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블로그를 시작하면,
내 지수가 얼마인지 많이 찾아 봅니다.
그리고 그 지수를 올리려고 부단히 노력하죠

대표적인 사이트가 블덱스, 블연플 이런 곳일 겁니다.

블덱스에서 제 블로그 지수를 봤더니 최적2+로 나오네요,
최고 지수는 최적4+였는데 지금은 최적2+로 2계단 떨어진걸로 나옵니다.
지수의 경우 일반 / 준최1~7 / 최적 1~3 / 최적1+ ~ 4+ 로 구분됩니다.
보통 최상단에 노출되는 최상위 블로그의 경우 기본 최적+ 정도일 겁니다.
이런 지수나 순위가 1도
중요하지 않은 이유
블로그 지수 판단 사이트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상단에 몇개나 노출되는지를 중심으로 품질을 판단합니다.
후행적 지표로, a 블로그는 블로그 내 1000개 글 중에서 700개가 상단에 노출되니 최적4+다 뭐 이런식으로 판단하는거죠
그런데 지금 블로그씬은 “검색” 보다는 “홈피드”가 대세입니다.
홈피드로 수만명 유입시키는 초대형 블로그들이 즐비한데, 그런 블로그의 경우 키워드 노출 (검색 노출)이 거의 없다보니, 이런 지수 프로그램으로는 지수나 낮게 나오거나, 순위가 뒤로 밀립니다.
가장 대표적인 예가 “발악하는 재테크”님 블로그죠

일 방문자만 수만 ~ 십만을 넘게 찍습니다 (애드포스트 수익만 500만원~천만원 단위겠죠?)

이렇게 초대형 블로그임에도 불구하고 순위는 3만 5천등이 넘습니다.

저 같은 경우 발악님보다 방문자수가 훨씬 적지만 (전 일2~4만명 대) 키워드 위주의 검색블로그이다보니, 랭킹은 79위로 훨씬 높게 나타납니다.
이런식으로 지수와 순위는 왜곡 현상이 분명 있습니다.
준최 블로그가
최적4+ 블로그를 이기는게
키워드의 힘
그리고 제 아무리 최적+ 블로그라고 하더라도 키워드를 잘 못 잡으면 방문자는 백따리에 불과합니다.
오히려 키워드를 제대로 잡은 준최 블로그가 더 많은 방문자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준최인데, 방문자 만찍는 분도 있음)
물론 최적4+ 블로그가 정신줄 잡고 제대로 키워드를 공략하면 하루 몇만은 우습겠지만요
오늘의 교훈
지수나 등수에 얽메이지 말고,
꾸준히 포스팅을 하자!
지수 보다 더 중요한 건
키워드다!
이정도가 될 것 같네요 :)