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허씨허씨입니다.
한 달에 딱 하루!!!
투자자로서 가열차게 달려오다가
잠시 쉼표를 찍는 느낌을 주는 시간!
바로 돈버는 독서모임 시간인데요.
이번 달에는 31조에서 리딩할 수 있는
감사한 기회를 가졌습니다.
10월 돈독모 책은 ‘돈의 얼굴’이라는 책으로
독서모임을 진행했는데요.
ebs에서 무려 13년 만에
다큐멘터리를 만들면서 나온 책이었습니다.
저와 함께 모임을 만들어주신 분은
한나마미님, 문곰님, 김크님, 밝음맘님,
오고가고님, 순자산 50억님, 해로님
총 7분이셨습니다.
불금을 뜨겁게 만들어 준 3시간 남짓의
돈버는 독서모임 후기!
지금 시작하겠습니다.
첫 번째 발제문은 인플레이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이었는데요.
흔히 우리는 '인플레이션 = 물가상승'이라고
공식화해서 생각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참여자 분들께서도 그런 관점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이전과 비교해서 확 달라진 음식의 가격을 보면
물가가 오른 걸 체감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의 가치가 떨어지다는 관점에서 보니
인플레이션은 우리의 선택권을 뺏어가더라고요.
물가상승률 6% 상승은
20,000원이었던 치킨 가격이 21,200원이 되지만
월급이 주는 효과로 보면 한 달에 8마리나 먹지 못하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을 헷지하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투자 그리고 재테크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겠네요.
이번 참여자 중에서는 9월에
1호기를 해낸 분이 두 분이나 계셨는데요.
모두 배운대로 기준과 원칙을 지켰다고
자신있게 말씀하시는 모습이 멋졌습니다.
저 역시도 월부에서 투자 공부를 계속해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기준’과 ‘원칙’이라는
생각이 계속해서 들더라고요.
특히 지금처럼 규제로 인해 마음이 움츠려들때
이럴수록 기준과 원칙의 중요성을 다시 새겨봅니다.
매도 후 갈아타기 과정에서의 어려움,
과거 코인이 급등하는 걸 보며 따라가려던 마음,
투자는 감정이 아닌
이성으로 해내야 하는 영역이라 생각됩니다.
다소 혼란스러울 수 있는 분위기에도
우리가 해야할 행동에 집중하고
다들 멋진 결과도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돈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돈을 벌기 위해 시작했지만,
시간이 쌓이다 보니
돈그릇을 키우는 것이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참여자 모두 한 분씩 돈그릇을 키우기 위한
2025년 행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오고가고님, 해로님 1호기 파이팅입니다.
50억님, 밝음맘님 갈아타기 응원합니다.
김크님, 마미님, 문곰님 앞마당 제대로 만들어봅시다.
저에게 멋진 하루를 만들어주신
31조 참여자 모두의 목표를 진심을 담아
응원하겠습니다.
우리 다음에 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