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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모님께서는 아마도 초심자분들이 너무 애쓰다가 지레 포기해버릴까봐 걱정되는 마음에
‘너무 애쓰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 하셔라, 잘 하고 계시다.’는 메시지를 위해 이 시를 준비하셨을 거다.
그런데, 나에게는 이 시가 위로가 아니라 채찍질로 다가왔다.
안전지대 안에서 안일하게 머물고 있다는 생각이 들며 반성이 됐다.
과연 나는 잘하려고 애쓰긴 했는가?
강의에서 내가 모르고 있던 걸 배우려고 집중했는가?
아니다.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건방을 떨며 다른 일을 하며 한 귀로 들었다.
자모님 죄송합니다.
2강부터는 강의를 들을 때는 강의만 제대로 듣겠다.
1주차에 이런 생각을 한게 그나마도 다행이라 할 수 있겠다.
자모님 좋은 시로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신차리고 애쓴 후에
너무 애쓰지 말라는 위로 받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