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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47기 10억 달성할 10조_갱스갱스] "그릿" 독서후기

25.09.28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그릿

2. 저자 및 출판사 : 앤절라 더크워스 / 비즈니스북스

3. 읽은 날짜 : 9.23-25

4. 총점 (10점 만점) : 8점 / 10점

→ 몰입 심화 버전 느낌이랄까.. 처음 읽는 입장에서는 조금 읽기 힘든 책이었다.

     다음에 재독 도전해 보는 걸로..!

 

 

 

STEP2. 책에서 본 것

 

 

Part 1. 그릿이란 무엇인가


1장. 그릿, 성공의 필요 조건

우리는 보통 성공을 “천부적인 재능”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 연구에서는 재능보다 끈기열정이 장기 성취에 더 중요하게 작용함이 드러났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단순히 똑똑하거나 능력이 뛰어난 것이 아니라, 오랫동안 한 분야에 몰입하고 버텼다는 점이다.

 

2장. 우리는 왜 재능에 현혹되는가?

다양한 사례 연구에서 성공을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요인지능이나 재능이 아니라 “그릿”이었다.

그릿이 강한 사람들은 실패 후에도 쉽게 포기하지 않고 다시 도전한다.

 

3장. 재능보다 두 배 중요한 노력

재능 × 노력 = 기술(skill)

기술 × 노력 = 성취(achievement)

즉, 노력은 기술을 만들고, 다시 그 기술을 활용하여 성취를 이끌어낸다.

따라서 노력은 성취 과정에서 두 배로 중요한 요소가 된다.


4장. 당신의 그릿을 측정하라

목표는 층위 구조를 가진다.

인생의 목표는 나침반처럼 방향을 잡아주는 최상위 목표(Top-level goal)가 있고,

그 아래에 여러 중간 목표(Mid-level goals),

또 그 아래에 매일 실천하는 하위 목표(Low-level goals)가 있다.

그릿이 강한 사람들은 하위, 중간 목표가 모두 최상위 목표와 연결되어 있다.

방향(나침반)이 명확하니, 작은 좌절에도 길을 잃지 않고 꾸준히 나아간다.

인생의 여러 활동이 서로 다른 방향을 향하고 있으면 에너지가 분산된다.

하지만 최상위 목표가 뚜렷하면, 우선순위를 정하고 집중할 수 있다.

결국 그릿은 “나침반이 가리키는 하나의 방향을 향해 끝까지 가는 힘”이다.

 

5장. 그릿의 성장 비밀

그릿의 구성요소는 관심, 연습, 목적, 희망 네 가지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의도적 연습을 꾸준히 한다는 점이다.

좌절이나 실패는 누구나 겪는다. 하지만 다시 일어서는 힘, 즉 희망이 있어야 계속 나아갈 수 있다.

 

 

Part 2. ‘포기하지 않는 나’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6장. 관심사를 분명히 하라

관심은 장기적인 열정을 유지하게 하는 기반이다.

흥미열정이 있어야 어려움과 지루함에도 꾸준히 노력할 수 있다.

여러 활동을 경험하며 무엇이 흥미로운지 탐색하며 다양한 경험을 시도해야 한다.

 

7장. 질적으로 다른 연습을 하라

단순 반복이 아니라, 목적계획이 있는 의식적 연습을 해야한다.

자신의 약점을 개선하고,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 집중적으로 수행하는 연습을 말한다.


8장. 높은 목적의식을 가져라

큰 목표를 정하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작은 목표를 단계별로 쌓아가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중요한 것은 일관성이다.

매일 꾸준히 작은 성과를 쌓는 습관이 결국 그릿을 만든다.

 

9장. 다시 일어나는 자세, 희망을 품어라

지능이나 재능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노력과 학습을 통해 개발 가능하다는 믿음이 필요하다.

실패와 좌절을 “내 능력 부족의 증명”으로 해석하면 포기하게 되지만, “배우고 성장할 기회”라고 해석하면 

계속 도전할 수 있다.

