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반드시 적재적소에만 투자할 적투입니다~!

매물 임장을 하다 보면
꼭 한 번쯤은 이런 고민을 하게 됩니다
Q. “이 집, 고칠 데가 많긴 한데… 얼마나 들어갈까?”
Q. “수리비까지 감안하면 이게 싼 걸까, 비싼 걸까?”
Q. “비슷한 연식인데 왜 느낌이 이렇게 다르지?”
실제로 많은 분들이
매물 임장 중 수리비 계산에서 감이 안 잡혀서
혼란을 느끼고, 매물 비교도 어려워지고,
사장님과의 대화도 자신 없게 되는 모습을 봅니다.
중요한 건,
수리비를 정확하게 견적내는 능력이 아닙니다. 지금 우리가 필요한 건
“이 정도면 수리비가 어느 정도 나오겠다”는 감
이 정도의 감만 있어도
그리고 그 감은, 연식에 따라 보는 관점만 달리해도 잡을 수 있습니다.
‘거의 전체 수리’ 전제로 보고, ‘살릴 수 있는 것’을 체크
보통 이 시기의 매물은 대부분 수리를 해야 합니다.
다만 중요한 건 살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는 것.
매물을 보실 때도 전체 수리를 감안하고,
올수리 기준 금액에서
살릴 수 있는 부분의 금액을 빼가며
수리비 감을 잡으시면 됩니다!
✅ 매물 체크 포인트
✅ 어떤 질문을 할까요?

부분 수리만 해도 ‘깔끔한 느낌’ 가능
이 연식의 매물은 대부분 전체 수리보다는
시트지 + 도배 + 조명 교체 정도만 해도 충분히 경쟁력 있습니다.
매물을 보실 때도 해당 3개 조합 수리를 기본으로
싱크대와 / 욕실 수리가 필요한 부분만
차곡 차곡 더 해가시면서
수리비 감을 잡으시면 됩니다!
✅ 체크할 포인트
✅ 어떤 질문을 할까요?

수리 걱정은 거의 없음. ‘옵션 유무’만 체크하면 충분
이 연식의 매물은 대부분 입주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수리를 해야한다는 관점 보다는
옵션이 어느 정도 있는지 여부만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큰 비용이 들어갈 것은
하자가 있거나, 문제가 있는 경우라
그런 부분은 사장님께서 먼저 이야기 주시고
협상으로 이용할 경우도 많이 있어서
일반적으로는 큰 수리비가 들어가지 않음을
가정하고 살펴봐주시면 됩니다!
✅ 체크할 포인트
✅ 어떤 질문을 할까요?

처음 매물 임장을 하면서
수리 항목을 전부 체크하고, 정확하게 계산하고,
정리하려 하다 보면 오히려 더 헷갈릴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접근하면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결국 판단이 흐려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꼭 기억해두셨으면 합니다.
이 기준 하나만 있어도
매물을 비교하는 눈이 생기고,
사장님과의 대화도 자신 있게 바뀌며,
나아가 전세 세팅과 투자 판단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처음엔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시작은 ‘감’ 키우는 과정을 연습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복잡하게 보기보다,
기준을 가지고 바라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작은 기준 하나가
앞으로 매물임장의 수리비 판단을
더 가볍게 만들어주고, 명확하게 만들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적재적소에 꼭 필요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