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카네기 인간관계론 독서후기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데일 카네기

저자 및 출판사 : 중앙경제평론사

읽은 날짜 : 25.10.15

1. 기억하고 싶은 내용

55PAGE : 비판이나 비난, 불평을 하지 마라.

• 아무리 바보라도 비판하고, 비난하고, 불평할 수 있다. 그리고 바보들은 대부분 그렇게 한다. 그러나 이해하고 용서하려면 인격과 자제력이 필요하다. 

84PAGE : 거짓 없이 진실하게 인정하라.

• 우리의 성과, 욕구에 대한 생각일랑 이제 접어 두자. 상대방의 장점을 찾기 위해 노력하자. 아부 따위는 잊어버리고 거짓 없이 진실하게 인정하자. ‘진심으로 인정하고 아낌없이 칭찬하라’ 그러면 사람들이 여러분의 말을 소중하게 여기고 마음에 간직한 채 평생 동안 되뇌일 것이다. 

86PAGE :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라

• 여러분은 자신이 원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 사실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아무도 여러분이 원하는 것에는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다. 그들은 여러분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인간은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에만 관심을 기울인다. 다른 사람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들이 원하는 것을 이야기하고 그것을 얻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다.
• 우리의 영원한 관심사는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들의 서비스나 상품이 우리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입증하기만 한다면 세일즈맨은 굳이 우리에게 판매하려고 애쓸 필요가 없다. 

216PAGE : 훌륭한 대화 상대가 되는 쉬운 방법 

• “관심을 끌려면 먼저 관심을 가져야 한다” 다른 사람이 신이 나서 대답할 질문을 던져라. 그들이 자신이나 자신이 이룬 성과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용기를 복돋워라. 상대방은 여러분과 여러분 문제보다는 자신과 자신의 욕구, 그리고 자신의 문제에 100배는 더 관심이 많다. 

229PAGE : 사람을 단숨에 매료시키는 방법  → 상대방이 인정받는다고 느끼게 만들어라. 그리고 진심으로 칭찬하라.

• 언제나 상대방이 스스로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도록 만들어라.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 퇴색하지 않는 한 가지 진리는 사람은 누구나 거의 예외 없이 어떤 면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우월하다고 자부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확실한 방법은 여러분이 그 사람의 작은 세상에서 그 사람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진심으로 인정한다고 은근히 일깨워주는 것이다. 

263PAGE : 논쟁해서는 이길 수 없다 → 논쟁에서 이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 이 세상에서 논쟁으로 이길 수 있는 길은 오직 하나뿐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그것은 바로 논쟁을 피하는 것이다. 논쟁에서 모든 참가자는 십중팔구 결국 자신이 절대적으로 옳다는 사실을 더욱 굳게 믿게 된다. 논쟁해서는 이길 수 없다. 만일 진다면 두말할 필요도 없고 이겨도 지는 것이나 다름없다. 

279PAGE : 적을 만드는 확실한 방법과 그런 상황을 피하는 방법 →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하라. 상대방의 잘못을 말하지 말라.

• 우리는 이따금 아무런 거부감이나 격렬한 감정을 느끼지 않고 마음을 바꾼다. 하지만 누군가 우리에게 틀렸다고 지적하면 그 비난에 불쾌해하며 마음을 굳게 닫아버린다. 우리는 지금껏 진실이라고 믿었던 것을 고수하고 싶어하며 누군가 우리의 생각에 의혹을 제기하면 몹시 화를 내며 그 믿음을 고수해야 할 온갖 이유를 떠올린다.
• ‘확실히’, ‘의심할 여지없이’ 등과 같은 재고의 여지를 주지 않는 모든 표현이나 단어를 쓰지 않으려고 노력했다. 대신 ‘내 생각에’, ‘내가 이해하기로’, ‘내 짐작에는’, ‘어떤 것이 이렇거나 저렇다’ 혹은 ‘내가 보기에 현재는 그렇다’는 표현을 썼다. 누군가 내 생각에는 사실이 아닌 무언가를 주장하면 그를 즉시 반박하고 그의 주장에서 어떤 모순을 지적하며 쾌감을 얻으려고 애쓰지 않았다. 그리고 답변을 할 때면 특정한 사례나 상황에서는 그의 견해가 옳을 수도 있지만 내가 보기에 현재 사례는 약간 다르다고 말문을 열었다.
• 확신건대 상대방에게 틀렸다고 말해서 이로울 건 전혀 없습니다. 

