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내 종잣돈이 단돈 1천만 원이어도
그 종잣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본다는 마음
1호기 이후 지방투자로 방향을 돌리며
종종 했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아직은 돈이 없으니까 좋은 곳부터 훑으며 오자
진짜 투자는 어차피 1년 뒤에나 할 수 있을 테니,
지금은 그냥 앞마당 늘린다고 생각하자
사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꼭 맞는 말인 것도 아니죠.
투자금은 언제 어디서 생길지 모르지만
저는 ‘투자금이 없다’라고 스스로를 단정지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앞마당 내에서도 좋은 것만 보려고 했던 것 같고
단지 가치가 조금 떨어지거나 연식이 구축이면
음 굳이…? 라는 오만한 생각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의 초반에 자모님이 말씀하셨듯이
내 투자금에 맞는 투자처를 찾아보는 태도가 너무나 중요합니다.
그 투자금이 얼마일지라도 말입니다.
좋은 곳은 누구나 좋다고 고개를 끄덕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곳은 막연합니다.
그래서 자꾸 내가 아는 것,
즉 좋은 것만 보려고 하고
혼란스러운 [투자 가능할 수도 있는 물건]은
어려우니까 외면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진짜 투자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얼마가 수중에 있든 투자자는 그 돈을 가장 좋은 자산에 넣고 돈을 법니다.
저는 아직 돈 벌 수 있는 눈을 가지지 못했습니다.
지방 앞마당을 늘리며 실감했고,
강의를 들으며 다시 메타인지하게 되었습니다.
돈 벌 수 있는 눈.
이것은 곧 실력이겠죠.
돈이 없다고, 나중에 돈이 생기면 투자할 좋은 곳들만 보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에라도 투자할 수 있는 곳들을 아는 것
(설사 그것이 선호하는 단지 축에 끼지 못하더라도)
그것이 진짜 투자자의 자세이며,
이를 반복해야 실력(돈 벌 수 있는 눈)을 쌓을 수 있다는 것
이 마인드에 대한 부분을 자모님 강의를 통해 가장 절실히 깨달은 것 같습니다.
다시 임장지를 보니 지금 돈으로 투자할 수 있는 건 정말 없긴 합니다^^;
그래도 찾을 수 있다고 믿어야 찾을 수 있겠죠?
스스로의 상황에 맞게 범위를 넓히며
열심히 돈 벌 수 있는 눈 뜰 수 있도록
실력을 쌓아야지 하고 오늘도 다짐하며 후기 마무리합니다.
BM> 수중에 있는 돈이 얼마든지 간에,
그 돈으로 투자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는다
BM> 당장 앞마당 내에서 투자할 수 있는 후보를 골라놓는다(+3000,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