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는🐻 [지투26기 팔도 4방으로 투자하러 다니는 우지곰이들❤️럭키리아] 튜터링데이 후기

[지공튜터님의 실물영접 ✨]

우와우와 >< 설레는 마음으로 튜터님을 만나러 버스를 타고 달려갔습니다 ㅋㅋㅋ

너무 들떠서 나오느라… 마우스를 숙소에 두고 온 황당한 사건이 있었지만.. ;;

아무렴 어때유… 지공튜터님을 만나는데요! 후후후후💚

모니터 속에서만 뵙던 튜터님이 내 눈앞에 3D로 나타나다니..! 연예인을 보는 기분이었어요zzzz😆

실물은 화면 속 그대로인데, 뭔가 주짓수 블랙벨트쯤은 있을 것 같은 포스까지..! (도대체 무슨 소리죠ㅋㅋㅋ인자강느낌이었다..이말이다…) 그리고 신기하게도 튜터님과 커플신발이라 혼자 속으로 “아쏴 럭키리아🍀!” 라고 혼자 좋아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멀찌감치… 소심…. 🫢

[비교분임 전 티타임.. 언어의 마법사.. 희망전도사 🪄]

비교 분임 전에 카페에 지곰이들이 모여 티타임을 가졌어요 ☕

매임 다녀온 이야기, 지방투자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

튜터님이 해주신 말 중 아직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로,

“파도가 치는 바다 위의 좋은 배 vs 순풍이 부는 바다 위의 돛단배” 비유였어요.

아무리 좋은 물건이라 해도 공급에 따라 흘러가는 양상이 다르다는 것을 머리에 각인시켜주셨습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을?!!?ㅋㅋㅋ 정말.. 말도 잘 해… 진짜 언어의 마법사다…

언어마법 자격증이 있는 거 아닌지 의심중입니다 … 그리구… 정말 지방투자자의 모범 답안이랄까요..

튜터님과 대화하다 보면 ‘아 저렇게 하면 되는구나!?.. 이거 정말로 되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사실 쫌 빡세보이긴했지만.. 그것이 또 묘미 아니겠습니까...^^ㅋ)

제자들이 따라올 수 있도록 길을 닦아주시는 것 같달까, 튜터님이 직접 밟아 증명해내셨고 저희는 그대로만 따라가면 되는구나 하고 희망을 가질 수 있었어요!!! 소액투자자도 할수있따 희망 전도사!!! 악!!><

[두구두구 비교임장 🏘️]

티타임이 끝나구 비교임장지로 임장지와 인접한 구로 출발했어요.

a,b,c조로 나누어 분임 루트를 돌면서 핵심 입지가 어디인지 선호 요소는 무엇인지 이야기 나눠보가도 하고

“빌라 주변 선호 아파트 vs 구축 택지 내 아파트”의 차이를 직접 살펴보며 ‘물리적 위치의 중요성’을 다시금 체감할 수 있었답니다. 또 과거와 현재의 사진을 비교하면서 새 아파트의 등장에 따라 선호도가 어떻게 변화하는지도 배웠어요.

아, 땅의 힘 그리고 지역의 선호요소에 따라 이렇게 시장이 움직이는구나 정말 신기했답니다.. 해당 지역이 아니라 다른지역에 가도 이런 과정을 거쳐보면 되겠군…(쉽지는 않지만) 또 하나 배웠습니다 ㅎㅎ

[이렇게 귀한 걸 봐도 되나요 😳]

사임발표 전.. 월트님 왈 "자~ 여러분 이렇게만 안 하시면 됩니다. 하는 거 아니고서야 제가 발표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듣자마자 빵터지며 "겠냐고ㅠㅠㅠㅋㅋㅋㅋㅋ"했던 말입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서 저도 안심 10000%^^ 휴.. 분명히 손품을 팔았는데 발로 판 것 같은 내 임보는 오늘 외출할 일 없겠군...휴~~ 이게 손품이여 발품이여~ㅋㅋㅋ

결국 두구두구두구… 임보계의 괴물 ~~ 리안, 으뇽, 퐝, 톤조장님이 발표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짝짝짝 박수우우

근데요.. 제가 실전반 처음이라 모르겠는데요.. 우리조 모야모야 모든 실전반이 이런 건가요? 이렇게 따뜻한 사람들이 가득 모여서 아낌없이 퍼주고.. 서로 독려하고.. 이게 흔한 일인가요?…… 넘 잘하는데…넘 잘해… 이것 뭐예요…???;;;

임보 작성 시 기본적으로 지역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몰입하여 그에 대한 답변을 스스로 찾아가는 것이 참 인상깊었고, 매 장표마다 why what how를 생각하며 데이터 분석을 넘어 한단계 더 높은 투자와의 연결을 이어가는 것, 기계적으로 시세 따고 그룹핑하는 것이 아니라 저평가를 찾아내고 내 투자금에 맞추어 털어보는 것 …

허러러러럴… 실제 투자자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 나는 아주 수박 겉이 뭐야 수박 감싼 그물을 핥고있엇군..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 BM할 것들이 엄청 쏟아져나와서 우와…허어여어어억 허거거덩덩 대박쓰… 감탄하다 떡 빠질뻔>< (하지만 중요한 것은 실행일세..하나라도 비엠하기!)

