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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행동하기] 독서후기 #36 시작의 기술

25.09.30

도서명 : 시작의 기술

저자 : 개리 비숍

출판사 : 웅진지식하우스

읽은 날짜 : 25.09

핵심 키워드 3가지 : #태도 #행동 #직면

 

1. 저자 / 도서 소개

  • 저자

“군말 빼고 핵심만 이야기하는 저자”, “더 나은 삶을 원하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휘어잡는 사람.” 개리 비숍은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서 나고 자랐으며 1997년 미국으로 이주했다. 그는 자기계발 코치로서는 독특하게도 철학자 마르틴 하이데거와 한스 게오르크 가다머, 에드문트 후설의 영향을 받아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냈다. 그렇기에 현상학을 이용해 삶 속의 편견과 게으름, 정신적 찌꺼기를 제거하고, 우리 안에 있는 진정한 나를 일깨워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 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도서

당신은 원하는 삶을 결코 살지 못할 거라는 체념과 문득문득 조우한다. 어쩌면 당신이 좇는 그 행복, 갖고 싶은 몸무게, 선망하는 커리어, 갈망하는 사랑은 결코 당신 것이 될 수 없을지 모른다. 이 책은 자기 파멸적 독백을 경험해본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다. 계획을 세우지만 정작 실천을 못 하는 사람, 실천하지 못한 일에 핑계만 대는 사람, 겨우 시작은 했지만 제대로 끝을 맺어본 적이 없는 사람, 과거의 찬란했던 시기만 되돌아보는 사람,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걱정하는 사람…… 하지만 이런 모든 후회를 뒤로하고 다시금 진정한 변화를 일구려는 사람들을 위한 시작의 기술!

100번을 반복하면 좋은 습관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도, 1만 시간을 연습하면 전문가가 될 수 있다는 이론을 배워도 결국 처음 1번을 시작하지 못하면 야심 차게 읽은 책은 도루묵이 된다. 가슴에 손을 얹고 물어보라. 지금까지 정말 방법을 몰라서 아무것도 안 했는가. 새해마다, 매달 1일마다, 다음 주부터는, 아니 내일부터는 진짜 다르게 살아보겠다고 결심하지만 언제나 제대로 시작도 해보지 못한 채 후회만 쌓여간다.

『시작의 기술(Unfu*k Yourself)』의 저자 개리 비숍은 처음 1번, 그 1번을 시작하게 만들어주는 사람이다. 이 책에서는 스스로를 주저앉히는 부정적인 독백을 멈추고 내 안의 진정한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는 7가지 단언이 준비되어 있다. 지금 당장 행동을 시작할 수 있게 스스로를 일깨우는 과정에서 꼭 필요한 진짜 무기들을 뒤통수를 탁 치는 깨달음과 설득력을 담아 소개한다.

 

2. 본 것

  • p.104-105
    • 마음은 자연히 우리에게 장난질을 친다. 반드시 합리적이지만은 않은 방식으로 우리의 생각을 배배 꼬고 왜곡시킨다. 우리는 언제나 자신이 논리적이라고 생각하고 싶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우리는 인지적 편향과 감정과 오해에 휘둘리며, 이런 것들은 대부분 눈에 보이지 않는다.
    • 때로 우리는 이런 것들에 너무 몰입해 있고 너무 가까이 있어서 내가 그렇다는 사실조차 깨닫지 못한다. 속도를 낮추고 한 걸음 뒤로 물러나고, 정말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파악하는 것은 우리 몫이다.

 

  • p.117-118
    • 성공한 사람들을 보면서 ‘저들은 항상 방법을 알고 있었겠지’라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들 대부분이 모든 걸 쉽게 해냈을 것만 같은 자신감과 카리스마, 재능을 갖고 있어 보인다. (중략) 그들이 최고가 된 것은 결코 확실하지도 쉽지도 않은 과정이었다. 대부분이 매일매일 때로는 하루에도 수백 번씩 의심했다.
    • 저들이 성공한 것은 자신이 성공하리라고 확신해서가 아니다. 저들이 성공한 것은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는 않았기 때문이다. 그러거나 말거나 저들은 행동했다. (중략) 부단함 말고는 가진 게 아무것도 없을 때조차 저들은 부단히 정진했다.

 

  • p.152-153
    • 생각이 아니라 행동이 나를 규정해.’ 이게 바로 당신의 새로운 자기 단언이다. 이 한 문장에 모든 게 요약되어 있다.
    •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당신의 생각이란 무작위로 당신의 머릿속을 스쳐가는 것들에 불과하다. 그중 다수가 당신이 전혀 통제할 수 없는 것들이다. 결국 우리는 누구나 발전적이고 더 긍정적인 생각을 갖고 싶어한다. 그러나 거기 그렇게 안자 있다고 해서 그 일이 일어나지는 않는다.
    • 당신이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행동하지 않으면 아무 의미도 없다.
    •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아니다. 행동하라. 당신이 하는 일이 당신을 규정한다.

 

  • p.191-194
    • 당신의 문제가 당신을 일탈하게 만드는 게 아니다. 당신의 숨은 기대가 당신을 일탈시킨다. 여기서 핵심은 ‘인생은 이러이러해야 한다’라는 기대가 당신에게 아무런 도움도 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실제로 당신은 상황 그 자체보다 자신의 기대에 더 많이 휘둘린다. (중략) 내가 주는 조언은 이것이다. 기대를 잘라내라. 지금 당장 그 기대들을 놓아줘라.
    • 우리의 마음은 앞으로 일어날 모든 일을 예측하고 계획하는 것을 좋아한다. 그러나 그런 일은 절대 가능하지 않다. (중략) 매사를 일어나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편이 훨씬 더 효과적이다. 현재에 살아라(달리 살 방법도 없지 않은가). 끊임없이 예상하지 말고, 이슈나 문제가 생기면 그때 가서 해결하라.
    • 그렇다고 내가 계획 반대주의자라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절대 아니다). 하지만 계획(과 그 안에 포함된 모든 기대)에 절대적으로 집착하는 것은 강을 건너다 보트에서 떨어지고도 계속 노를 젓는 것과 비슷하다.
    • 때론 인생에 그런 순간이 있다. 게임이 이미 바뀌었고 당신은 방향을 돌려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할 때가 있다. 이제 그만 현실을 직시하라. 정신 차려라. 당신은 이미 강에 빠졌다. 더 이상 팔을 이리저리 흔들지 말고 강가를 찾아 헤엄쳐라!

 

3. 깨달은 것

어떠한 일을 시작하는데 있어, 그리고 그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가져야 하는 태도들에 대해 알 수 있었다.

특히 한 걸음 뒤에서 객관적으로 바라보라는 부분, 현실을 직시하라는 부분에서 평소 미련을 가졌던 일들이 무엇이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부분이 아직 어려워 의식적으로 거리를 두고 보는 시도를 해야겠다.

 

4. 적용할 것

<발전(성공)하는 사람의 태도>

  • 목표까지 가는데 있어 불안을 느끼는 것은 당연한 것. 중요한 것은, 불안함과 불확실성 때문에 그만두지 않고 꾸준히 행동하는 것.
  • 내가 하는 일이 나를 규정한다. 일단 행동하기.
  • 계획은 하지만, 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경우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할 것. 이슈가 발생하면 이슈에 맞춰 대응하기. 그런 순간이 있을 수도 있음을 인정하기.

 


댓글


한유니
25. 09. 30. 22:17

조장님~ 고생하셨습니다~!!! 조장님 닉네임처럼 꾸준히 행동하기!!!!!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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