심리학 연구에서 성장형 마인드셋을 가진 사람들이 희망을 더 잘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난다.

 

 

 

Part 3. ‘내면이 강한 아이’는 어떻게 길러지는가

 

10장. 그릿을 길러주는 양육방식

아이들의 그릿은 가정환경과 부모의 양육태도에서 큰 영향을 받는다.

효과적인 양육 방식은 “따뜻하면서도 엄격한” 태도다. 

무조건 자유롭게 두거나(방임)

무조건 강요하거나(권위주의)

둘 다 아님 → 따뜻한 지지 + 높은 기대를 함께 주는 방식이 가장 효과적이다.

 

11장. 그릿을 기르는 운동장

특별활동은 정규 활동이나 의무가 아닌, 개인이 스스로 선택하고 몰입하는 활동을 의미한다.

이러한 활동은 관심(Interest) → 연습(Practice) → 성취(Achievement)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그릿을 키우는 역할을 한다.

자발적 몰입 가능

- 스스로 선택한 활동이므로 흥미와 열정을 유지하기 쉽다.

도전과 실패 경험 제공

- 경쟁, 목표 달성, 반복적인 연습 등에서 실패를 겪으며 회복력(Hope)을 기른다.

목적과 연결 가능

- 활동이 사회적 의미나 개인의 장기 목표와 연결되면, 지속적인 노력과 성취로 이어진다.

 

12장. 강력한 그릿 문화의 힘

그릿은 개인만의 특성이 아니라, 문화 속에서 전염된다.

집단의 규율과 끈기가 개인에게 영향을 미친다.

“우리 조직은 끝까지 해내는 곳”이라는 문화가 자리 잡으면 구성원 개개인의 끈기도 강화된다.

따라서, 그릿을 기르고 싶다면 적절한 환경과 문화 속에서 활동해야 한다.

 

13장. 천재가 아닌 모든 이들에게

재능은 한계가 있을 수 있지만, 끈기와 열정은 스스로 성장시킬 수 있다.

삶에서 큰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사람이 결국 더 멀리 나아간다.

그릿은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 지속적 성취의 힘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 재능보다 중요한 건 꾸준한 노력과 열정

대부분의 사람들은 재능에 의존하지만, 장기적 성공에는 꾸준한 노력과 목표에 대한 열정이 더 큰 영향을 

준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재능은 시작점일 뿐, 끝을 결정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깊이 파고들어야 한다

흥미를 단순히 즐기는 수준에서 멈추지 않고 관심사를 발전시키는 과정이 중요하다.

 

- 연습의 힘

단순 반복 연습이 아니라, 목표 지향적이고 체계적인 연습이 실력을 끌어올린다.

작은 실패와 좌절이 발전의 밑거름이라는 점을 알게 되었다.

 

- 성장 마인드셋이 필요하다

어려움과 실패를 배움의 기회로 받아들이는 태도가 그릿을 강화한다.

노력과 학습에 대한 믿음이 지속적 성취를 만든다.

 

- 환경과 문화의 중요성

혼자 노력하는 것보다 멘토, 동료, 가족의 지지가 끈기를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조직이나 팀에서 함께하는 문화가 성과를 높인다.

 

- 인생의 태도와 연결

그릿은 단순히 성공 전략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이다.

큰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는 삶이 더 의미 있고 만족스럽다는 깨달음을 얻었다.

성공은 단기간의 번뜩이는 성과가 아니라, 오랜 시간 꾸준히 버티는 힘에서 온다.

인생에서 중요한 건 “나는 재능이 있는가?”가 아니라, “나는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사람인가?”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목표 설정

- 적용: 단기 목표와 장기 목표를 명확히 세우고 시각화 해보기.

- 예시: 비전보드 수정하기.

 

2. 관심사와 열정 개발

- 적용: 단순한 흥미를 넘어 전문성으로 발전시킬 분야를 선택하고 지속적으로 탐구하기.

- 예시: 부동산 투자

 

3. 꾸준한 연습

- 적용: 반복적이고 목표 지향적인 연습하기, 피드백과 개선 포함(복기).

