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효확행입니다 :)
2주차 프메퍼 튜터님 강의는 당장 임보에 적용할 내용이 정말 많았던 것 같습니다.
사실 부끄럽게도 가설검증은 항상 어려워서 강의를 듣고
‘언젠가는 적용해야지’라는 생각으로 넘어갔는데
이번에 드디어! 튜터님께서 알려주신 내용을 최대한 임보에 적용해보았습니다.
<지역이 블라인드인 관계로…>
현재 임장지의 공급과 가격 지수 흐름을 보면서 과거 해당 시기의 공급량이 어땠는지, 어떤 기사들이 나왔고 시장 분위기가 어땠는지를 파악해보았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 지역의 과거 분위기가 이랬구나~ 하는 것들도 느껴볼 수 있었고
지금이랑 비슷한 시기의 분위기를 보면서
‘곧 이렇게 될 수 있겠구나!’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었습니다.
그 후에는 튜터님께서 검증하신 방법을 그래도 활용해보았습니다.
중심지의 선호하는 신축/구축, 중심의 비선호 신축/구축, 외곽의 선호하는 신축/구축
이렇게 3가지 카테고리로 총 6개의 단지를 비교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수익을 가져온 단지의 특징을 뽑았는데요,
제가 임장하는 지역은 연식보다는 입지의 가치가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축이던 구축이던 중심지 단지가 다른 곳들에 비해서 더 많이 오르더라구요..!
그 과정에서 추가로 궁금한 점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 지금과 비슷한 시기가 호갱노노에 전세가가 찍히기 전이라면 어떤 기준으로 보는게 좋을까?
- 신축과 구축을 나눠서 신축일 때 어디, 구축일 때 어디를 우선으로 볼지 정할 수 있을까?
- 어차피 중심지에 있는 단지를 하는게 좋다는 결론이 나와도 될까?
이런 질문을 통해서 지역의 선호도를 조금 더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아직 실물 구현을 못했으나 5분위 시세표도 이번에는 꼭! 넣어보겠습니다.
★처음에는 넓게 보면서 만들되, 실제 투자할 때는 안 할 것들은 소거할 수 있는 실력 기르기!
투자를 검토하면서 어려운 부분 중 하나가 ‘어디까지 투자범위로 보느냐’인 것 같습니다.
나에게 적합한 단지를 고를 수 있는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당장 적용할 또 다른 한 가지는 <리스크 계량화> 입니다.
이 내용을 항상 결론장표에 넣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지투 강의는 정말 실시간 적용을 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실질적인 방법을 알려주신 프메퍼 튜터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