(나는 어디있~게~~)

[미안한 마음은 잠시 안녕 🌿]

튜터님과 1:1 면담 시간도 가졌는데요!!ㅋㅋㅋㅋ 나는솔로에서 다대일 데이트하다가 1:1 대화시간 갖는 거 생각나서

재밌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풉

근자감이 ‘근거 없는 자신감’이라면,

저는 ‘근거 없는 미안함’을 자주 느꼈던 것 같아요.

전임할 때, 늦은 시간 매임할 때, 혹시 누군가(부사님, 점유자, 집주인 등)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닐까 계속 마음이 쓰였어요. 그리고 조원분들은 100을 나눠주는데 나는 나눠줄수있는 것이 없어 너무 미안하다(?) 라는 죄책감이 지배적이었어요. 그리고 이런 마음은 스스로를 더 작아지게 만들어 온 것 같아요.

아직도 핑계거리를 만들어내거나 입벌구모드로 행동해야할때ㅠㅠ(땨흑) 마음에 커다란 돌덩이를 던져놓은 거 같아 괴롭지만..

모든 거래는 서로의 ‘필요’로 이루어진 거라고 하니 조금은 내려놓아보려고합니다요.(제발)

그 마음을 기억하며 조금씩 덜 미안한 투자자가 되어보겠습니다아 … 약속…!

[진정한 기버는 이런 건가 💫]

하루는 24시간이라 배웠는데…

신이 튜터님께는 분명 ‘보너스 시간’을 조금 더 주신 것 같아요ㅋㅋㅋ 튜터님은 늘 빠르게, 깊게, 그리고 따뜻하게 나눠주시더라구요 튜터님 말씀대로 같은 시간이라고해도 얼마나 밀도있게 보냈느냐도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튜터님 시간 용적률 ㄹㅈㄷ!!!!!!!ㅋㅋㅋ 머니키퍼 아니 지공튜터님의 긍정적이고 파이팅 넘치는 열정과 에너지 덕분에 지곰이들 모두가 한층 성장한 느낌이에요 🌱

무럭무럭자란다 대왕곰이되어보자🐻

[막막한 마음은 행동으로. 나는 장군이다!! ]

강의를 들을 땐 늘 “음, 알겠어!”라고 고개를 끄덕이지만

막상 내가 움직이려면 “뭐부터 해야 하지…?” 하고 얼어붙곤 했어요.

그럴 때마다 스스로가 바보같이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ㅜㅜ

(북이님 비유를 빌려) 마치 번지점프를 하려면 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리면 된다는 건 아는데,

올라가는 길이 어딘지,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지, 안전벨트는 어떻게 차야하는지, 손은 벌리고 뛰는 건지 모으고 뛰는 건지… 이러다 결국 ‘생각만 하는 사람’이 되어버리는 거죠.

그래서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말을 참 많이 했던 것 같아요. 일머리 없는 사람이 있듯 “나는 투자 머리가 없나?” “나는 판단력이 부족한가?” 이런 의심을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나조차 나를 믿어주지 않으면, 누가 믿어줄까요?’ 결국 내가 나를 믿어주는 게 시작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생각한 대로 말하고, 말한 대로 행동하고,

그렇게 믿는 대로 살아가게 된 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긍정확언 100번 쓰기, 독서, 그리고

“This is Me” 듣기 ㅋㅋㅋ등으로 좋은 말을 많이많이 넣어주어야습니다 으아아아 나는 장군이다!!!!!!!’

내가 아니면 누가 잘된단 말이냐~~~~💥💥

이 마음으로 오늘도 한 걸음, 작지만 단단한 행동을 이어가보려 합니다!! ㅎㅎㅎㅎ 한 번에 하나씩 차근차근!

(우지곰장군s)

(각성모드 ON ㅋㅋㅋㅋㅋ)

우지곰이덜,,, 좋은 소식도 나눠주고 인사이트도 나눠주고

진짜 서로 하나 더 나눠 주려고 애쓰는 훈훈한 광경에 감덩의 도가니.. 

지곰이덜을 만나뵙게 되어 너무 영광이고 진심으로 감사해요🐻🩷❤️🙆‍♀️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늘 따뜻하게 지곰이덜을 챙겨주시고

어떤 질문에도 진심을 다해 답해주시는 지공튜터님 귀한 시간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튜터님의 에너지는 전염성이 강해서 함께하고 나면 “나도 더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절로 올라와요!!!

이번에도 많이 배우고, 많이 웃고, 또 많이 다짐했습니다.ㅎ

앞으로도 꾸준히 배우고, 행동으로 옮기는 지곰이가 되겠습니다ㅋㅋㅋㅋ

우리를 지키는 ~ 지공튜터님ㅋㅋㅋ 투자는 모다? 기세다! 악 !❤️

내 생에 행운 같은 존재들을 만나 행복합니다.... 투자아부지 압우지공 장군님… 투자해서 보답할게요 …
의식의 흐름 튜터링 후기🍀200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