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뜨사입니다.
너나위님의 특강을 다시 들으면서 투자자로서의 기본을 다듬을 수 있었다면 이번 라이브 코칭을 통해서는 조금 더 직접적이고 적용가능한 포인트들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내용들과 행동할 내용들을 남겨봅니다.
- 상승장이 끝까지 가면 수울 단지의 수익률을 유사하게 수렴한다. 인플레를 먹는 단지라면 너무 비선호 요소를 걱정할 필요는 없다. 양극화 이야기는 10년 전에도 들었다. 따라서 지금 덜 오른 곳을 들어가서 따라가는게 유리하다.
- 비교평가는 교통, 환경을 보면 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교통이다. 전고점만 맹신해서는 안된다.
- 전고를 넘은 단지에 대해서 실거주라면 15% 하락해도 버틸 수 있다면 장기보유하면 된다. 투자자라면 전고 이하의 단지만 보는 것이 좋다.
- 애매한 호재보다 원래 입지가 더 좋은 것이 좋다. 동북선이 엄청 유의미할까? 원래 7호선이 있는데.
- 대출상환과 투자의 의사결정은 결국 기대수익을 비교하는 것이다. 실력있는 투자자는 리스크를 계량 할 수 있다. 수영을 잘하는 사람에게는 수영이 위험하지 않다.
- 아직 오르지 않은 것은 순서가 되지 않아서이다. 이번 장에서 수지가 먼저 반응한 것은 입지가 더 좋아서이다. (내 생각에는 실거주 장의 특징으로 교통이 더욱 크게 부각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 실거주와 투자에 대해서. 실거주는 현금흐름을 만들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쓸 수 있는 수익이냐 아니냐의 차이가 있다.
- 20평대 vs 30평대 투자에 대해서. 급지가 낮아 질수록 30평대가 20평대보다 상승률이 높다. (와우) 상급지로 갈 수록 차이가 줄어든다. 비슷한 투자금이라면 30평대가 좋다.
- 기본적인 투자의 방향성은 총자산이 커지는 방향으로 결정한다. 미래를 그릴 때는 지금이 계속되리라고 생각하면 안된다. 소득도 늘고 대출은 인플레에 녹는다.
- 1~3억으로 투자 한번 해서는 부자가 될 수 없다. 잃지 않는 투자를 이어가면서 실력을 쌓아가야 이를 수 있다.
- 1억의 케이스는 투자나 실거주나 단지가 유사하다면 그냥 실거주 해도 된다. 아니라면 광역시로 가서 자산을 크게 가져가던가.
- 갈아타기는 갈 수 있고, 가고 싶고, 더 좋은 입지면 그냥 하는거다. 투자 갈아타기도 마찬가지다. 추가 투자는 지금 좋고, 지금 있고, 쓸 수 있는 돈을 만들고 싶을 때 결정한다.
- 지금은 A냐 B냐가 중요한게 아니고, 하냐 안하냐가 중요한 시기이다. 범위 안에만 있다면 괜찮다. 그리고 어디든 괜찮다. 1등 뽑기가 아니라 5등안에 드는거 할 수 있으면 해야하는 시기이다.
- 과정의 희생을 인지하고 인내가 필요하다. 수면시간 3시간으로 줄이더라도. (나도 육아라는 핑계만 대고 있지는 않았나 스스로 돌아보게 된다.)
- 지금은 너무도 투자하기 좋은 시기이다. 앞으로 2년, 우선순위를 높여서 해야한다. 이번 하락장의 끝과 상승장의 초입을 잡아야한다. 무게추 영상처럼 내가 넣은 만큼 돌아옴을 기억하고 행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