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순호입니다 :-)
이번 지투반은 올해 3번째로 듣게되는데 그때마다 오프닝 강의를 열어주시는 잔쟈니 튜터님이 늘 반갑습니다. :-)
지방은 안돼?
지방투지를 생각하면 늘 어렵고 힘든 과정만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특히 지방에서 수익이나 제대로 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기본으로 깔려있는 것 같습니다.
가격이 떨어져서 회복이나 제대로 할까 하는 생각을 안고 있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나의 생각을 다시 바로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미 턱끝까지 올라버린 전주, 그 뒤를 바짝 쫓아가고 있는 울산의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요.
이 두 단지는 향후 지방도시들의 미래가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전체로 보면 인구수가 부산이나 대구 보다 많지 않은 지역이기 때문에 가치가 별로 좋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두 지역 모두 정직하게 공급에 반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이 두지역의 상황과 단지마다 보이는 특색을 열심히 분석을 해둬야 가치가 높지만 가격이 정체되어 있는 부산, 대구에서 좋은 물건을 선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 어떻게 시장을 분석하는지 보여줌으로써 이러한 방법을 습득해야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 지역에서도 퉁쳐서 보는게 아닌 지역의 위상과 이에 따른 단지의 선호도에 따라 모습을
달리 하기 때문에 부지런히 앞마당을 만들고 꼼꼼히 분석해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지금 같은 시장에서는 전세가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도 잘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가격의 흐름을 분석하는 것 만으로도 단지의 선호도가 나타나기 때문에
‘그냥 이 단지는 원래 그래’ 라며 대충 넘어가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 투자 vs 수도권 투자
이번에 저도 기존의 지방투자 물건을 매도하고 수도권으로 갈아타기를 하고자 합니다.
아직 수도권, 지방 중 어느 쪽에 투자를 할 지 각이 나온 상태는 아니라서 계속 공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튜터님이 지방과 수도권의 투자의 장단점을 설명해 주셨는데요,
특히 지방투자를 할 때 편익과 비용이 무엇인지를 더 명확히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지방투자를 할 때 확신을 갖기 위해 알아야할 3가지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사실 저의 1호기 물건이 이러한 애매함을 모두 갖춘 단지였기에 상당히 튜터님 말씀에 공감했고,
향후 지방투자를 할 때, 더 꼼꼼히 집고 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시장을 잘 분석해둬야겠다고 생각 했습니다.
확신을 갖는 3단 기법
사실 이부분은 월부에서도 정말 많이 알려주는 방법인데, 참 어려운 부분인것 같습니다.
늘 저평가와 투자금의 순서를 바꿔서 보다보니 범위가 한정이 되는데 이 부분을 간과하는 듯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칙을 갖고 투자를 해야한다는게 참으로 중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한 두번 투자를 하고 끝낸다면 원칙이 큰 힘을 발휘하지는 않겠지만
저의 목표는 자산을 많이 쌓는 것이기 때문에 투자의 횟수가 필연적으로 많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원칙 없이 감정적으로 움직인다면 성공의 확률이 매우 떨어질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검증된 방법의 성공 방법을 누적해서 전체의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도록 계속해서 단련해나가야 하는 것 같습니다.
(튜터님의 전세가 파악하는 방법은 정말 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적절한 전세가를 지도에 적어보면서 파악하면 투자의 의사결정에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잔쟈니 튜터님의 강의는 늘 언제 들어도 꽉꽉 눌러 담은 듯한데요, 이제 그 방대한 수업의 양을 소화하는 저의 일만 남은 듯합니다. 모든 걸 알려주신 튜터님의 말씀을 차곡차곡 머리 속에 담아서 행동으로 옮겨나가겠습니다.
길고 정말 도움이 되는 강의를 알려주신 튜터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