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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실준반 71기 70조 나믿따] '버틴다. 그리고 잘한다.' - 2주차 유디님 강의 후기

25.10.15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안녕하세요~  ‘나의 노력을 믿다’ 나믿따입니다!

 

연휴가 끝나고 몸과 마음이 느슨해졌는데요~

임장갔다고 오고 밀린 업무들을 하다보니, 2주차 강의를 늦게나마 들었습니다. 

 

2주차 강의를 듣고 보니, 임장 가기 전에 들었으면 더 좋았겠다는 아쉬움과 

배워가는 만큼 ‘강의’에 대한 우선순위를 꼭 잡고 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유디님의 2주차 강의에선 ‘입지 분석'하는 방법과 ‘단지임장’에 대해서 배웠는데, 

자료를 찾는 방법부터 어떻게 분석하고 생각을 입히는지 정말 상세하게 알려주셨어요.

 

2주차 유디님의 인사이트를 조금이라도 적용하기 위해 몇 가지 정리해봤습니다. 

 


 

임장보고서를 관통하는 한가지 ‘우선순위’

 

임장보고서를 쓰다보면 어느샌가 무의식적 흐름에서 

자료를 붙이고 익숙한 해석들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유디님께선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는 ‘우선순위’를 파악하기 위함이라 하셨어요. 

즉, 임장보고서를 통해 그 지역→단지→매물의 선호도를 파악하고 

‘같은 값이면 어떤 걸 최우선으로 살 것인지’ 우선순위를 내리는 것이 전부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에 따라 입지 요소의 우선순위 비중을 넣어야 하고,

우선순위 비중을 넘어가는 입지 가치가 있는지 디테일하게 봐야하는 걸 배웠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수도권의 입지 요소 중 가장 우선 가치는 ‘교통’인데 

A지역의 경우는 ‘교통’의 가치보다 ‘학군’의 입지 가치가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지역마다 선호하는 가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우선순위를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수도권은 ‘교통’, 지방은 ‘환경/연식’이라는 입지요소 우선 순위의 프레임을 갖지 말고

사람들이 왜 여기서 살고 싶어하는지, 만약 산다고 하면 어떤 가치를 두고 사려하는지 

디테일하게 입지 평가를 하고, 상대적인 우선순위를 매기는데 조금 더 집중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생활권의 입지 가치 우선순위 적기, 단지마다 입지 요소 키워드 적기, 단점보다 장점을 먼저 생각하기

 

 

시세는 과제가 아니라, 내가 살 투자 물건을 찾는 과정 

 

초수강생일 땐 시세 따는 게 너무 어렵고 힘들어서

수많은 단지들의 숫자를 쓰는 게 나에게 큰 도움이 될까 고민했던 적이 있었는데요. 

 

그래서 매크로라는 것도 찾아보고, 누가 시세를 따주면 무척 좋아하며 받은 시세 지도를 활용했었는데요. 

돌이켜보면 효율만 찾아다녔던 과거 모습들이 저의 성장을 더디게 했던 행동이었던 거 같아요. 

 

유디님 말씀처럼 시세를 하나하나 파악해보는 과정들이 

단지의 가치와 가격에 대한 생각을 기르고 투자의 관점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을 계속 만들다 보면 예전에 만들었던 앞마당이 흐려지는데요. 

유디님께선 지역의 가치와 가격,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하라고 강조해주셨어요. 

 

최소한 생활권 내 랜드마크, 투자단지를 정해서 1달에 한번 이상은 꼭 시세트래킹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가격의 변화가 두드러지게 느껴지면 그 지역을 전수조사하라고 하셨어요.   

특히 랜드마크는 생활권 상단에서 가격 흐름이 먼저 오기 때문에 

가격의 변화를 가장 먼저 파악할 수 있는 좋은 지표라, 투자단지뿐만 아니라 랜드마크 트래킹도 강조하셨어요. 

 

시세를 딸 때 단순히 숫자를 적는 것이 아니라

내 돈으로 살 투자 물건을 찾는 즐거운 과정이라 생각하고 시세 분석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마당을 관리하고 투자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시세 트래킹을 꾸준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적용할 점: 단지별 시세와 가치요소 적기, 생활권 별 시세지도에 가격 범위/저평가 단지/생각 적기(+전임통해 확인)

 

 

시작 → 한다 → 반복한다 → 익숙해진다 → 버틴다 → 잘한다 → 성공한다.   

 

회사, 육아 등에 시간과 에너지를 쏟다보니 임장, 임보를 쓰는데 시간이 부족해 아쉬운 적이 많은데요. 

다른 수강생분들도 맞딱드린 어려운 상황들 때문에 비슷한 고민들이 있더라고요. 

 

유디님께서는 할 수 없는 것에 집착하기 보다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거기에 최선을 다해보라고 하셨어요.

 

즉 육아, 회사를 포기 할 수 없는 환경에 집착하기 보다, 

적은 시간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투자 공부에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다 보면, 

지금은 더디고 힘들겠지만 결국엔 익숙해지고 자연스럽게 시간 대비 속도가 붙을 거라 하셨어요.

 

처음 시작할 때는 ‘한다’라는 관점에서 의의를 두고 반복하다 보면 

결국 익숙해지는 과정이 오는데, 익숙함이 잘하는 과정으로 바로 가지 않는다고 해요.

 

익숙한 과정들이 계속 반복되다 보면 슬럼프가 오게 되는데

유디님께선 여기서 다른 길로 떠나가는 분들을 많이 보셨다고 해요.

 

슬럼프 단계에선 ‘내가 버티는 단계에 왔구나'라고 메타인지를 하고 

해왔던 것을 꾸준히 하면서 버티라고 하셨어요. 

그 고난의 버티는 과정이 지나가면 ‘잘한다’의 한 단계 성장한 내 자신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버티는 과정에서 문제를 만나게 되면 피하려고 하지 말고, 

항상 목표를 먼저 생각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이 문제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결할지 고민하고 행동하라고 해주셨어요.  

 

2년차가 넘은 제 상황이 어찌보면 강의와 임장에 상대적으로 익숙해져있고, 

투자금이 없는 상황에서 계속 앞마당을 넓혀가는 것이 ‘버티는’ 과정에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유디님 말씀처럼, 버티는 구간이라 생각하고 

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꾸준히 해나가면서 

그 과정에서 즐거움을 갖고, 조금씩 성장하기 위해 더 나은 습관들을 쌓아가겠습니다.  

 

적용할 점: 투자 환경에 있기, 꾸준히 앞마당 늘리고 투자 리스트 정리, 즐겁게 공부하기

 


 

할 수 있다는 믿음과 용기를 심어주신 유디님, 

알찬 강의로 투자자의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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