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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25년 10월 돈독모 '돈의얼굴' 48조 후기] 확신은 나의 노력에서 나오는 것! (with 우도롱 튜터님)

25.10.17

‘돈의얼굴’ 주요포인트

 

3부 인플레이션의 정체

4부 빚 갚고 계십니까?

 

우리의 목표는 인플레이션 헷지하여 상승장을 만나 자산을 늘려가는 것인데

규제를 만나며 흔들리는 마음을 정비하고

목적과 원칙을 다시금 되새겨야하는 시기가 아닐까

 


 

논의주제1 #인플레이션

 

마트에서 매일 사던 채소들의 가격이 어느새 몇년전보다 2배,3배가 되었을때.

(재작년 즈음 하나에 990원이었던 브로콜리가 지금은 2500원이 된 걸 보고

책에서 나온 아이스크림의 예시보다 더 크게 느껴졌음.)

장을 볼때 몇만원이라고 나왔는데 실제 장바구니에 담은 품목은 몇개 없을때.

→ 계기 : 중대사를 준비하면서 실질적으로 내가 모아둔 종잣돈이 턱없이 부족함을 느낌.

→ 인플레이션을 시간을 지나다보면 만나는 것, 단순히 어쩔 수 없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고 이겨내야 할 것.

 

사실 우리의 월급도 오르고 있지만

그에 비해 인플레이션은 훨씬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고

특히 퇴직금 같은 경우 굴리지 않으면 멈춰있다못해 작아지게 된다.

굴리지 않으면 녹아내린다!

=> 중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

 


 

논의주제2 #의사결정

 

노후준비를 위해 펀드를 알아봤었다. 처음엔 아무 펀드나 들었다가 손해보고 나왔음.

그러다 소득공제를 노릴겸 연금저축펀드를 들었고 네이버 전문가 상담으로 펀드 조율 해봤지만

코로나 직전장에 전기차 펀드가 급등하면서 수익을 얻는듯했으나 고점에 추가 매수하여

장기간 손실을 보다 플러스마이너스 제로시점에서 결국 손절했었음.

남은 펀드도 수수료가 적지 않다는 것을 알고 얼마전에 정리한 후

현재 미장 중심의 배당주 위주로 일정 금액씩 매수하여 투자해보니

노후를 위해선 턱없이 부족하다는 걸 느끼고 월부에 들어왔고, ‘잃지 않는 투자’ 를 배워가는 중!

 

신기한 월부 유니버스! 아침에 읽고 댓글을 달았떤 실투경을 쓰신 ‘꿈이있는집’님이 같은 조인걸 뒤늦게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규제와 한계의 혼란속에서 내가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사실을 아닐수도 있음을 자각하고, 몸으로 부딪혀 나가면 안될 거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사실은 가능했음을 알게 된다는 걸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나는오리’님의 짧고 굵은 경험을 나눠주신 덕분에 누구의 조언을 얻어서가 아닌 내가 제대로 투자하는 부분에 대해 이해하고 있는가를 파악해야함을 배울수도 있었습니다!

‘박곰돌1’님의 경험을 통해 월부를 알기 전과 후를 거치며 현재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릴 수 있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단순히 배움의 즐거움에 치우치기 보다는 내 처한 상황이 어떤지, 어떻게 나아가야할지를 생각해야함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상승장 하락장을 모두 겪어오신 ‘은가비8’님의 경험담을 들으며, 만들어온 앞마당을 살펴보고 스스로 판단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내 상황에 맞는 투자를 하고 확신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셔서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해나가야할지를 배웠습니다!

 

“리스크는 결과가 아닌 과정에 있다”

결과가 조금 덜 좋게 나올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으로 확신을 가지기 어려운데 과정을 겪어야만 확신을 가질 수 있다!

내가 언제 사는지 뭘사는지 보다 내가 왜 사는지를 알아야 제대로된 결과를 낼 수 있다!

시장이 불안하고 상황이 흔들려도 ‘가치는 입지로 결정된다’라는 ‘원칙’을 잊지 말아야한다!

 


 

논의주제3 #돈을 대하는 태도

 

돈에 대해 부정적이었음. 돈은 탐욕의 얼굴이라고 생각함.

그러나 돈의 역사를 보고 과정을 보고 그 속에 일어나는 결과들을 보면서 이용해야함을 깨달음.

자본주의에서 봤던 내용들이 연결 되었음. 돈을 목적이나 굴레가 아닌 수단으로 이용하자. 돈을 어떻게 이용하고 무엇을 할지는 나의 몫이다. 나만의 돈의 얼굴을 만들어가는 길임을 잊지 말기.

