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언제 어디서나 투자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고 싶은 알로라 입니다.
이번에 서울을 다녀왔어요. 너바나님과의 대화에 초대 받았습니다.
우수 조장이라고 뽑혔는데....
훌륭하신 조장님들 많은데 제가 뽑혀서 이런 기회를 주셔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이해 하고 정말 감사히 다녀왔습니다.
우어어어어어 정말 감사합니다. ♥
크리스마스 선물로 진짜 너무 큰 선물을 받은거 같아요.
일단 저희조는 5명이 배정받아서 너바나님, 멘토님, 튜터님에게 충분히 질문을 할 기회가 있어서 진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처음에 양파링멘토님이 들어오셔서 와~ 여신인줄...
정말 입벌리고 순간 멍~ 했어요. 정말 연예인인줄요. 이쁘심
이번강의에서 알려주신 수익률 보고서의 심화과정 고액 개인 과외 받은 느낌이였습니다.
수익률 보고서는 왜 써야 하는지 여기에서 뭘 깨달아야 하는지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소도시에 살고 있다 보니 지방 시장에서의 수익률에 대해서도 궁금한걸 몽땅 물어보았습니다.
머릿속이 개운해 집니다. 매도의 기준 그리고 매도가격을 저는 막 끼워맞추려 한거 같습니다.
200%의 수익률에 너무 매몰되진 않았나 반성 했습니다.
수익률의 의미
1) 저점매수 -> 싸게 사면 상승 급등장 후 하락해도 현재 수익권이다.
2) 고점매수 -> 상승 급등장후 하락하면 현재 마이너스다.
싸게 사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싸게 샀다면 이 구간을 버티고 상승장을 기다려야 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그리고 시스템 투자라는건 반드시 한채씩 늘려가고 투자금을 회수 하며 채수를 늘린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그 기준이 완전히 깨졌습니다.
시스템 투자는 단순히 채수를 늘려가는게 아니라 투자를 지속해 나가는것이다. 어떻게 하면 계속 투자를 할 수 있나? 생각 하고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
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겉에서 보면 채수를 늘려가는게 같아 보일 수 있지만 관점이 완전 다른 상황입니다.
머리를 한대 맞은듯 했습니다.
저의 앞으로의 의사결정은 투자를 이어 나갈 수 있는 방향으로 하겠습니다.
두번째 들어오신 권유디튜터님 (몰라뵈어 죄송합니다.)
모두 환호하실때 저만 눈 똥그랗게 뜨고 어색하게 누구시지? 했어요 ^^;; 하하 (유디튜터님 멋진분~ 펜이 되었습니다.)
제가 아지트로 가기전 저희 조장 모임에서 한 조장님을 만나뵈었는데요. 올해 앞마당을 16개 만드셨다는거에요. 정말 너무 놀랬습니다.
아이도 2명 지방 거주 월부 만 2년차... 저는 만 1년차가 되어 가고 있는데요. 앞으로 2년차를 어떻게 지내야 할까 너무 당황스러웠습니다.
유디튜터님께 여쭤보니. 로라님은 투자생활에 점을 찍으려는거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무슨 말인지 못알아 들은 로라 @.@
차근차근 그래프를 그려 가며 말씀 주셨어요. 투자 생활은 점을 찍는게 아니라 선으로 이어 가는 과정이다. 라고 말씀 하셨어요.
지금 점을 찍으나 앞으로 점을 찍으나 뭐가 다르냐고요. 시장에서 남아서 기다려야 한다고요. 그러면 점이 아니라 선으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하셨어요.
점을 찍고 사라지는 분들을 많이 보셨다고요. 2달에 앞마당 하나 만들면 어때요? 계속 해나가는게 중요하다고 말씀주셨는데...
불안해 하는 저에게 정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권유디 튜터님 이렇게 원래 따뜻하신 분이에요? 처음뵈었는데 너무 따뜻해서 데일뻔 ㅠ_ㅠ
키도 크고 훤칠 하시고... (튜터님 얼굴로 뽑나요? 월부는 진짜 선남선녀 많음 ㅠㅠ)
투자의 강제성을 부여한다면 누구나 10억을 달성 할 수 있고 잘 하게 될거라 말씀주셨어요.
첫 직장의 경험을 생각해 보라고 말씀 주셨어요. 비유도 왜이리 찰떡이신지요.
그리고 유디 튜터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드디어 너바나님과의 만남 두둥!!!!
제가 월부오기전 가졌던 물건 중 지금 팔려는 물건의 어려움을 말씀드렸고 단지를 보시더니 의견을 말씀 주셨습니다.
전국구 단지의 질문을 던져도 대답을 바로바로 해주셔서 진짜 와 너무 소름 돋았어요.
너바나님뒤에는 후광이 있어염 (아앗.. 눈부셔)
정말 깊은 반성을 하게 되는 말을 저에게 해주셨는데요...
아.. 이게 NOT A BUT B인데.... 뭐 맨날 말로만 not a but b 한거 반성합니다. ㅠㅠ
대중중 한명이 저였습니다. 이젠 B가 되는 의사결정을 하겠습니다.!!
