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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 울산 지역분석에서 배운 지방투자의 본질
편견으로 가려진 도시, 울산
안녕하세요!
지혜롭고 품위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그레이스입니다~😊
몇 해 전 부산 여행길에 스쳐 지나간 도시 울산.
석유화학단지 굴뚝에서 피어오르던 하얀 연기와 매캐한 공기 때문에
‘사람이 살 곳은 아니구나’ 하고 단정 지었었다.
하지만 권유디님의 울산 지역분석 강의를 듣고 나서
그 편견이 얼마나 큰 오판이었는지를 절실히 느꼈다.
편견은 기회를 가로막는다
“편견을 가지면 기회를 놓친다.”
강의 중 권유디님의 이 한마디가 마음에 깊이 남았다.
투자를 하며 내가 스스로 만든 심리적 저항에
얼마나 많은 기회를 흘려보냈는지 복기 되는 순간이었다.
울산은 내가 알고 있던 공업 도시가 아닌,
산업 기반이 탄탄하고 전세 수급이 안정된 ‘절대적 저평가 지역’이었다.
지방투자의 본질은 ‘수요’와 ‘선호도’
지방 투자는 수도권과 다르다.
울산에서는 투자금 보다 ‘수요’와 ‘선호도’가 우선이다.
신축 택지에만 집중하기보다,
전세가 안정적이고 선호도가 높은 구축 단지를 보는 것이 투자자의 안목이다.
특히 울산은 전세 가격이 절대적으로 낮고, 향후 공급이 제한적이기에
가격 하락 위험이 적은 구조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것이 바로 지방투자의 기준 — 인구·입지·수요의 삼 박자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이번 강의는 단순히 지역을 배우는 시간이 아니라,
내 안의 편견을 깨고 시장을 새롭게 바라보게 한 계기였다.
울산이라는 도시를 공장 지대가 아닌 기회의 도시로 인식하게 되었고,
이제는 ‘싸서 사는 투자’가 아닌
‘가치로 보는 투자’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가슴은 뜨겁게, 머리는 차갑게.
이 문장을 마음에 새기며
데이터와 수요로 판단하는 냉철한 투자자가 되기로 다짐했다.
🙏 권유디님, 울산이라는 도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단순한 분석을 넘어, 투자자의 사고방식을 바로 세워주신 강의였습니다.
앞으로도 지방 투자를 공부할 때 오늘 배운 시각을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