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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퍼스트펭귄] #2025-88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독서후기

25.10.17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부의 법칙

2. 저자 및 출판사 : 제임스 앨런 / 이너북 출판사

3. 읽은 날짜 : 2025.10.17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만점에 9점

5. 핵심 키워드 : #에너지 #절약 #정직 #체계 #공감능력 #진실성 #정의 #자기신뢰

6. 한줄평 : 우리의 운명을 바꾸는 여덟 가지 법칙

7. 저자 및 도서 소개

영국의 저명한 작가이며 ‘성공철학의 아버지’, ‘자기계발서의 시초’로 불리는 제임스 앨런. 에너지, 절약, 정직, 체계, 공감 능력, 진실성, 정의, 자기 신뢰 등 부의 번영으로 가기 위한 여덟 가지 핵심 열쇠들과 그리고 이를 지켜내는 힘, 의지력을 이 책 한 권을 통해 설명한다. 철학적인 인생 조인이 아니라 우리의 타고난 운명을 바꾸는 공식이 될 수 도 있는 여덟 가지 법칙을 살펴보자. 

 

 

STEP2. 책에서 본 것

* 도덕적 원칙을 떠나 성공한 삶을 살겠다는 것은 수학적 원칙을 무시하면서 안전한 건물을 짓겠다는 것만큼 실행하기 어렵다. 인격도 집처럼 도덕이라는 토대 위에 세워질 때만 굳게 설 수 있다. 그리고 그 토대 위에 행동을 정성껏 하나하나 쌓아가야 한다. 

 

* 도덕적 원칙을 무시한 길 끝에는 반드시 대가가 따른다. 그 대가는 재정적인 손실이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신뢰 붕괴, 스스로의 후회일 수도 있다. -> 어느 사회에서든 변치 않는 부를 누리는 사람은 사기꾼이 아니라 믿음직하고 올곧은 사람들! 

 

* 번영이 지붕이라면 그 아래에는 도덕성이라는 단단한 기초가 있어야 하고, 그 위에 여덟 개의 기둥이 튼튼하게 받쳐줘야 한다. 

- 에너지 : 게으름과 싸우고 활기찬 삶을 살 것

- 절약 : 자원을 낭비하지 않는 지혜

- 정직 : 신뢰받는 삶의 기초

- 체계 : 정돈된 습관과 질서

- 공감 능력 : 타인과의 조화

- 진실성 : 위선 없는 진정성

- 정의 : 편견 없는 판단

- 자기 신뢰 : 독립성과 주체성

 

게으름은 가난의 뿌리다. 근면함과 활력 있는 태도는 부를 창출하는 첫 번째 조건이다.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번영은 오지 않는다. 

 

* 나태하고 게으른 사람이 기회를 기다리는 동안에, 적극적이고 활력이 있는 사람은 기다리기보다 먼저 행동하고 기회를 만들어 낸다. 

 

미루기 좋아하는 사람 중에 사업에서 성공한 사람을 나는 아직 본 적 없다. 그런 사람 대부분 사업에 실패했다. 그래서 ‘경각심’이 필요하다. 

 

* 세상은 우리의 행동에 늘 응답한다. 실패했을 때 남을 탓하는 사람도 있지만, 현명한 사람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잘못을 바로잡아 결국 성공을 이룬다. 

 

* 돈, 명예, 좋은 사람들과의 인연, 영향력, 기회, 그리고 진정한 행복 – 이 모든 것은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는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찾아온다. 자신이 가진 것을 최선을 다해 세상에 내어놓는다면 그 결실은 분명히 돌아온다. 

 

* 폭식은 가장 수준이 낮은 동물에 가까운 악덕이며, 중도를 걷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불쾌하게 만드는 습관이다. 

 

* 이미 써버린 돈은 다시 벌 수 있고, 잃어버린 건강도 노력하면 회복할 수 있다. 그러나 지나간 시간은 돌이킬 수 없다. 지금 이 순간을 알차게 쓰는 사람이 지혜롭게 나이 들고, 결국 번영을 이룬다.

 

* 부의 번영을 이루려면 아침 8시 이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관건이다. 아침 6시에 일하는 사람은 8시까지 자는 사람보다 늘 한발 앞서 나간다. 과도한 수면은 인생이라는 경쟁에서 큰 약점이 된다.

