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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함게 한 부천 실전임장클래스 후기 (25.10.2)

25.10.04

실전 임장 클래스 - 실전 투자자와 함께 임장! 딱 하루만에, 현장 임장 마스터

월부에 실전임장클래스가 생겨서 관심이 있던 중에 올해 투자를 해야겠다고 마음 먹어서 매임에 나서기 전에 임장을 제대로 배우고 싶어서 강의 신청을 하게 되었다. 

앞마당이 3개인데,  처음 만든 앞마당과 두번째 앞마당은 매임을 해야 할 의미와 필요성을 몰라서 하지 않았고, 세 번째 앞마당 만들 때엔 매임을 해야한다고 조장님이 조언해주셔서 몇 개를 겨우 보긴 했었다. 그런데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체크해 보긴 했지만 세부적으로 체크할 내용이나 부사님들을 실제로 만나서 이를 어떻게  협상으로 풀어갈 지는 잘 모르겠어서 막막했었다. 다행히 실전임장클래스를 알게 되어 튜터님과 함께 임장을 할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대가 되었다.

 

임장날 임장지로 향하면서 부천에 관한 일반적 정보와 생활권 자료를 급히 찾아보며 부천으로 향했다. 

부천 순천향 병원 앞에서 모였는데 한가해보이 멘토님, 이브잉 임장리더분 그리고 같이 신청한 조원분들과 함께 인사를 나누고  시작을 했다.

 

부천 임장에 앞서서 멘토님께서 부천은 1억 내외 소액투자가 가능한 지역이라 말씀하시면서 일단 이번 임장에서 무엇을 보고 배워야 할 지 잠시 짚어주셨다. 

1. 부천 임장하고 나면 이를 서울에도 적용 가능할 수 있게 된다--> 1). 교통 좋고 환경 좋은 생활권(상동), 2). 교통은 좋으나 환경이 상대적으로 덜 쾌적한 생활권(중동), 3). 교통은 약간 불편하지만 환경이 쾌적한 생활권. (교통 좀 불편하나 버스 같은 교통이 자주 있어 그다지 크게 불편하지는 않아야 함) (외곽 신축인 약대동 위브트레지움).

투자순서를 생각하고 앞의 2가지 생활권(단지)가 날아가면 세 번째 생활권으로 넘어가 투자할 줄 알아야 한다고 하셨다. 

2. 입지와 교통이 중요한데 부천에서는 7호선이 가장 중요하다. 7호선과 1호선 따라가는 단지의 가격 차이를 보자.

30평대(상동), 20평대(중동)가 주가 되는 생활권의 차이.

3. 매물 보는 방법(수리상태--> 협상방법, 20평대와 30평대 구조,..연식 좋은 매물 보는 법(하자가 많으니 더 자세히 봐야한다고 하심) 배워보기.

 

위의 내용을 머리 속에 넣고 임장을 같이 해 나가며 각 생활권의 특징과 분임에서 봐야 할 것들을 알려주셨다. 보도블럭과 가로등도 보며 비교해주시는 꿀팁 ^^

 

생활권을 비교해주시며 생활권과 단지의 쾌적성, 상권을 특히 비교해주셨다. 그리고 매물임장에서 30평대, 20평대, 하자 많은 외곽 신축을 보여주셨는데 이때 봐야 할 것들을 세세히 짚어주셨다. 신축이 하자가 더 많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건축비 문제로 오히려 신축이 하자가 많으니 잘 봐야한다고 일러주셨다. 누수와 같은 중대하자와 작은 하자들을 어떻게 보고 또 수리비가 얼마나 들어가는지도 알려주셨다. 작은 건 일일이 얼마씩 따지지 말고 묶어서 얼마로 얘기하는 게 좋다는 팁도 주셨다. 하자 보수 관련해서는 매수를 할 때와 임차인을 들일 때 대응하는 요령도 알려 주셔서 실제 매수 및 임차인을 들일 때 또는 임차인이 나갈 때 체크해야 할 것까지 미리 생각해 볼 수 있었다. 구체적이고 자세한 건 후기에 다 적을 수는 없지만 매물을 천천히 보면서 짚어주셨기에 사진도 찍고 설명해주신 내용들도 받아 적을 수 있었다.

 

질문할 기회도 주셨는데 각자 고민되거나 궁금한 내용들을 많이 물어봤는데 멘토님께서 모두 세세히 대답해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셨다. 임장하며 장시간 설명해주시고 질문도 많아서 힘드셨을텐데 마칠 시간이 지났지만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질문을 받아주시는 모습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함께 해주신 임장리더 이브링님도 뒤에서 챙겨주시며 멘토님 설명 놓치면 도와주고 알려주셔서 감사했다. 물론 임장을 같이 했던 다른 조원분들게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 그 분들 질문 덕에 더 많이 배우고 투자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되었기 때문이다. 

 

실전임장클래스를 통해 부천지역 분임을 하며 내 앞마당을 제대로 볼 수 있게 되었고 말 그대로 실전처럼 매임을 할 수 있었기에 매임의 벽을 깨고 뭘 봐야할지 제대로 알게 된 배움의 시간이었던 것 같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이를 바탕으로 매임을 해 나가며 경험을 쌓아가야겠다. 그리고 올해 1호기 투자를 목표로 나아가야겠다. 감사한 마음이 드는 알찬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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