 

지금처럼 계속 해서 변화하는 시장속에서 시세를 조금씩이라도 매일 체크하고 원래 하는 루틴을 지켜나가는 ‘은가비8’님의 모습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골든투모로우’님께선 ‘돈의 모습은 물을 모습을 하고 있을 것 같습니다’ 라는 문구를 보면서 내가 행동하지 않아도 결국 움직이는 자본주의 속에서 돈의 흐름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고, 정답을 얻으려고만 하지 않고 경험을 쌓고 확신을 가지고 행동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음을 말씀해주셨습니다!

 

나만의 원칙은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는다. 경험을 통해 세울 수 있다!

허들은 반드시 있다. 경험이 없으니까!

투자를 할때 확신이 필요하지만 그 확신은 내 실력, 그 가치에 대한 것이라기 보단 내가 노력해온 것에 대한 확신이었던 것 같다는 우도롱 튜터님의 말씀이 마음에 강하게 남았습니다!

 

돈을 많이 갖고싶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했고,

내가 보는 돈의 얼굴을 어떤 모습인가, 에서 너무 두려워서 회피하고 싶었지만,

내가 실력을 갖추고 굴릴 수 있다면 돈은 해나갈 수 있다고 말해주는 인자한 엄마의 모습이라고 해주신 ‘꿈이있는집’님의 말씀이 너무나 인상적이었습니다!

 

‘박곰돌1’님께선 돈에 대해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생활비’정도로만 봤었지만,

열기를 재수강하면서 목표를 다시 업데이트 했고

돈에 대한 마음도 바뀌었다고 말씀해주시면서 

최근 시장이 바뀌는 걸 몸으로 많이 느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래서 더 앞마당 관리를 잘하고 시세트래킹하며 우선순위에서 자꾸만 미뤄졌던 돈독모도 이어가겠다고 다짐해주셨습니다!

 

‘나는오리’님께선  합리적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일확첨금을 노리는 비합리적인 투자를 해오신 거 같다며

돈을 쫓지말고 오게끔 해야함을 알고 차근차근 해나가야한다는 걸 말씀해주셨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도롱 튜터님께서

시간을 돈으로 얻는게 아니라(연차 야근으로 수입 얻기),

돈보다 시간을 얻기(임장 할때 택시타고 가서 하나라도 더 보기)로 바뀌면서

생각했던 돈의 크기가 작아졌고

나의 시간당 부가가치보다 가치있는 일인지를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돈의 속성’에서 나왔던 말처럼 돈을 밀어내지말고 소중히 해야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고 덧붙여주셨습니다!

 


 

 

#1 이책에서 딱 한문장을 남기기!!

=> 지금 필요한 것은 ‘얼마를 받느냐’가 아니라, ‘그 돈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느냐’를 물을 수 있는 경제적 자각이다.

 

#2 지금 당장, 쉽게 BM할 수 있는 것을 정확한 데드라인과 함께 남기기!

=> 나의 원칙은 경험을 통해 세울 수 있다!  경험하지 않으면 알 수 없다! 26년 1월 20일까지 1호기 해보자! 
=> 앞마당 착실히 늘려가며 트래킹도 놓치지 않으면서 노력이라는 나의 확신을 채워나가자!

=> 내가 가지고 있는 앞마당! 투자할 수 있는 범위인지 확실하게 파악하고 투자로 이어갈 수 있게끔 만들자! (시세조사 다시하기, 희미한반마당 임보쓰기, 매물털기 도전!)

 

 


 

마지막, 질의응답 시간

 

장장 세시간에 걸친 두번째 독서모임!

방향성에 대해 늘 고민하고 어느 결정이 맞는 걸까 항상 고민하는데

가깝게는 조장님, 멀리는 강의해주시는 튜터님 멘토님, 그리고 오늘 우도롱 튜터님의 조언까지 듣고

목표 기간에 연연하다 어떤 부분을 빠뜨리고 있었는지 새삼 되돌아볼수있었습니다!

 

너무나 감사하게도 이번 조모임에서 가장 경험이 없어서

가장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 돈독모 책인 ‘돈의얼굴’에서 가장 메인으로 봐야할 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그에 대한 참여자분들을 생각을 튜터님께서 깔끔하게 정리해주시고

중간중간 채울수 있는 질문까지 더해주셔서 부족한 시야를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왜 조장님 조원분들이 꾸준히 돈독모를 하시는지 한번더 알게되었습니다 ㅎ,ㅎ

 

장시간 돈독모 이끌어주시고 아낌없이 경험과 조언 나눠주신 우도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우도롱
25.10.17 23:48

와 진영님 후기를 보니 이번 세시간이 리플레이 되는 듯 합니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한발 한발 내딛으시는 진영님 1호기도 그 앞으로도 응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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