- 예시: 독강임투복

 

4. 실패를 학습 기회로 전환

- 적용: 실수와 좌절을 기록하고 분석하여 개선점 적용하기.

- 예시: 1호기 아쉬웠던 점 → 복기 → 2호기 반영 → 더 나은 투자

 

5. 환경과 멘토 활용

- 적용: 꾸준함을 유지할 수 있는 멘토, 동료 등 지지 구조 확보하기.

- 예시: 조모임 참여 등

 

6. 성장 마인드셋 유지

- 적용: 새로운 도전 시 두려움 대신 학습 기회로 인식하기.

- 예시: “나는 발전할 수 있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67

우리는 ‘완성된 탁월한 기량’을 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 일상성보다는 신비함을 선호한다.
하지만 무엇 때문인가? 마크 스피츠가 우수한 기량을 노력으로 얻은 것이 아니라고 우리 스스로를 

기만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의 허영심과 자기애가 천재 숭배를 조장한다.” 니체가 말했다. 

“왜냐하면 천재를 마법적인 존재로 생각한다면 우리 자신과 비교하고 우리의 부족함을 느끼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신적인 존재’로 부르면 ‘우리는 그와 경쟁할 필요가 없어진다.’”
즉 선천적 재능으로 신화화함으로써 우리 모두는 경쟁에서 면제받는 것이다. 

그리고 현재 상황에 안주하게 된다.
 

p88

많은 사람에게 열정은 ‘열중’이나 ‘집착’과 동의어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과 면담하면서 성공의 조건을 물어봤을 때 그들이 언급한 열의는 다른 종류였다. 

그들의 발언에서는 열정의 강도보다 시간이 흘러도 한결같은 ‘열정의 지속성’이 자주 언급됐다.
 

p96

그릿은 아주 오랫동안 동일한 상위 목표를 유지하는 것을 말한다.(중략)

투지가 강한 사람의 중간 목표와 하위 목표는 대부분 어떤 식으로든 최상위 목표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투지의 부족은 일관성이 부족한 목표 구조에서 비롯됐을 수 있다.
 

p101

우선순위 정하기의 핵심은 시간과 에너지가 한정돼 있다는 사실을 직시하는 데 있다고 말해줄 것이다. 

성공한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할 일을 정하기 위해 하지 않아도 될 일부터 결정해야 할 때가 있다.
 

p102

위계화한 자신의 목표를 보면 그릿은 그 속의 모든 하위 목표 하나하나를 어떻게든 끝없이 고집스럽게 

추구하는 것이 결코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사실 이 순간 매우 열심히 추구하고 있는 몇 가지 일을 포기해야 하는 상황도 생길 수 있다. 

모든 하위 목표가 이뤄지지는 않을 것이다. 물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 한다. 

심지어 상상했던 것 이상으로 오래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는 목표를 완수해보겠다고 시간을 낭비하거나 헛된 노력을 하지는 않길 바란다.
 

p129

하루에 몇 시간씩, 몇 주, 몇 개월, 몇 년 동안 자신의 약점을 집중적으로 반복 연습해야 한다. 

그릿은 현재에 안주하기를 거부한다. 관심이 무엇이든, 이미 얼마나 탁월한 수준에 이르렀든 상관없이 

그릿의 전형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지금보다 나아질 거야!”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p138

아버지는 과학적인 문제나 행정 문제로 골똘히 생각에 잠길 때가 많을 만큼 회사 일에 몰두했고 

성공적으로 직장 생활을 하셨다. 

그런 점을 고려하면 열정보다 현실성을 선택하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도 생각해볼 가치는 있는 듯하다.
젊은이들에게 세상에 나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조언해주는 것이 그렇게 허황된 일일까? 
 

p249

니체는 말했다. “죽을 만큼의 시련은 나를 더 강하게 만든다."
 

p255

고정형 사고방식은 역경의 순간 비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아예 도전 상황을 회피하거나 포기하는 

행동으로 이어진다. 그와 반대로 성장형 사고방식은 역경에 대한 낙관적 해석을 낳고, 이는 다시 

끈기 있게 새로운 도전을 추구하는 행동으로 이어져 결국 더 강한 사람으로 만들어준다.
 

p305

특별활동은 젊은이들이 장기적 목표를 향한 열정과 끈기를 연습하고 발전시킬 수단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릿이 높은 사람들만 특별활동에 끝까지 참여하는 것일 수도 있다. 

