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임장 보고서 노하우
권유디, 자음과모음, 코크드림, 너나위

마인드 셋팅을 위한,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정신을 똑바로 차리게 되는 강의였다.
실준반 수업에서 미시적인 방법을 배우는 주차도 있었다. 그에 비해 이번 주 강의는 투자 근간이 되는 거시적 목표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다시 말해, 나의 향후 투자 방향에 안개가 조금 걷혔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하는 것의 반대 경우는 잃을 수도 있는 투자를 하는 것이다. 잃지 않는 투자 대상을 찾으려면 비교평가를 통해 저평가 물건을 알아보아야 한다. 결국은 많은 앞마당을 공부하는 것으로 결론이 난다. 나는 아직 너무 많이 부족하다.
강의 후:
아직 안갯속:
1. 실거주 때문에 일시적 2주택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다주택으로 가야 한다. 그러면 어느 수준 어느 범위의 다주택을 해야 할 것인가?
2. 투자코칭으로 조언을 받고 싶지만 내가 알고 있는 게 많아야 질문도 할 수 있고, 답변을 제대로 알아듣기도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 서울수도권 앞마당을 어느 정도는 만들어 놓고 투코를 받아야 할까?
그리고 너나위님의 그 따뜻한 마음을 읽었다. 지금 밟고 있는 이 장소가 우리 윗세대의 노력과 희생으로 만들어 졌다는 것. 이걸 아는 것이 바로 진정한 역지사지 아닐까. 내가 이 좋은 곳에서 살고 있음이 감사하다.
내가 과거에 모르고 살아왔던 것을 후회할 필요도 없고, 또 원망할 일은 더욱 아니다. 일찍 시작하지 못했다는 생각도 할 필요가 없다. 지금 이렇게 조금이라도 깨닫고 있음이 감사할 일이고, 앞으로의 방향을 계획할 수 있다는 게 놀라운 일인 것이다. 그래서 행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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