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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지방투자기초반 31기 6조 킵고잉3335] 지방투자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자!

25.10.14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역시 수강 후기는, 강의를 수강한 후 바로 써야 한다. 

추석연휴, 분임일정, 과제제출 하느라 거꾸로 수강 후기를 마지막으로 쓰게 된 1주차

그래도 쓰지 않는 것보다는, 현 상태에서 기억에 남는 것이라도 남겨두고! 꼭 한 번 더 복습하기로 다짐!

 

 

“울산” 이라는 멀고도 가까운 곳

10년 전, 첫 직장 발령지가 “울산” 이어서 2년 6개월 가량 울산에서 살았던 경험이 있다. 

역시, 그래도 가 본 곳이라고! 살아본 곳이라고! 

권유디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마치 오~~~랫만에 헤어졌던 친구를 만난 듯이 조금 반가웠다. 

 

첫 근무지로 울산 땅을 밟은 것이 태어나 처음 울산 땅을 밟은 것이었다. 

내 주거지인 “광주” 와 같은 광역시이니 뭐 얼마나 다르겠어?

하고 갔었고,

살기에 더 좋은 점도, 아쉬운 점도, 어차피 나는 여기에 평생 살 건 아니니까,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있었던 도시였다. 

 

세월이 흘러 “부동산 투자처”, “투자 앞마당” 으로 다시 마주하니 감회가 새로웠다. 

 

“울산” 이 이런 도시였구나~ 

별 생각 없이 10년 전에 살았을 때는 몰랐는데, 

‘ 아,, 왜 그 때 나는 울산에 투자할 생각을 못했지?’ (ㅎㅎ 너무 앞서간 생각,, ) 

‘ 그때 내가 월부 강의를 들었더라면 울산에 아파트 한채 사놓고 돌아왔을까?’ (의미없는 후회 ㅎ)

‘ 울산에 다시 발령나서 가게 되면 꼭 그 때는 앞마당 구별로 다 만들고 아파트 한 채 사놓고 와야지’

라는 투자자 마인드를 장착하고 강의를 들으니 새로웠다. 

 

내가 살고 있는 곳과 비교해보며, 대입해보며 생각해보기

울산과 광주의 닮은 점, 다른 점들을 비교해보며 들으니 또 재밌었다. 

서울은 딱 “서울” “지하철” “교통” 이라는 서울만의 우선순위 가치들이 있는데, 

지방은 또 지방들끼리의 입지평가 요소들이 있고, 이 요소들이 지역에 따라 강하기도, 덜 강하기도 하니까! 

 

울산에서는 “학군지” 의 위력이 이정도이구나. 

광주도 “학군지”가 이에 견줄 수도 있을까? 

아~ 울산은 또 제2의 학군지가 이런 이유로 도심에서 좀 먼곳에도 있구나. 그리고 유의미한 곳이구나. 

 

울산은 주요업무지구의 힘이 이정도이구나. 

중구 혁신도시도 좋을 것 같은데 그보다는 그 옆의 상권이 더 좋은 지역을 선호하는 구나. 

광주도 나주혁신도시가 있는데,(시가 다르기때문에 같이 비교하긴 힘들지만) 그 느낌과 비슷한걸까?

 

광역시, 지방에서도 이런 아파트 피해야 하는 구나!

사지 말아야 할 것을 사지 않는 것만으로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 있다! 

‘어머~ 난 이런 아파트도 지방에서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아니구나~’

‘우선순위를 기억하고, 내 종잣돈으로 살 수 있는 최대한 좋은 아파트를 사야겠구나. 다만, 종잣돈이 너무 적어도 사지말아야 할 아파트는 사지 않아야 한다! 조급해서 그런 아파트를 사선 안된다! 이럴 땐 종잣돈을 더 모아야 한다!’

 

꼭 “울산”에만 갇혀서 생각하지말고, 이러한 우선순위들을 곳곳에 잘 적용해보자!

나는 울산에는 투자하러 안갈건데~ 

울산은 이미 많이 울랐다던데~ 

라는 프레임에 갇혀있지 말고! 

이 강의를 통해 지방투자를 할 때 지방을 어떻게 이해하고, 평가하고, 투자물건을 좁혀가야 하는 지를 잘 배워서

내가 사는 지역, 내가 앞으로 앞마당을 만들게 될 지역(수도권 말고)에 계속해서 끊임없이 대입하며 실전처럼! 

투자물건을 찾아보자!  

 

 

 

 


댓글


나한
25.10.14 15:26

10년전 울산이 아니라 서울에 했다면... 콜록콜록.. ㅎ ㅋㅋㅋㅋㅋ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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