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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6. 부동산 규제발표가 되었다. 

서울 전역, 수도권 다수가 규제지역으로 묶었다. 

‘내년 2월까지 서울에 1호기 달성’이라는 나의 목표를 미룰 수 밖에 없다.

무던한 성격인 나도 오늘 문득 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띠로리…

 

지난 6월 월부에서 첫 강의를 듣고 5개월의 시간 동안 나는 무엇을 했나… 

투자를 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을 만한 시간이었다. 하지만

0호기가 안 팔린다고, 사지도 못하는데 부동산에 방문하는 게 어렵다는 이유로 앞마당을 설렁 설렁 만들었다.  

누군가는 규제 발표 후 3일만에 투자했다고 후기가 올라오는데 그럴 만큼 나는 준비되지 않았다. 

 

준비된 자가 기회를 잡는다는 말이 뼈져리게 느껴진다. 

잠시 0호기를 부동산에서 회수해야 하는 생각이 들었다. (팔아도 서울에 집을 살 수 없으니)

하지만 지금은 그러지 않을 생각이다. 섣불리 판단하지 말자. 가볍게 행동하지 말자.

돈은 어디서나 벌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투자금으로 최선의 선택을 한 사람이 상승장에 자산을 키울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0호기는 매도를 해야 하고 내가 할 수 있는 지역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 


나에게 특히 인상깊었던 점

  • 매물임장을 해야 협상능력을 키울 수 있다. 한 방에 잘할 수 없다.
  • 임장보고서의 결론은 그 지역에서 투자 물건을  3개정도 고른 후 가격, 투자금 조건, 상태를 비교하여 투자할  1개 물건의 저환수원리를 작성하는 것이다.
  • 멘토를 정해 그 분이 가는 길을 따라가라.
  •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자. (지금은 투자자로서 능력을 키우는 시기이다)

 

꼭 적용해보고 싶은 점

  • 강남 1시간 이내면 가치 있음.
  • 매물임장시 한 부동산에서 물건 2개 보기 : "혹시 이 단지에 7억대 볼 수 있는 다른 물건은 없을까요?"
  • 임장보고서 결론 작성하기: 매물 1개 뽑고 저환수원리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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