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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남편 직장을 옮기면서 청약 당첨으로 갖고 있는 집을 매매하고 전세로 가자는 남편의 말에 고민하고 있던 차, 월부를 통해 집을 매수하고 최근 갈아타기를 한 친구가 걱정이 되었는지 이 강의를 선물로 주겠다고 했다.

 

매도를 하고 전세를 가는 걸 막고 싶었던 친구의 진심 어린 걱정과 조언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돈으로 결제를 했다.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면서… 무지한 나를 탓하는 시간.

청약 시 신혼부부/다자녀 특공으로 무적 점수를 가지고 있음에도 익숙한 동네인 지금의 동네(5급지라고 한다)를 선택한 것을 후회했다.

어떤 집을 사는 지에 따라 결과가 너무 달라진다는 것을 표를 통해 잘 보여주셨는데… 현실이 와 닿았다.

공부하지 않고 현실적인 것을 생각하다 급하게 결정하게 되면 또 동일한 후회를 하고 고생을 할 것이 뻔히 보였다.

너나위님이 잘 골라서 사자는 말이 너무 와 닿았고 다시 정신줄을 붙들게 되는 시간이었다.

 

강의 들으면서 너무 못 알아듣는 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지만 반복해서 공부하고, 임장 많이 다니면서 더 많은 선택지를 비교평가 하면서 신중하게 골라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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