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와 여유] 내집마련 기초반 60기 2주차 강의 후기!! 내집 마련 기준 5가지!! 적용하기

 내집마련 기초반 60기 2주차 강의 후기!! 

이번 바쁘고도 정신없는 연휴를 마무리하며 내마기 2주차 강의를 들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그 전까지 알고 있었던 내 집 마련 기준이 정리되는 느낌이 들었다.

그 전까지는 단순히 역세권, 학군, 초품아 등등 여러 말들이 많았는데

 그중에서도 어떤 걸 우선 순위로 둬야하는지, 서울, 수도권, 지방에서 무엇이 더 우선 시 되는 지 정리가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새삼스레 느낀 것은 ‘내가 사는 곳은 수도권이지만, 지방에 가까운 곳이 아니었나’ 라는 냉철한 생각이 들었다. 코크드림님이 말씀하듯이 내 고향, 내 거주성에 만족함에도 ‘자산’이라는 투자 가치로서의 ‘집(부동산)’은 내가 조금 더 냉철하게 분석해야 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별한 학군이 없다면 교통, 입지를 우선하고, 1강에서 너나위님이 수도권을 급지로 나눈 것이 조금 더 명확하게 적용이 되는 기분이었다. 역시 너나위님은 엑기스만 주셨구나!

그러다 보니, 내가 준비했던 1주차 과제 (지역 선정)을 다시 해야하지 않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종잣돈을 단기간에 만들어야 하나ㅜㅜ 

 오늘 잠시나마 내 소비에 대해 재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분명 내 월급에서 나름 저축을 많이 한다고 생각했음에도 불구하고 매월 쓰는 소비가 엄청났다.

내가 작년부터 다녔던 해외 여행, pt비용, 중간에 했던 소비들이 물밀듯이 내 통장을 스쳐 지나갔구나.

내가 통장 쪼개기를 하고 있지 않아서  몰랐을 뿐이지, 사실 소비에 적지 않은 돈을 쓰고 있었는데, 꾸준한 저축, 주식투자를 한다는 생각에 소비를 무시하고 그냥 내가 자아도취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도대체 어디서 나온 돈을 쓰고 있는건지….그래서 내 종잣돈이 몇 년째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었던 것인지 ㅜㅜ

내일은 좀더 나 자신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 

연휴동안 일가 친척들을 만나고 정신없이 보내다 오늘 혼자 하루종일 강의를 듣고 나니 유난히 많은 생각이 든다

정말 적정한 대출을 통해서 내 집 마련 기준 5가지!! 적용해서 다시 새롭게 투자 지역을 선정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