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실행먼저입니다!!
월부를 하면서 실전반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생각만 했던 저에게 그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이런 좋은 기회가 언제 또 올 지 몰라 무조건 해보자.. 할 수 있다고 생각 후 방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무리하게 일정을 조율하고 휴가를 내고 한 달 전부터 남편에게 계속적인 조공과 아부를 ㅜㅜ
이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집과 직장에서 겨우 기회를 만들었기에 이번 실전반에 대한 저의 마음가짐이 조금 남달랐습니다.
★ 나에게 특히 와 닿았던 점
기초반 수강을 하면서
제대로 된 임보의 완성이 없었고 미흡하고 결론도 내지 못한 답답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매번 이 정도 시간을 들였는데 결과가 왜 이렇지?
제대로 하는 게 맞나?
투자는 언제 할 수 있지?
라며 언제나 해결되지 않은 질문만 하고 성장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에서 저에게 답답했던 마음에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여러 번의 실력이 여러분의 간절함을 따라갈 때
여러분은 다른 삶을 살게 됩니다.
물음표를 느낌표로 만들자.
나 잘하고 있나? -> 난 잘 하고 있다!!!
반드시 여러분은 성공하실 겁니다“
현재의 상황에 주저하고 계속 의심만 했던 저에게 직접적인 조언을 주신 듯 합니다.
항상 시작은 임보를 완성해보자 매임까지 진행해보고 투자할 수 있는 1등을 만들어 보자 라고 했지만 완성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할 수 없을 것 같다는 벽은 나 스스로 만든 벽이며 그 형체도 없는 마음의 벽을 내가 깰 수 있어야 더 성장하는 투자자가 될 것입니다. 그동안 내가 만든 벽이 이렇게 의미가 없었습니다.
난 길치고, 집도 멀고, 직장도 다니고, 육아도 해야 하고, 남편의 눈치도 봐야 하고, 임보도 못 쓰지만!!!
길치라서 더 주변을 여러 번 살피게 되고
ktx타고 오가면서 생각을 정리할 수 있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가지게 되고
직장을 다니니 연차도 쓸 수 있고 투자금도 모을 수 있고
애들이 있으니 더 열심히 해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이고
남편이 있으니 애들을 맡기고 임장을 가도 마음이 편안한 것이고
임보는 지금부터 하나하나 작성해 가면 다음엔 더 익숙해 질 수 있다고 생각을 바꾸었습니다.
처음에는 주변의 상황들이 모두 핑계였던 것들이 생각해보니 내 마음의 핑계였을 뿐이네요
한달 동안 내가 할 수 있는 것에서 최대로 한 번 해보자!!!!!
같은 조원들의 잘 하는 점을 나와 비교하지 말고 내가 잘 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그냥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동료들과의 실력비교가 아니라 아파트만 비교하자”
오늘 자모님의 강의를 듣고 육아 때문에 난 아무것도 시작할 수가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내가 지금 임장하고 임보를 작성하는 시간은 소중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대신 내가 쓰는 것이고 남편이 아이들을 혼자 돌보면서 힘들어하는 시간을 대신 쓰는 것이니
내가 힘들어서 못하겠다는 핑계 대신 반복하고 또 반복하고 버텨보기로 합니다.
(자모님도 그렇게 힘들게 버팀.. 나도 할 수 있음!!)
내가 들인 시간과 노력을 믿고 그 결과로 인정받는 투자자가 되겠다!!
★ 적용해보고 싶은 점
자모님의 강의에서 주신 임보의 해석과 적용에서
지금까지 용두사미 같았던 저의 임보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입지분석, 개요보다 뒷부분에 더 힘을 싣고 정성을 들여라!!!
임보를 쓰면서 나의 생각하나 들어가 있지 않고 어떤 부분이 내가 투자를 할 때 적용이 되고 더 깊이 있게 고민해 봐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아직도 임보를 쓰는 것에 두려움이 많지만 중요한 것에 더 집중하겠습니다.
그래서
이 단지가 가장 선호도가 높고 가치가 있나?
내가 가진 자본금으로 투자 하는 곳 중에 최고인가?
여기가 내가 알고 있는 단지 중에 최고인가?
강의 감사합니다.
댓글
우와ㅠㅠ빠르시네요 저도 빨리 강의 듣고 써야겠어요
오오 실행님 1강 완강 후 후기까지~ 고생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