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실력입니다.
튜터링데이 후기를 공유해보려고합니다 :-)
드디어 두잇나튜터님을 실제로 만나는 날.
데이트보다는 '두잇'트를 위해, 아침부터 일찍 임장지로 출발했습니다.
튜터링데이 전부터 튜터님꼐서 개인과제를 내주시고 (개인과제 더 주셔도 돼요~ 튜터님 ^^) 잇나콜센터를 상시(?) 운영해주신 덕분에 이미 내적 친밀감은 이미 뿜뿜!
☘️ 09시, 드디어 두잇나튜터님 영접!
간단한 자기소개 후 비교분임지 내, 파트별 발표를 30분 정도 진행 후 본격적으로 출발을 했습니다!
고유명수! 처럼 첫 번째 실전반에 이어, 두 번째 실전반에서도 첫 번째로 1:1 대화를 진행하게되었습니다. (튜터님께서 숙제를 내주신 덕분이지만, 그래도 첫번째 실전반보다는 1:1 대화를 위해 더 많은 것을 준비해갈 수 있어서 나름 뿌듯했습니다.) 1호기를 투자를 꼭! 올해 안에 하고자하는 저를 위해 안성맞춤 개인과제를 내주셨는데, 그 과제에 대해 같이 얘기를 나눈뒤에 또 다음 과제를 주셨습니다! "직접 해보는 게 결국 실력을 쌓는 과정이 될 거에요". 그 말씀 한 마디가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카페에서 나눈 이야기의 키워드, WHY
튜터님이 오늘의 핵심 키워드로 꼽으신 단어는 바로 'WHY'.
"내가 이거 (월부, 투자) 왜 하지?"에 대해서 생각하고, '왜'를 더 열심히 했으면 좋겠다고 빛나뚜들에게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방향, 방법을 제대로 잡는게 이렇게나 중요하단 걸 깨닫게 되었는데요.튜터님께서는 본인의 제자들은 꼭 다 성공하길 바라면서, 열심히'만' 하다가 튕겨나가지 않게 튜터님께서 그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고 싶다고 하셨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열심히는 했는데, 올바른 방향으로 가지 못하고 있는건가?에 대해서 한 번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냥 고생만 하고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누구나 열심히, 꾸준히만 한다면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서요.
🌞긍정의 이유, 그리고 확신
항상 밝고 긍정적인 튜터님을 보며 “어떻게 저렇게 늘 해피해피한 에너지를 뿜을 수 있을까?” 늘 궁금했는데, 그 뒤에는 결코 가볍지 않은 사연과 그 상황을 바라보는 ‘태도’가 있었습니다. (튜터님의 솔직한 얘기를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저 역시 최근 여러 이슈로 집중이 흔들렸는데, 튜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결국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느냐가 나를 만든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진심으로 감동했고, 동시에 충격이었어요 (긍정적으로! 오히려 좋아! 마인드로 해봐야겠습니다) 또 튜터님께 감명받은 부분은 "저는 너나위님 앞에서도 제 투자를 설명할 수 있어요. 저는 제 투자에 대한 확신이 있어요" 라는 말씀이었어요. 저 말이 왜 저렇게 멋있기도 하고, 대단해보이던지...어떻게 저렇게 '확신'을 가지시지 라는 생각 넘어에는 그 확신을 위해서 수많이 노력을 하셨겠구나! 저도 한 번에는 아니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확신을 가지는 투자를 하기위해 최선을 다해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임 발표의 순간
튜터님께서 '실력님이 시세 파트 발표해주세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 살짝 놀랐지만, 한 편으로는 10월에 회사 일정이 너무 바빠 야근 후 퇴근을 해서, 그리고 없는 시간 쪼개가면서 쓴 노력이 헛되이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어 마음 속으로는 조금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특히 무엇보다 조원분들께 저의 임보를 보여드리면서 피드백도 받고, 다양한 이야기를 주고 받을 수 있어 좋았고 많이 배웠습니다. 개요 및 입지 파트 발표를 해주신 '춘식이'님과 전체 발표를 해주신 '월부지니1' 조장님도 고생하셨습니다. (다른 분들의 임보도 너무 궁금해요!!)
🎯 앞으로의 계획
이번 달엔 두잇나 튜터님 피드백과 조원분들의 BM, 총 5개를 집중해서 임보를 보완해보려고 합니다.
1. 결과가 맞든 틀리든에 연연하지 말고 물음표가 아닌 '마침표'를 찍어버릇하기!!
2. 비교단지 간 적정 가격차 직접 확인하기
- 2개의 단지를 비교할 때 특정 단지가 더 좋다면, 좋다는 것에서 더 나아가 원래 이 정도 금액 차이가 나는 지 과거 전고점 등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기
3. 분임 후/단임 후 생활권 선호도 변화 이유 정리하기
- 단임 후 생활권 선호도가 변경되었다면 그 이유에 대해서 적어보기 (나중에는 이 간극이 점점 줄어들게 되는 데 그게 실력이 올라오게 된거다)
4. 도시기본계획 작성
- 도시구조를 짜는 사람들은 어떻게 생활권을 나눌까?
- 공간구조설정(나눈 생활권을 어떤 의미로 보고 있지? + 중심지 파악)
- 생활권별 인구 배분 계획 (해당 도시에서 어디를 더 발전시키고, 인구를 늘리고 싶어하는지? -> 결국 새 아파트)
5. 공급캘린더 작성 후 시점별 영향 및 만기일자 체크하기
💛 마무리
참, 이번달도 우연찮게 된 실전반이지만 안 했으면 진짜 후회하고 큰일 날뻔했다고 매일매일 느끼고 있습니다.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튜터님도, 조원분들도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동료예요. 서로에게 배우고, 응원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특히 튜터님을 보면서 제가 월부를 하면서 추구하고 싶은 모습을, 닮고 싶을만큼 참 많이 가지고 계셨고, 나누고 계셨어요. 아직 보름의 시간이 남았어요. 그 시간이 절대 헛되지 않기 위해, 더 성장하기 위해, 무엇보다 저의 1호기 투자를 위해 오늘도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제가 애정하는 두잇나 튜터님과 빛나뚜 여러분들과 함께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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