이 두 가지 해석이 상호배타적이지는 않다. 특별활동이 그릿을 길러주는 요인인 동시에 그릿이 

특별활동을 선택하게 하는 요인일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나는 우리가 성장하는 동안 어떤 일에 끝까지 참여한 경험은 그릿을 요구하는 동시에 길러준다고 추측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특정 상황에 끌리게 만든 우리의 성향이 대개 그 상황에서 

더 강화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p322

“나는 올림픽 선수들을 연구하기 시작하면서 ‘대체 어떤 괴짜들이 매일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수영 연습을 하러 가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런 훈련을 견디다니 기이한 사람들임이 틀림없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모든 사람이 새벽 4시에 일어나서 연습을 하러 가는 곳에 들어오면 자신도 그렇게 

하게 됩니다. 그게 별일 아닌 것 같고 습관이 되죠.

 

p323

“나도 그렇게 자기 절제가 되는 사람이 아니거든요. 하지만 논문을 쓰고 강연을 하고 열심히 일하는 

사람들에게 둘러싸이니 따라가게 되더군요. 특정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들 속에 둘러싸여 있으면 

나도 그들을 따라 하게 돼요.

집단에 맞추려는 동조 욕구는 매우 강력하다. 

역사상 중요한 심리학 실험들 중 일부는 개인이 자신과 다른 행동이나 사고를 하는 집단에 금방 

동조하게 되며 이는 대체로 무의식적으로 이뤄진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였다.
“내가 보기에 투지를 기르는 어려운 방법과 쉬운 방법이 있는 것 같아요. 

어려운 방법은 혼자 투지를 기르는 거죠. 쉬운 방법은 인간의 기본 욕구인 동조 욕구를 활용하는 거고요. 

투지가 강한 사람들 곁에 있으면 본인도 더 투지 넘치게 행동하게 되거든요.
 

p333

2014년 갤럽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3분의 2 이상이 직장에서 업무에 몰두하지 않으며 그중에 상당수는

‘딴짓’을 한다. 다른 나라의 사정은 더욱 암울하다. 

141개국을 대상으로 한 갤럽 조사에서 업무에 집중하지 않거나 딴짓을 하는 직장인의 비율이 캐나다를 

제외한 모든 국가가 미국보다 높게 나왔다.

전 세계적으로 겨우 13퍼센트의 성인만이 직장에서 업무에 ‘몰두’한다고 스스로를 평가했다. 

자기 직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극소수인 듯했다.
 

p347

경쟁이라는 단어는 라틴어에서 왔습니다. 말 그대로 옮기면 함께 노력한다는 뜻이죠. 

어원에는 다른 사람을 패배시켜야 한다는 뜻이 전혀 없습니다.”
프로 미식축구팀에서는 단지 다른 팀에게 이기는 것만이 아니라 내일 자신의 오늘 기량을 넘어서는 것이 

중요하다. 탁월성을 추구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시호크스 팀에서 ‘항상 경쟁하라’는 말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라. 최선을 다하라’는 뜻이다.
 

p358

그릿이란 한 번에 한 걸음씩 계속 나아가는 것이다. 

흥미롭고 목적이 뚜렷한 목표를 굳건히 지키는 것이다. 

매일, 몇 주씩, 몇 해씩 도전적으로 연습하는 것이다. 일곱 번 넘어지면 여덟 번 일어나는 것이다.
 

 

 

#월급쟁이부자들 #월부 #열반스쿨중급반 #재테크책 #부동산책 


댓글


메린
25. 09. 28. 13:03

힘들었다지만 너무 잘 읽으셨는데요?! 고생하셨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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