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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인생의 차이를 만드는 독서법 본깨적
저자 및 출판사 : 박상배, 다산북스
읽은 날짜 :20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본것 #깨달은것 #적용할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7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는 독서를 통해 인생을 바꾼 대표적인 인물로, 다양한 분야의 책을 섭렵하며 얻은 통찰을 대중과 나누는 작가다. 이 책은 그가 오랜 독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독서의 진정한 의미와 방법론을 담고 있다.
'본깨적'은 '본질을 깨달아 적용하라'는 저자만의 독서 철학을 함축한 용어로, 단순히 책을 읽는 것을 넘어서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독서법을 제시한다.
2. 내용 및 줄거리
:첫 번째는 '본질 파악하기'로, 책의 핵심 메시지를 찾아내는 방법을 다룬다. 저자는 목차를 활용한 구조 파악, 저자의 의도 읽기, 핵심 개념 추출 등의 구체적인 기법을 제시한다.
두 번째는 '깨달음 얻기'로, 읽은 내용을 자신의 경험과 연결시켜 통찰을 얻는 과정을 설명한다. 여기서는 질문하며 읽기, 비판적 사고, 연관성 찾기 등의 방법론이 소개된다.
마지막은 '적용하여 실천하기'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실제 삶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다룬다. 독서 노트 작성법, 실행 계획 세우기, 습관화 전략 등이 포함되어 있다.
p. 68, 본깨적 책 읽기란 저자의 핵심을 데대로 보고 (본 것), 그것을 나의 언어로 확대 재생산하여 깨닫고 (깨달은 것), 내 삶에 적용하는 (적용할 것) 책 읽기를 의미한다.
p. 91, 분야별로 다양한 책을 읽으면서 풍부한 배경지식이 쌓였고, 그러한 배경지식이 가속 엔진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굳이 의도하지 않아도 저절로 속독을 하게 된다.
p. 129, 책을 잘 읽기 위해 꼭 해야 할 세 가지 질문
첫째, 이 책과 나의 연관성은?
둘째, 책의 예상 핵심 키워드는?
셋째, 이 책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p. 147, 본 것은 책 상단에, 깨닫고 적용할 것은 하단에
p. 149, 책 속 본깨적의 진가는 재독에서 빛난다
p.247, 무엇보다 책은 어려운 순간에 괴력을 발휘한다. 때론 어려움과 맞설 수 있는 용기를 주고, 때론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을 제시하고, 때론 그 누구보다도 따뜻한 위로를 건네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주기도 한다.
맹자, 물이 흐르다 웅덩이를 만나면 그 웅덩이를 다 채운 다음에야 비로소 앞으로 나아간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책을 읽을 때 본 것, 깨달은 것, 적용할 점 이렇게 세 가지 부분으로 구분하여 생각할 수 있는 틀을 마련해준 것이 좋았다. 이전까지는 막연히 '좋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하고 넘어갔는데, 이제는 체계적으로 독서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책에 나오는 독서법을 모두 적용하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시도해보기에는 어렵다는 생각을 했다.
일단 지금은 독서후기 작성하는데 만족하기로 한다.
독서 준비와 독서록 등 제시된 모든 것을 하려면 먼저 질려버리고 독서를 안하게 될 것 같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독서의 목적이 '정보 습득'에서 '삶의 변화'로 전환되어야 한다. 이 책을 통해 독서를 더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었다.
'본깨적'이라는 간단한 세 글자 안에 담긴 독서의 본질적 가치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는 책을 읽을 때마다 이 세 단계를 의식적으로 적용해보려 한다.
또한 독서가 개인적 성장을 위한 가장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라는 점을 새삼 깨달았다. 한 권의 책 안에는 저자가 평생에 걸쳐 쌓은 경험과 지혜가 농축되어 있다는 관점이 인상 깊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일독" - 이지성
같은 독서법을 다룬 책이지만, 개인적으로는 '일독'이 훨씬 읽기 좋고 재미있었다.
'본깨적'이 체계적인 방법론에 집중한다면, '일독'은 독서의 즐거움과 실용성을 더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두 책을 함께 읽으면 독서법에 대한 더 완성된 관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