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제목에 관하여
제목은 권유디 님이 강의에 앞서 하신 말씀이에요.
요즘 매일같이 되새겨요.
갈 길이 멀어 보이고, 저는 나약한 것 같거든요.
약하지만 오래 있어 보겠습니다. 느리지만 멀리 가 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힘든 한 주였어요. 사고가 연일 터지는 바람에 강의도 겨우 다듣고, 하지못한 것도, 따라가야 할 것도 많아서 마음이 초조합니다. 이렇게 힘 빼고 겨우겨우 해내면서도 투자자가 될 수 있을까요?
그럼에도 월부에 남아 계신 선배들의 모습과 조언을 통해 한걸음 내 딛어 보는 겸 쓰는 후기..!
-부동산 10.15 규제가 있엇고 자모님의 깜짝 Q&A도 있었어요.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 규제에 맞게 대응을 한다, 서울 실거주가 가능하면 하고 2년 뒤 전세를 놓는다, 내 투자금으로 할 수 있는 최선을 산다, 비규제 지역에 투자하면 된다 등이었는데. 각기 다른 조건에 따른 대답이라서 범용적 수용엔 한계가 있었습니다.
규제는 언제나 있고, 그럼에도 부동산 사이클은 돌아간다. 분위기에 휩쓸려 패닉바잉하지 말자. 이럴 때일 수록 부지런히 임장다니고, 보고서를 써서 시야를 넓혀 놓자. 투자 준비를 하자. 적절한 때와 대상을 찾으면 방법은 다 있다. 걱정과 패닉 뒤엔 언제나 방법이 있다. 이 정도를 마음에 새겼습니다.
-(전여친 말투로) 강서구… 너 요새 좋아 보이더라?
권유디님은 계속해서 임장보고서와 임장의 중요성, 가치 비교후의 투자를 여러 예시로 보여 주었습니다.
강서구가 정말 핫한 것 같긴해요. 어서 강서구 임장도 해보고 싶습니다.
10년 전 지방 학사에 살면서 가양역을 애용햇는데. 그 지옥 같기만 하던 등교길이 곧 강서구의 포텐셜이었음을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내 평생 9호선 출퇴근은 절대 안하겠다 다짐했었는데^^;;
‘싫어하는 일 → 필요한 일’로 프레임을 바꾸라는 말씀이 여기에도 적용될까요. ㅋㅋ . 투자를 위해선 매연도 엄청난 인구 밀도도 필요 조건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소음 대신 우선순위
`부동산에 관한 ‘소음’에 흔들리지 말자. (공동묘지, 비선호 시설, 소문, 인구감소, 남들의 갖가지 말)
`우리는 기준에 맞게 입지평가요소만 따지면 된다. (직장 교통 학군 환경 호재 공급)
`각 지역의 특성을 파악해야 한다. (교통s~a등급이 나왔다면 이 지역은 교통 때문에 이사오는구나)
`지방은 (광역시 제외 학군이 중요하지 않은 곳도 있고, 지방은 대부분 교통보다는 학군, 환경이 중요, 그리고 해당시 거주 인구수=수요가 몹시 중요함.50만 이하 청주, 진주까지 투자대상이 될때가 있긴 함.)
`가장 중요한 것: 우선순위를 정하는 것이다! 좋다 나쁘다 프레임 No!
`투자의 가치가 비슷하다면 호재가 장기적으로 더 좋다.(전고점을 아직 넘지 않은 대부분의 단지에 호재가 유용/교통-착공, 재건축-사업시행인가) (물론 위치가 더 중요)
소문은 무성하고, 일관성 없고, 시도때도 없는 것에 비해 우리가 따져야 하는 가치는 비교적 그 기준이 명확한 것 같습니다. 배운대로만 하면 잃지 않는 투자가 될 것 같아요. 많은 불가능성, 위험을 고려하면 용기를 잃게 되는 법인데. 이런 강의를 들을 때마다 자신감이 생겨서 좋습니다.
-임장: 새로 보러 가는 게 아니라. 지도로 예상한 것을 직접 확인하러 가는 것!
(ex)상권이 오피스 거리면 좋은 거고, 노는 데면 아쉬운 거고.
`지도로 구 파악: 인구, 거주민 선호도 파악, 동별 특징, 전입전출파악, 용도지역확인
`분임을 하며 해당 구가 지역 내에 어떤 위상인지 파악
`각 동을 돌아다니며, 분위기를 살피고 구 내의 동네 우선순위를 매긴다.
`단임을 하며 단지의 순위를 매긴다.
-초보자가 할 일
`한 달에 앞마당 한 개씩
`지도에 익숙해지자.
`각 동에서 제일 좋은 단지 3개씩, 구 별로 약 6~9개씩 시세 따 놓기
`보면서 이상한 점 생각해 보기.
`되도록이면 리스크가 적은 곳에 투자를 했으면. (입지 좋은곳: 흑석, 노량진 뉴타운: 상승률 제일 높을 것으로 예상)
-(노량진, 흑석을 흘깃 보며) (서)반포야..!
`강서와 노량진, 흑석… 이렇게 잘나가는 아이들이 제게도 미래에 기회를 줄까요?
`시장은 기회를 늘 준다는 선배님들의 말을 믿고 지방에서 열심히 불려 오겠습니다.
-(천안, 대전) 안녕..?
`대구 수성구 범오동: 지방에서 유일한 직학환 다 갖춰진 곳. 이미 전세가 많이 내려와 있어서. 공급 있어도 역전세 나지 않음. (하한가의 한계) 인구규모가 적은 곳은 공급에 역전세 가능성이 있음. 대전은 광역시, 천안도 인구수 꽤 됨.
다음 임장지는 대구 수성구가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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