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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임장 클래스 - 실전 투자자와 함께 임장! 딱 하루만에, 현장임장 레벨업
월부멘토

실전 임장 클래스 - 실전 투자자와 함께 임장! 딱 하루만에, 현장임장 레벨업
부천순천향대병원에서 분임을 시작하였다.
개인적으로 절대 잊지못할 장소.
첫째가 태어나 한 달도 안되서 입원해야 했던 신생아중환자실..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과 나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무력감, 절망감과 슬픔이 우리를 덮쳤더랬다.
지금은 건강하게 잘 커주고 있어 감사할 따름이다.
오랫만에 찾은 [부천]은 송내역에서부터 큰 변화가 있어 보였다.
원래는 송내역사를 나가면 혼잡하게 버스들이 앞으로 진을치며 움직였는데, 2층 버스환승센터가 생겨 광장쪽이 깨끗해 보였다. 송내역C 정류장에서 12-1번 버스를 타고 이동하였다.
원래는 아홉명이 한 조인데 한 분이 회사에 일이 생겨 참석을 못하시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여덟명의 조원과 한가해보이 멘토님과 임장을 시작하였다.
<<일정과 커리큘럼>>
분위기 임장 → 매물임장 → 분위기 임장 → 1차 질의응답(임장리더) → 매물 임장 → 분위기 임장 → 매물 임장 → 2차 질의응답(임장리더)
임장의 방법과 이 임장을 통해 어떻게 투자로 적용하게 될지를 배울 수 있게 되고,
이 방법과 방향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고, 쉽게 이해하실 수 있는 지역이 부천이기 때문에
이번 임장을 부천으로 정하셨다고 한다.
그리고 이 부천을 통해 서울과 수도권에서 임장을 적용할 수 있고, 그래서 부천지역 현장강의가 아니라 임장을 배우는 현장강의였다.
12시~18까지 6시간으로 진행이 되는 예정이었지만 그보다 훨씬 더 많은것을 나눠주신 한가해보이멘토님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
순천향대부천병원앞 → 포도마을/보람마을 → 푸른마을/행복한마을 → 상동역 → 진달래마을 → 다정한마을
을 분임 한 후 첫 번째 매물임장(다정한 마을 30평대 구축)을 진행하고,
다정한마을 → 뉴코아아울렛 → 부천시청역을 분임 한 후 부천시청역 주변 식당에서 점심식사 및 1차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일정이었으나, 매임시에 많은 질문들이 쏟아져 답해주시느라 점심은 건너뛰고, 빵집에서 간단하게 음료와 빵을 먹으며 한 명 한 명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부천시청역 → 은하마을을 분위기 임장을 한 후 두번째 매물임장(20평대 복도식 구축)을 진행하고, 은하마을 → 덕유마을 → 약대아이파크 → 약대위브트레지움 을 분위기 임장을 한 후 약대위브트레지움2단지에서 세번째 매물임장을 하고, 2차 질의응답을 하고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다.
분위기 임장을 함께 하며 멘토님께서 임장에서 어떤 것들과 특징을 보면서 비교하면 좋은지를 말씀해주셨고, 그 과정에서 궁금한 것과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에 대해 다시 말씀을 주시면서 함께 걷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주의점>> 함께 분위기 임장을 하고, 매물임장을 하는 시간에는 개인적인 투자질문과 응답이 아닌 현장임장에 대한 것과 그 임장에서 중요하게 볼 점들 등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야 한다.

100개 이상의 매물을 보시고, 심사숙고하여 선정한 3개의 공실집을 살피며 어디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A~Z 까지 아주 작은 부분까지 짚어 주셨다.
매임을 가서 이렇게 보는게 맞게 보는 것인지, 이 부분에 대한 수리는 얼마를 잡고, 얼마나 수리를 해야 하는지, 협상은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지 잘 모르고 있던게 많다는 것을 느꼈고, 아주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어 소중하고 감사한 시간이었다.

다른 분들의 질문으로도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고, 왜 잘하는 사람과 임장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부분을 뼈져리게 느낄 수 있었다. 장장 7시간반동안 한시도 쉬지 않고 말씀해 주셨고, 끝날 때 보니 눈이 많이 빨개지셔서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다. 진정한 기버란 어떤 사람인가를 직접 만나뵈며 느낄 수 있었다.
이렇게 생각과 마음과 품이 크신분과 만나고, 듣고, 대화할 수 있는 자리가 있음에 진심으로 감사함을 느낀다.
뭘 해도 잘 되셨을 분이라는게 느껴졌다.
이런것까지 대답해주신다고? 하는 것까지 모두 다 답해주시고,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깊이 있는 시간일 것이다.
질문 하나하나에 진심을 담아서 정성스레 답하시는 모습에 또한번 존경심이 절로 들었다.
한낮에 시작해 해가 질때까지 수십, 수백개의 질문에 답해주신 멘토님께 깊이 정말 깊이 감사하다.

모든 시간이 끝난 후 집에가기 아쉬워 부꿈e님, 부기우기님, 김뚜벅님, 장독대님과 저녁식사를 하며 실전임장클래스 신청하길 정말 잘했다고 이야기를 나눴다.
멘토님, 튜터님들과 만나고 이야기를 해야 하는 이유가 분명해 졌으니 열심히 해서 꼭 실전반 → 월부학교에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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