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파란 열정의 성장하는 투자자
장으뜸입니다.
이번 10.15대책 이후
부동산 5일장이라는 기간동안
현장에서는 혼란의 시간들이 펼쳐졌습니다.
26년 12월 31일까지
서울 25개구와 경기도 12개구의 투자 가능 기한
단 5일

실제로, 대책에 관한 기사가 쏟아지자마자
저는 머릿속으로 바로 한 장면이 펼쳐졌는데요.

바로 마지막 19일 늦은 밤 12시까지
현장에서 계약서를 쓰는 부동산 실내 모습이었습니다.
지난 주말 각 부동산마다 사람들이 쏟아지는 모습들을
상상하며 현장 임장을 돌았는데요.
생각보다 현장의 분위기는 조용했습니다.
10.15 대책이 터지기 전과 비슷했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생활권마다도 달랐는데요.
사람들이 선호하는 생활권에서는
대부분의 부동산이 문을 열고
오는 손님들을 환대하고,
실제로 계약서를 작성하고 있었습니다.
'하나 거래되면 호가가 막 뛰니까
규제 나올 거라고 생각하긴 했지 뭐'
현장의 목소리에서 규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상대적으로 후순위었던 생활권에서는
대부분의 부동산이 문을 굳게 닫고 있었습니다.
주변을 지나가는 모두가
부동산에는 딱히 관심이 없어보였습니다.
'아직 여긴 거래도 되지 않는데,
규제가 왜 나오는지 모르겠어'
이런 규제가 모든 지역에 동일하게 해당되는 것은
아니었던 것입니다.

실제로 일부 지역에서는
위 기사의 내용처럼
‘집도 안 보고 계약하겠다’는 문의와 함께
동시에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가
먼저 매수 의사를 밝히고,
늦은 밤까지 계약서를 작성하는
부동산의 모습을 보인 곳도 있었습니다.
결국 ‘지역’에 따라
‘생활권’에 따라
‘단지’에 따라
규제를 통해 볼 수 있는 모습이
달랐습니다.
저는 이번 규제를 통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
‘먼저 갖고 싶어하는 곳’
즉, 수요의 우선순위를
먼저 깨달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소위 말하는 ‘막차’ 타는 것을 놓치지 않기 위해
현장에서 들려줬던 목소리가
제게는 또 다른 선호도 파악으로 다가왔습니다.
규제로 이제 투자하지 못하는데
임장은 나가서 뭐하냐구요?
준비를 하고 있는 자에게만이
‘기회’가 ‘기회’로 다가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나가 꼭 ‘기회’를 잡으세요.
모든 분들이 기회를 잡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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