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티안입니다.
프메퍼님 강의는 처음 들었는데 너무나너무나 재밌었습니다.
우리가 앞마당을 늘리는 것은 결국 비교 평가하여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 투자를 하기 위함인데,
애매하게 비슷한 조건들에서는 어떤 게 좋은지 판단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아 나도 빨리 내 임장지에서 비교 평가 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실전 투자를 위한 단계별 비교평가
이번 파트에서는 비교 평가란 무엇이고, 지역 간 또는 지역 내 비교 평가를 하는 방법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비교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치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 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게 바로 선호도이고, 선호도가 그 지역 사람들의 수요로 연결되며, 결국 가격은 가치를 따라가는 것 같습니다.
따라서 비교 평가를 잘 하기 위해서는 일단 가치를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임장지를 제대로 파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마당에 대한 희미한 선호도 파악은 결국 비교 평가할 때도 분명한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번 임장지에서 해당 지역의 사람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제대로 파악하고,
일단 지역 내에서 비교해보고 더 나아가 갖고 있는 앞마당에서 지역 간 비교 평가까지 해보겠습니다.
비교평가를 적용한 실전 투자 사례
사례를 들으며 우와 우와 하면서 봤습니다.
저렇게 내가 가격을 만들어 나가는 거구나, 그래서 투자 범위를 넓게 보는 거구나 싶었습니다.
가격을 던질 때도 해당 단지나 지역만 보는 것이 아니라 여러 지역을 함께 보며,
그로 인해 조급해하지 않고 이거 아니면 다른 곳에 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때론 여유 있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낚시대를 여러 개 던지기 위해서는 시세트래킹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해야 하는데 하지 않고 있는 마음의 숙제…
올해가 가기 전에 정말 파일이라도 꼭 만들어 놓겠습니다! 정말정말 중요한 건대 실천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ㅜㅜ
이전에 지기반에서 권유디님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여러분들이 부러워요. 지방 투자하기에 너무 좋은 타이밍에 할 수 있어서. 저보다 여러분들이 훨씬 더 빠르게 자산을 쌓으실 거예요."
프메퍼님도 비슷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너무나 좋은 시장이고 여러분들이 훨씬 더 빠른 시간에 자산을 쌓을 거라는…
21년도에 제가 잠깐 투자 시장에 있었을 때가 참 감사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시장에 있을 때는 ‘아 왜 하필 내가 투자를 하려고 하니 불장일까? 돈도 없는데 투자할 데는 더 없다’는 생각에 슬펐습니다.
작년부터 월부에 다시 돌아왔는데 지금 너무나 좋은 시장이 되어 있었고,
이전 시장 상황을 겪은 덕분에 지금이 기회이며 감사한 타이밍이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올해가 가기 전에 1호기를 놓치지 말자고 다짐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안 좋은 타이밍이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21년도의 불장을 내가 겪지 않았다면, 지금 부산에 투자하고 대구에 투자하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알 수 있었을까? 싶었습니다.
투자할 수 없는 시장이란 없다, 다만 내가 모를 뿐!
월부에서는 투자하지 않았던 시기는 없었습니다.
앞마당을 늘려 올바르게 비교 평가하고 자산을 쌓아갈 수 있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BM List
= 과거 시장을 통한 수익률 분석
= 모의 계약서 작성
= 같은 규모 지역 간 비교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