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60기 4조 봉우리] 온라인 3강 강의 후기 _ 복잡한 현재 상황 속에서 길을 잃지 않는 나침반 같은 강의

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용용맘맘맘님의 3강 후기를 간략하게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한주는 부동산에 큰 변화의 바람이 많이 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집마련강의를 듣는 중간에 규제 정책이 발표되었고 이와 관련하여 현장에서 실거주를 목표로 하고 있던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우리 모두 알고 있다시피 정부 규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기에 이를 기회 삼아 어떻게 내집마련을 하며 자산을 어떻게 불려 나가야 하는지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 같은 시기에는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말해 이러한 시기일수록 주변 상황에 흔들리지 말고 해야 할 것에 집중하면서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3강 강의를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강의 자체가 현장 중심으로 구성 되어 있기에 경험이 많지 않은 우리 같은 사람들에게 안성맞춤 같은 강의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건을 매수하기 전에 해야 할 행동들, 현장에서 임장과 비교평가를 하면서 생각해야 할 것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종 계약을 하면서 고려해야 할 사항들을 면밀하게 이야기해 주셔서 그저 막연한 두려움보다는 마음을 먹고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심어주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기에 강의+과제가 정말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됩니다.

우리들이 가보지 않은 길이지만 누군가는 그 길을 미리 걸어보았고 시행착오를 겪었을 것입니다. 강의를 통해 그 시행착오를 미리 보고 듣는 경험이 우리들에게 분명 큰 자산이 될 수 있고 앞으로 있을 혹시나 일어 날지도 모르는 실수들을 줄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이번 강의는 마치 처음 가보는 길 위에서 나침반과 지도를 들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고 이번 강의를 통해 내집마련이라는 목표점을 잘 찾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럼 3강에서 말씀해주신 것들 중에 인상에 깊었던 몇가지를 추가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우리들이 어디를 찾아갈 때 헤맨다고 생각하면 생각하는 순간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가는 길 사이 사이 몰랐던 것들을 더 많이 보게 되고 결국 이는 경험이라는 이름으로 우리들에게 남게 됩니다. 투자 역시 한번에 성공하면 좋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오랫동안 본인의 자산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많이 헤매고 구르고 넘어져봐야 그 자산들의 가치를 알고 소중히 다루며 오랫동안 지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월부를 통해 시행착오를 어느정도는 줄여갈 수는 있지만 100% 실수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월부라는 환경 속에서도 분명 헤매는 시간이 있을 수 있는데 그때에는 온전히 그 시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긍정의 신호로 생각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시간들이 쌓여야 단단한 투자자가 되는 것이고 극강의 실력을 가진 투자자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BM : 우당탕탕, 헤메는 시간이 절대 나쁜 건 아니니 즐겨!!!!

집을 매수하거나 매도해본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협상이라는 것이 현장에서는 말처럼 그리 쉽지 않다는 것을. 실제 현장에서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최대한 내가 줄 수 있는 것을 고민해보고 그에 합당하는 것을 취하려고 생각해야 합니다. 본인은 손해보지 않고 얻으려고만 한다면 절대 좋은 협상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또한 좋은 협상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 대한 관심과 고민이 있어야만 합니다. 그래야 협상카드로 내세울 수 있는 것들이 눈에 보이기 시작합니다.

나도 싫은 건 상대방도 싫은 것입니다. 이점을 명심하고 현장에서 협상을 할 때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려 노력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 현장에 자주 가야만 하는 것입니다. 치열하게 고민하고 치열하게 현장에서 답을 찾는 투자자는 결국 좋은 협상을 통해 본인들이 원하는 가격의 물건을 매수할 수 있게 되고 이러한 것들이 쌓여 경험과 기술 그리고 좋은 자산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BM : 상대방을 먼저 알려고 노력해야 함!!!!

실제로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처럼 투자나 내집마련 역시 완벽한 투자, 완벽한 내집마련이라는 것이 없는 것입니다. 이를 인정하고 그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선을 다하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행동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결과가 남게되고 이 결과를 바탕으로 다음을 기약할 수 있는 것입니다. 월부의 모든 투자 선배님들이 공통으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1호기는 아쉬워 원래" 많은 투자자들이 이와 같이 아쉽고 확신이 들지 않는 투자를 합니다. 하지만 이 처음 투자를 통해 복기하고 다음 투자에서 개선해 나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결국 실력있고 완벽해지는 투자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번 강의에서도 용맘튜터님이 말씀해주신 부분 역시 100% 보다는 70% 정도의 확신이면 충분히 선택해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70%를 시간과 경험을 쌓아가면서 채워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야만 우리 자산을 지켜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BM : 100% 없음 인정^^

월부 이전에는 내집은 내가 살 곳이기에 나의 시선과 생각으로만 집을 찾으려고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한적하고 조용한 산뷰가 보이는 곳의 단지들이 좋아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내집마련이든 투자든 모두 다 나의 시선보다 타인의 시선으로 선호도가 높은 곳을 찾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자산 가치가 높고 이는 자산 증식의 밑 발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전 투자 강의에서 선호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많이 들었지만 내집마련 역시 선호도를 파악하고 가치판단을 비교한다는 것이 결국 둘다 자산을 쌓는 행위이기에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거주 만족도도 높고 이후 자산의 가치도 높은 단지를 찾기위해 3강을 통해 지역을 비교하고 단지를 비교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선호도이고 선호도는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서 결정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입지판단이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제대로 볼 수 있다면 충분히 가치있는 단지를 찾아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BM : 내가 아닌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그리고 그에 따른 가치판단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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