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반 1강은 어떻게 다르나… 제 3자의 관점에서 수강을 시작하게 된 것 같습니다.
일정들에 대한 진행이… 활동들이 확연히 다름을 느끼며, 나는 어떤 마음으로 어렵게 수강하게 된 실전반을, 1가지라도 내 것으로 흡수해야 겠다. 그게 이번달 저의 실전반을 임하는 원씽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투자자라면 매도생각 당연하잖아~ 목표조준!>
그래서 이번 잔쟈니님의 1강을 수강하면서, 매도에 대한 말씀이 와 닿았던 것 같습니다.
기초반과 중급반에서는 매수에 초점을 두었다면, 실전반에서는 투자 이후 매도는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말씀은, 앞으로 매도하고자 계획하고 있었기에 좀 더 집중하며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투자원리로 배운 '저환수원리' 에서 ‘환금성’에 초점을 둔다면, 더 버는 투자보다는 ‘잃지않는 투자’ 를 목표로 함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이 된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방에 대한 20평대, 연식, 생활권에 대한 모두의 고민에 대입하며, 강사님께서 거래 빈도, 즉 환금성을 말씀해 주신 부분은 부자레시피 ‘저환수원리’ 의 ‘환금성’ 을 다시금 되새기게 되었습니다.
지방=인구=수요 라는 공식이 절대적이라고 생각하며, 내 것을 받아줄 수요를 생각한다면 그렇기에 공급에 예민해야 하고, 공급이 줄어들고 전세도 없어지는데 거주하고자 하는 수요는 여전하다면, 그 와중에 어떤 것을 구매할 것인지, 수요의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내 것은 수요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는지… 내 것을 받아줄 이가 있을 것인지, 그렇다면 나는 어떤 스탠스를 갖고 매도전략을 갖고갈 것인지 대비해야 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같은 투자금이라면, 좀 더 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아파트를 투자했다면 좋았겠지만, 소액투자에 맞추다 보니 투자금에 맞춰서 조급하게 매수했는데, 그래서 투자한 물건에 대한 복기를 해 보면서, 공급시기, 전세물량 등 시장상황을 통한 수요자들의 심리를 파악해서 수익률을 내고 매도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권유디 강사님의 Bonus 강의후기
이번 긴 추석연휴로 권유디 강사님의 보너스 강의를 들을 수 있는 행운을 얻었습니다.
수도권과 지방 아파트를 바라보는 기준이 다름을… 그것을 울산을 토대로 말씀해 주셨었습니다.
지방으로 소액투자하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게, 초등학교가 옆에 있고, 대단지 속에 있으며, 주위 상권들이 생활상권으로 병원, 학원, 마트 등이 있으면, 연식이 오래되어도 가치가 있지 않을까… 그에 대한 고민이 컸었는데, 이번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지방은 연식이 중요함을. ‘입지가 뛰어나지 않더라고 그 지역에서 인기있는 아파트는 상승한다’ 라는 말씀을 여러 기준의 아파트들을 예시로 보여주시면서, 지방은 살기좋은 생활권이어도 그 중에서 연식이 중요하고, 문주가 기준 중 하나가 될 수 있겠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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