너바나님의 손글씨 사인과 발도장 까지 와 너무 감격 스려워서 눈물이 날 것만 같았습니다.
제가 만난 가장 유명하고 부자이신분 (네이버에 나오시는 분 ㅎㅎ) 만나주시고 악수까지 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다음에 또 꼭 뵙겠습니다. 그땐 제 이름 꼭 다시 기억해 주실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우이 멘토님이 들어 오셨어요.
주우이 멘토님 잘생기셨음~ +_+
그리고 주우이님 진짜 스윗하신분 너무 달달하셔가지고...
와 초보자의 마음을 다 헤아려 주시고 정말 정성스레 답을 주셨어요. 하나라도 더 알려 주시려고 하는 마음이 너무 다 느껴져서 감동 ㅂ다았습니다.
실전에 매번 실패한 상담에도 너무 따뜻하게 답해주셨어요.
너바나님한테 못물어 본거 물어 보라며 농담을 해주시며 같이 공감해 주시려고 하셔서 정말 너무 감사 했습니다.
실전을 못간다고 투자를 못하는 건 아니다. 대신 실전은 튜터님이 케어가 바로바로 가능하기 때문에 그 차이일 뿐이다.
열기 1기 인데 그땐 열기만 듣고도 투자 했었다라고 말씀하시며 성장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말씀 주셨습니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한계를 정하지 말라고 조원 분들에게 많이 나누라고 하셨습니다. 그렇게 하면 가장 큰 성장을 이루는건 자기 자신 일거라고 해 주셨습니다.
해주셨어요.
주우이님의 독서 방법에 대해서 문의를 드렸어요. 책을 읽고 다시 읽어야 할 부분은 접고 다시 또 읽으면 더 크게 접고 다시 봤을때 다시 볼 정도의 내용이 아니면
접은 것을 펴며 진짜 다음에 다시 봐야 할때는 아랫쪽을 다시 접어 놓고 본다고 말씀 주셨어요.
챕터마다 키워드로 내용을 정리 하고 가장 첫 페이지에 키워드를 기준으로 전체 내용을 한줄로 정리 한다고 하셨습니다.
요곤 바로 BM 해보려고 합니다.
마지막에 너바나님, 멘토님, 튜터님들이랑 사진도 찍고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내서
약 4시간동안 계속 꿈을 꾸는것만 같았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꼭 더 성장하는 로라가 되겠습니다.
코크드림님에게 직접 질문 드리지 못했지만 같이 사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고 내려오는길에 엘리베이터 같이 타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고 인사 드릴 수 있어서 그 또한 행복했습니다.
꿈같은 연말을 선물 해주신 월급쟁이 부자들 너바나님, 멘토님, 튜터님, 운영자분들 정말 너무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 했습니다.
2024년 새해에 행복한일 가득하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메리크리스마스 ~☆
BM
[너바나님]
남들 살때 팔아야 하고 팔때 사야 한다. 그걸 남들이랑 같이 하니 팔지 못하는거다.
NOT A BUT B로 꼭 생각하자!!!
[양파링님]
수익률 200%가 아니라 100%도 의미가 있다. 자산을 바꿔 나간다고 생각하면된다. 200%가 올때까지 기다리다 구축이 되어서 파는 시기를 놓칠 수 있다.
수익률 200%에 매몰되지 말자!
[주우이님]
실전에 못간다고 투자 하지 못하는건 아니다. 다 알려 준다. 그냥 튜터의 케어가 부족할 뿐 전에는 다 월반스쿨 기초반만 듣고 아파트를 샀었다.
나를 여기에 있을 수 있게 해주는건 동료들이였다. 2시간으로 하면 솔직히 안된다. 더 해야 한다. 근데 그렇게 하면 다 떠난다. 시장에 있는게 중요하다.
잘하려면 더 열심히 해야 한다. 더 넣어보자!!! 그냥 되는건 없다.
[권유디님]
투자 생활은 점을 찍는게 아니다 점을 찍고 떠나는거 보다 기다리며 선을 잇는 과정이라 생각하면 좋겠다.
투자를 게임처럼 생각하면 안된다. 그걸 사지말아야 할 이유를 생각하기 보다 우리는 좋은거를 사면된다.
BM할때 생각을 하면 안된다. 생각하지 마라 나는 그냥 따르는 사람이다 라고 그냥 하면된다.
남들과 나를 비교 하며 점을 찍으려 했다 선을 잇는 투자자가 되자.
BM할때는 내 생각을 넣지 말자!!
댓글
제가 만난 가장 유명하고 부자이신 분ㅋㅋㅋㅋㅋㅋ 아 로라조장님 왤케 웃겨요ㅋㅋㅋㅋ 놓쳤던 부분 다시 체크하고 bm합니다, 후기 재밌게 읽고가요❤️
후기 고생 많으셨습니다♡ 오늘도 투자자로 보내는 시간 화이팅 입니다 (。♥‿♥。)
로라조장님의 고민을 들으면서 진솔하게 내뱉어주시는 말들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누군가는 이런걸 해도 되나? 망설이지만, 로라조장님은 한발짝 내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많이 배울 수 있었는데,이렇게 또 공유해주신걸 보면서 더 배웠씁니다! 고생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