 

* 거짓으로 번 돈은 결국 이자까지 쳐서 되갚게 되는 날이 온다. 도덕에도 중력처럼 확실한 법칙이 있어서, 그걸 어긴 사람은 반드시 제자리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다. 그 누구도 예외는 없다.

 

* 성공하는 사람들은, 하루를 시작하기 전에 일정을 정리하고, 우선순위를 세우고, 작은 것부터 딱딱 맞춰 나간다. 이건 단순한 성격 차이가 아니다. 질서는 선택이다. 성공을 위해 먼저 다듬는 인생의 방향성이다. 

 

* 말보다 중요한 건 ‘태도’다. 친절은 내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고, 평소의 행동 전체에서 드러난다. 누구나 좋은 날엔 잘할 수 있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건 기분이 엉망인 날에도 따뜻한 마음을 잃지 않는 것.

 

* 내가 누군가를 당연하게 판단하고 있는 건 아닌지, 내 말 한마디가 누군가의 하루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지는 않는지 생각해 보자. 

 

* ‘결단력’은 사람을 강하게 만든다. 망설임과 주저함 속에서는 아무리 좋은 기회가 와도 잡을 수 없다. 인생은 이미 단순한 연습 무대가 아니라, 매 순간이 실전이다. 

 

* 진짜 자유와 독립은 게으름 속에서가 아니라 땀 흘리는 삶 속에서 주어진다. 자기 자신을 믿고 사랑하는 사람은, 너무도 당연하게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 한다. 

 

* 진짜 마음의 부자가 되려면, ‘어떻게 더 많이 가질까’가 아니라 ‘어떻게 더 많이 나눌까’를 생각해야 한다. 나눌 줄 아는 마음이 곧 당신을 진짜 부자로 만들어 줄 것이다.

 

* 인생에서 고통이나 실패가 닥쳐올 때, 그것은 ‘고난의 떄가 왔구나’하고 생각하며 받아들여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부의 번영으로 가는 여덟 가지 법칙(기둥) 중에서 첫 네 기둥(에너지, 절약, 정직, 체계)는 기초 공사와 같다고 했다. 이게 약하면 아무리 멋진 비전, 고상한 가치,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반면 이 기초가 단단하다면, 나머지 네 기둥(공감 능력, 진실성, 정의, 자기 신뢰)는 자연스럽게 따라오게 되어 있다고 한다. 

 

나는 어디서부터 무너지고 있을까? 나에게 부족한 기둥들은 무엇일까? 

 

저자는 내가 성공하지 못한 이유를, 내가 부자가 되지 못한 이유를 성격 탓, 환경 탓, 운 탓으로 돌리지 말고 기둥이 부족했을 뿐이라 여기고 이 기둥들을 단단히 하는 데 집중하라고 한다. 첫 기초 공사와 같은 네 가지 기둥을 더욱 단단히 하고 나머지 네 기둥이 자연스럽게 따라올 수 있도록 나 자신을 좀 더 정진해보는게 어떨지 고민해본다.

 

1. 에너지 – 스스로에게 ‘지금 이 일을 끝내야 해’라고 말하며 움직이게 만드는 힘이다. 피곤해도 자기 계발을 위해 독서하고 강의 듣고 임장하고 임보쓰며 투자공부할 것! 자본소득과 사업소득 둘 다 가져야 한다는 방향성을 확고히 하고 그릿을 가지고 해나가자. 

 

2. 절약 – 시간, 돈, 감정, 생각을 흩뜨리지 않고 ‘중요한 것’에 집중하는 힘. 불필요한 소비나 감정 낭비 대신 나를 위한 자산(시간, 집중력)을 지키는 데 집중하자. 

 

3. 정직 – 정직함을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합리화하지 말 것. 작은 약속도 지키고 손해를 보더라도 원칙을 저버리지 않는 것! 

 

4. 체계 – 복잡한 하루하루를 질서 있게 정리하고 균형을 잡는 능력. 할 일 목록을 정리하고, 목실감 쓰며 마음이 산만해지지 않게 나만의 루틴을 관리하며 ‘정리된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 

 

5. 공감 능력 –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능력. 내 입장만 주장하지 않고, 가족이나 동료의 감정을 헤아리는 것으로 공감은 타인과의 ‘연결된 삶’을 만들 수 있다. 나는 또한 많은 고객들을 대하는 일을 하다보니 이 공감 능력이 필수적임을 명심하자. 

