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회(chance)를 잡는 투자자 챈s입니다❤️
이번주에 매물임장을 가시는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되는데요 🙂
처음에는 매물임장을 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크게 공감하지 못했었던 같습니다
왜(Why) 해야하는 지를 모르기에
그 벽이 굉장이 컸었던게 사실이었는데요
매물임장을 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서 나눠보겠습니다
희미한 앞마당이 선명하게 바뀝니다.
(지역 선호도가 명확해 집니다)
앞마당을 만들기 위해
[분임-단임-(전임)-매임]
의 과정을 거칩니다
다만 이때 분임, 단임까지만 하면
지역에 대한 "나의 생각”은 있지만
“지역민들의 생각은 모르는 상태”가 되어 버리는데요
직접 현장에 간게 아니기에
지역이 희미한 상태일거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매임까지 가게 되면
분임, 단임, 전임을 통해 지역에 대해 알게 된 것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느끼게 되면서
선호도가 명확하게 정리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A생활권에서 보통 B생활권으로 이동하려고 하죠”
라는 정보를 알고 있더라도
그 사실이 진짜인지 아니인지 확신이 안가지만,
실제로 A생활권으로 매임갔을 때
임차인이 B생활권으로 이사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사람들이 A생활권보다 B생활권을 더 좋아하는구나”
라는 생각에 확신 한스푼이 더해지면서
지역 선호도가 뚜렷해지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 하나의 예시로 향후 2개월 내
입주가 있는 지역의 경우를 말씀 드려보겠습니다.
공급이 있는 곳의 인근 지역에 매임을 가면,
공급이 발생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임차인분들을 만날 수가 있습니다.
이때
“실제로 사람들이 입주가 발생한 곳으로 이동을 하는구나,
전세 셋팅할 때 조심해서 같이 잘 트래킹을 해야겠다.
위치가 외져도 역시 신축 대단지의 위력은 대단하구나”
라는 생각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렇듯 알게된 정보들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게 되면서
지역이 더욱이 뚜렷하게 됩니다.
현장 분위기를 더욱 체감할 수 있다.
현장 분위기를 체감하는 것은
매물임장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제가 실제로 최근 규제가 터지기 직전,
직후의 분위기를 매임을 통해 느꼈기에
더욱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 같은데요
규제가 터지기 직전에는
더 강력한 규제가 나오면
집을 못살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단 몇 시간 전에 봤던 집에
실거주자들이 당일에 가계약금들을
넣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규제가 터진 직후에는
물건 자체가 많이 사라졌는데
사고 싶은 사람은 아직 존재하니,
어제 봤던 물건의 가격이 하루만에
3~5천만원씩 올라가는 모습을 보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매임으로 현장 분위기를
더욱 체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지역별로 다른 부분이 있지만요)
이렇게 현장을 통해서 분위기를 느끼면
앞으로 좀 더 빠르게 움직여서 거래까지 이어나갈지,
손님이 그나마 덜한 지역, 단지로 가서 투자를 할지
다음 스텝을 어떻게 밟아나가야할지
빠른 판단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매임으로 현장 분위기를 체감하면
다음으로 어떻게 행동 대응을 해나가야할지를
명확하게 알 수 있게 되는 것이에요
그래서 현장에 가셔야 합니다.
물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물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선
매물임장은 반드시 필요한 과정입니다
인터넷 상에 있는 정보가 다가 아니기 때문인데요
전화임장을 통해 부사님께서
물건이 깔끔하게 수리되어 있다고 했는데,
직접 현장에 가서 보면 체리색 몰딩에
화장실 수리가 안되어 있는 경우도
생각보다 굉장히 많습니다
즉 전화 상으로만 듣는거랑 다르게
수리비가 더욱 들게 되는 것이고,
투자금이 달라지기 때문에 해당 물건은
투자 접근이 불가능한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또는 네고를 더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실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정확한 투자 가능 단지를 알기 위해
매물임장이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관련해서 제가 직접 겪었던 것들을
일부 정리해 보겠습니다.
✔️물건이 깔끔하게 수리되어 있다고 함
: 실제로 가보니까 깔끔하게 수리는 되어 있는데
관리 소홀로 인해 한쪽 벽면이 모두 페인트 까짐 현상이 있었음
(챈 생각: 수리비가 OO만원만큼 더 들 수 있겠구나.)
✔️임차인분이 더 거주하실 생각 없고,
O월 O일 날짜로 나간다고 함
: 실제로 가서 임차인분께 더 거주할 생각 있으신지
여쭤봤을 때 연장 의사 있었음.
(챈 생각: 세입자 새로 구해야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갖고 갈 수 있는 물건이구나)
✔️임차인이 까탈스럽고 집 잘 안보여 줘서 겨우 보는거라고 함
: 직접 가서 “많이 바쁘신가봐요~
집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이야기 드리니,
임차인분께서 “아닙니다, 여기 앞에서 일해서
자주 보여드릴 수 있어요” 라고 하며 친절한 모습을 보임.
✔️매도인 분이 주인전세 살아주는 것을
시세대로 5억을 고집함
: 실제 가서 물어보니 어차피 돌려받을 돈이고
더 살고 싶으니 5.5억으로 거주 의사 있었음
(챈 생각: 투자금이 더 적게 들어갈 수 있겠구나)
부동산은 사람이 하는 일이기에,
사장님들도 다른 물건의 정보와 헷갈려
잘못 이야기해 주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듯 제대로된 정보가 맞는지를
직접 현장에 가서 확인해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다들 이번주 매임 화이팅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