은 돈을 찍기만 하면 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해 올 수 있네.
투자자는 유연성을 가져야 한다. 투자는 학문이 아니라 시장의 움직임을 읽는 기술 또는 감각이기 때문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88올림픽 즈음에 우리나라 경제가 크게 성장했던 부분에는 미국의 일본에 대한 압박에 의한 반사이익으로 우리가 경제적으로 성장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는 점과 IMF의 배경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
유용하지 않았던 부분: 저자는 진보 정치를 포퓰리즘 사회주의로 치부하지만, 내 생각은 그렇지 않다. 그런 부분이 많이 거슬렸지만, 그 외 부분은 상당히 유용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코로나 이후의 경제상황과 집값 폭락의 이유에 대해서 이해도가 높아진 것 같다.
코로나 이후에 늘어난 통화량의 증가 때문에 물가가 폭등하여 미연준은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었다. 금리가 폭등하니 전세가가 하락하고 따라서 매매가가 하락할 수 밖에 없었다는 설명이 설득력이 있다.
또한, 최근인 2023년 9월 발행하여 그 이후 집값 전망에 대한 부분이 상당히 맞아 떨어졌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인문학 - 동저자의 작품으로 부의인문학이 더 나은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