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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 : 아주 작은 반복의 힘
저자 및 출판사 : 로버트 마우어 / 스몰빅라이
읽은 날짜 : 2025.09.2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작은 반복 #작은 질문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월부 추천 이유
“끝까지 계속하게 만드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
1. 저자 및 도서 소개
: UCLA 의과대학과 워싱턴 의과대학에 재직 중인 임상심리학자가 전하는, 인생을 바꾸는 ‘아주 작은 반복의 힘’
2. 내용 및 줄거리 + 느낀점
우리 뇌는 변화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뇌의 입장에서 환경이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변화가 급격하고 과격할수록 뇌의 저항 또한 강렬하고 격해진다. 그래서 우리는 변화를 위해 뇌를 속일 필요가 있다. 뇌가 변화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변화의 정도를 아주 가볍고 작게 하는 것이다. p.9
변화의 가장 큰 적이 내 뇌라는 사실이 아이러니하다. 나는 어릴 때부터 몸의 항상성이 강하다고 느꼈다. 학창 시절부터 지금까지 몸무게가 거의 변하지 않았고, 다이어트나 과식을 해도 늘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런 나의 뇌가 변화에 큰 반대를 하지 않도록 변화의 폭을 너무 과하지 않게, 그러나 매일 꾸준하게 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겠다.
그녀는 13세 때 매일 마시는 차에 설탕 네 스푼을 넣는 것이 몸에 해롭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의지력과 자기절제를 통해 네 스푼 중 세 스푼을 없앴지만 마지막 설탕 한 스푼은 어찌할 수가 없었다. 그녀는 설탕 한 스푼을 떠서 알갱이 하나를 없애고 차에 넣었다고 한다. 그리고 다음 날엔 두 알갱이, 그 다음 날엔 세 알갱이. 이런 식으로 매일 한 알, 두 알을 없애 나갔던 것이다. 그렇게 티스푼에서 설탕을 비우는 데 근 1년이 걸렸다. 이 얘기를 들려 줄 때의 나이가 45세였다. 그때까지 그녀는 설탕 없이 차를 마시고 있었다. p.102
설탕을 정말 좋아하는 그녀가 귀여우면서도, 한 알갱이라도 조금씩 떼어내서 변화하고 싶어하는 그녀의 의지가 무척 인상 깊었다. 그 습관이 지금까지 이어진 것은 설탕 한 알갱이처럼 작은 시작이었기에 뇌의 저항을 피할 수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달 어렵게 만든 독서 습관에 뇌가 저항하지 못하도록, 하루 한 장이라도 꼭 읽는 습관을 지켜나가겠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변화는 큰 폭일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으며, 작은 반복을 꾸준히 해야 오래 지속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4. 적용할 점
: 이번 달 들인 독서 습관이 습관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매일 아침,점심,저녁 한 장이라도 꼭 읽는 습관을 지키겠다
5. 기억하고 싶은 문구
“우리 뇌는 변화를 무척이나 싫어한다. 뇌의 입장에서 환경이나 상황이 변하는 것은 생존이 위협받는다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이런 까닭에 변화가 급격하고 과격할수록 뇌의 저항 또한 강렬하고 격해진다. 그래서 우리는 변화를 위해 뇌를 속일 필요가 있다. 뇌가 변화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할 정도로 변화의 정도를 아주 가볍고 작게 하는 것이다.”
“스몰 스텝 전략은 어떤 프로젝트에도 적용될 수 있는 것들이다. 손톱 물어 뜯는 습관을 끝장내고 싶은 경우에도, 시간만 잡아먹는 무의미한 요구들에 ‘노no’라고 말하는 것을 배우고 싶은 경우에도 가능하다.”
“최고로 좋은 방법은 “내가 시도하기 어려운 것이 무엇이든 간에 이 정도쯤은 할 수 있어.”라는 답이 나오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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