312PAGE : 잘못했다면 솔직히 인정하라

• 어떤 바보라도 자신의 실수를 변명할 줄 안다. 그리고 바보는 대부분 그렇게 한다. 하지만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면 뭇사람들 사이에는 단연 돋도이며 품위를 지켰다는 느낌을 얻고 환희를 맛볼 수 있다. 

346PAGE : 소크라테스 비밀

•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 때 서로 의견이 다른 주제부터 시작하지 마라. 서로 동의하는 주제를 강조하면서 대화를 시작해야 한다. 가능하다면 목적이 아니라 방법만 다를 뿐 사실은 두 사람 모두 같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상대방이 처음부터 “예, 그렇습니다”라고 말하도록 이끌어라. 상대방의 입에서 “아니오”라는 말이 나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단 ‘아니오’라고 말했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인격에 대한 자존심을 잃지 않기 위해 일관성을 유지하려고 애쓴다. 

359PAGE : 설득하기 위해서는 → 상대방이 이야기를 많이 하도록 기회를 주어라.

• 자신의 의견을 따르도록 다른 사람을 설득하려는 사람은 대부분 지나치리만큼 말이 많다. 상대방이 자신의 이야기를 하도록 기회를 주어라. 그들에게 질문을 하라. 그들이 여러분에게 무언가 이야기하도록 기회를 주어라. 열린 마음으로 끈기 있게 귀를 기울여라. 성심성의껏 들어라. 그들이 자신의 생각을 남김없이 이야기하도록 격려해라. 

391PAGE : 기적을 안겨줄 공식 → 다른 사람의 관점으로 상황을 보기 위해 진심으로 노력하라.

• 다른 사람의 생각이 완전히 틀릴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을 나무라지 마라. 바보라도 이것쯤은 할 수 있다. 그들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라. 이는 오직 지혜롭고 관대하며 비범한 사람들만 할 수 있는 일이다. 상대방이 어떤 행동과 생각을 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기 마련이다. 그 이유를 찾아내라. 그러면 그의 행동, 어쩌면 그의 성격까지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진정으로 상대방의 입장이 되려고 노력하라. 

470PAGE : 자신의 실수를 먼저 이야기하라 → 상대방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의 실수를 이야기하라.

• 자신도 결코 완벽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여러분을 비판한다면 실수를 조목조목 설명하는 말을 경청하는 것이 그다지 어렵지는 않을 것이다. 

482PAGE :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어라 

• 전 세계의 진정한 위인들은 개인의 승리에 흡족해하며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 우리가 옳고 상대방이 확실히 틀렸다 하더라도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지 않으면 그의 자존심은 산산조각이 나고 만다. 

2. 느낀 점

• 인간관계론을 읽으면서 하나 공통적인 생각은 사람은 언제나 자신을 위주로 생각한다는 점이다. 나 조차도 누군가가 틀렸다고 말하면 분개하고 내 생각을 더 공고히 하는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을 위주로 생각하는 것은 바보도 할 줄 안다는 점이다. 인간관계에 대해서 더 나아가려면 나를 넘어서 남을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게 이 책의 공통적인 주제이지 않을까?

3. B/M

1. 쌈닭 기질이 있어서 논쟁을 시작하면 이길 때까지 해버리는데.. 이건 이겨도 이긴 게 아니다라는 것을 배웠다. 논쟁을 피하는 것이 논쟁에서 이기는 길이며 상대의 체면을 존중해주는 것이 결국 좋은 길로 나아간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또한 체면을 세워주는 게 인간 본성에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었다. 체면을 깎으려고 공개적인 장소에서 망신을 준다거나 그러한 행동은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일 임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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