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건실히! 착실히! 성실히! 살고자 하는 청년!
건실한 청년입니다.
25년 10월, 좋은 기회로 지방투자 실전반을 첫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기초반과 비교했을 때 조 분위기와 강의 내용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았고,
이러한 기류에 힘입어 투자자로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한 달을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첫 강의는 잔쟈니님께서 지방투자의 전반적인 흐름과 본질을 중심으로 진행해주셨습니다.
내용이 조금 더 심화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중도가 높아졌고, 많은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에 이번 강의를 통해 느낀 점과 앞으로의 적용점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번 학습을 통해 지방 부동산 투자와 수도권 투자 방식의 본질적인 차이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
수도권은 전세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지만,
지방은 전세만으로 투자금이 빠지는 구조가 아니기에 매도를 통한 투자금 회수가 필수적이라는 점을 명확히 알게 되었다.
따라서 지방 투자에서는 단기적인 시세차익을 기대하기보다는
최소 5년 이상을 바라보고, 꾸준한 갈아타기 전략을 통해 성장 단지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방에서의 가치 성장은 단순히 “대장 아파트라서, 새 아파트라서”가 아니라,
특히 21년 상승장에도 전전고점을 넘지 못한 단지, 매매가와 전세가가 지나치게 붙어있는 단지는
시장의 온기가 돌더라도 결국 수요와 선호에서 밀린다는 점이 명확했다.
이는 ‘갭이 작다고 무조건 좋은 투자처가 아니며, 두루 좋아야 소액 투자로서 의미가 있다’는 교훈으로 이어진다.
공급 부족과 생활권 선호가 맞물리는 시기에 매수하여 중장기적으로 보유하다가
꾸준히 매도·갈아타기 전략을 실행할 것.
좋은 강의 준비 및 진행해주신 잔쟈니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