 

6. 진실성 – 겉과 속이 다르지 않은, 언제 어디서나 한결같은 마음과 태도. 내 기분에 따라 행동하지 말고 진실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7. 정의 – 내 입장뿐 아니라 ‘모두에게 옳은 일’이 무엇인지 헤아리는 힘. 많은 직원 동료들과 함께하는 나의 업무 특성상 이 부분은 특히 신경써야 한다. 정의는 내 편이 아니라 옳은 편을 드는 것임을 깨닫도록 하자.

 

8. 자기 신뢰 – 남의 평가나 소유물에 흔들리지 않고 내 내면의 힘을 믿는 것. 일이 안풀리더라도 나는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갖고 나 자신을 신뢰하도록 노력하자.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이 책은 큰 맥락에서 부의 번영으로 가는 여덟 가지 법칙에 대해 설명한다. 그 중 나에게 가장 와닿았던 것은? 물론 ‘절약’ 부분이다. 월부에 들어와서 투자 공부를 시작하기 전 까지만 하더라도 소비를 통제하지 못하고 소득을 관리하지 못했던 나날들이 많았고, 아직까지도 내가 많이 반성하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경제관련 서적이나 투자 서적을 보더라도 ‘절약’ 파트가 나오면 많은 반성과 동시에 좀 더 절약하는 습관을 제대로 장착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신중하게 검소한 소비를 하는 사람은 부의 번영을 향하는 길을 뚜벅뚜벅 걸어가며, 현명하게 소비하고 꼼꼼하게 저축하는 동안 늘어난 부를 바탕으로 영향력 또한 더욱 커질 수 있다고 한다. 또한 부자가 되고 싶다면, 특히 나와 같은 가진 것이 없고 평범한 사람이 부자가 되려면 밑바닥부터 시작해야 하며 본인의 분수를 알아야 한다고 했다. 부자처럼 보이려고 하거나 부자처럼 보이기를 바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사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하더라도, 투자가 성공적으로 수익을 벌어들이더라도 과시하고 허풍을 떨면 반드시 망하는 길로 가는 것이다. 처음엔 소득이 많으면 당연히 좋은 것들(차와 명품같은 것들)을 소비할 수 있다는 어리석은 착각을 했었다. 좌절로 가는 길이다. 스스로를 기만해서도 안되고 많은 책들과 멘토들을 바라보며 그들의 삶을 통해 절약하는 습관들을 더 배우도록 노력하자. 

 

더불어 겸손하고 정직하게 사는 것이 나의 능력을 부풀려서 광고하는 것보다 더 나은 성공을 보장한다는 것을 믿어 의심치 말고, 항상 분수에 맞고 신중하고 검소한 소비를 하며, 저축과 절약이라는 단어를 나의 몸에 새기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5)

“도덕 원칙을 무시하거나 따르지 않는 사람은 실패와 패배를 면치 못한다. 결국 내가 한 일은 나에게 돌아오기 때문이다. 돌을 위로 던지면 아래로 떨어지듯,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내가 한 모든 행동은 언젠가 자신에게 되돌아온다.” 

 

(P.50)

“절약은 부의 씨앗, 무분별한 소비는 부를 빼앗는 도둑이다. 소득보다 소비를 줄이는 것이 진정한 부를 만든다. 지출관리와 자산 증식은 습관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잊지 말자.” 

 

(P.209)

“삶을 바꾸고 싶다면, 의지를 가지고 사고의 틀부터 다시 짜라. 결국, 삶이란 우리가 선택한 생각과 태도의 총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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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자식부자
25.10.17 16:09

넘 잘 읽었어요. 부자는 돈그릇만 커져야 하는 게 아니라 돈을 착하게 다룰 줄 아는 인격도 커져야 하네요. 펭귄님은 독서를 통해 그릇을 점점 키워나가시고, 또 차곡차곡 담아나가시는 것 같아요. 좋은 후기 넘 감사해요.

모닝맘
25.10.17 16:10

아이들 하원전 펭귄님 독서후기 읽기ㅋㅋㅋ 소득보다 소비를 줄이는 것.반성하고 새깁니다^^ 오늘도 독서후기 감사합니다!!

인사하는 월부기
챈쓰
25.10.17 16:58

뜨끔한 부분들이 ㅋㅋ 잘 정리된 후기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따봉하는 월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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