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31기 34조 하늘온]1주차 강의후기

#좋게 보이는 것이 좋은 것, 학군, 커뮤니티

권유디 튜터님의 강의는 늘 쉬우면서도 재미있고 알찬 강의같습니다.

지방투자를 위해서 지방을 어떤 가치를 중점적으로 보고 접근해야 하는지 자세히 알려주셨습니다.

특히 좋게 보이는 것이 좋은 것이라는 말이 지방의 핵심가치를 쉽게 잘 표현한 말인 것 같아요.

지방에 사는 저는 이 말이 당연스럽게 느껴지는데 이것이 수도권에 갔을 때는 통하지 않아서

수도권 임장할 때 그 생활권의 단지 가치가 왜 그렇게 되는지에 대해 이해 안갈때가 너무 많았습니다.

어쨋든 단지가 몰려 있고 신축택지에 브랜드 대단지를 지방에서는 너무 좋아한다는 사실!

그리고 또 중요한 입지가치 중 하나인 학군!

광역시를 임장가보면서 느낀 점은 광역시라도 구축은 대부분 가격이 낮지만 가격대가 높은 생활권은

대부분 학군지라는 점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서도 자세히 설명해주셨는데요, 아직 가보지 않은 지역이지만

광역시 중에서는 특히 A와B지역의 학군의 질이 높은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

또 한가지 중요한 커뮤니티! 튜터님께서는 이해하는 것이 아니라 공감해야 한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강의에서 나온 사례 단지중 하나가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의 단지가 나와서 반갑기도 했는데요,

사실 저도 왜 저단지가 저렇게 비싼지 잘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었는데,

비싼 이유는 그냥 부자들이 선호하는 단지, 부자들이 많이 사는 단지라 그 단지만의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이라는 이유였습니다. 부산 동래구를 갔을 때도 그런 단지가 있었는데요, 

지방에서는 커뮤니티의 가치도 고려하면서 임장을 해야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소액투자처

강의 대상지인 A지역은 저는 아직 임장지로 가본적이 없는 지역입니다.

이미 많이 올라서 투자처로는 매력없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요,

강의를 듣고 소액투자로 충분히 매력적인 곳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구별 핵심입지와 중점적으로 봐야할 가치도 알 수 있게 돼서 나중에 임장지로 간다면

어느 구부터 가보고 생활권별로 어떻게 봐야할지 스스로 그려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강의를 듣고나니 가보지도 않고 그냥 퉁 쳐서 이렇겠다고 간단하게 생각하는 것이 위험하겠구나를

알았습니다. 전체와 부분의 흐름이 다른 것을 알고 항상 기회는 어디에나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